10대들에게 문해력은 공부와 관련해 무척 중요한 것입니다. 문해력이 부족하다면 공부에 큰 영향을 주기 때문에 문해력을 해결해야 합니다.
이 책 《10대를 위한 공부머리 문해력》은 10대들이 학교 성적에서 수능까지 문해력을 키울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줍니다.
《10대를 위한 공부머리 문해력》은 단순하게 읽기, 쓰기, 생각하기에 관핸 설명하는 문해력을 키우는 학습서와는 다릅니다.
문해력을 키워 생각머리를 만들도록 돕는 책입니다. 생각머리는 공부머리를, 공부머리는 어른이 되면 반드시 필요한 일머리를 갖추도록 합니다.
특히 시험에만 특화된 시험 뇌를 공부 뇌, 공부머리로 바꿔줍니다. 우리 아이들은 암기 위주의 공부를 합니다.
그런 뇌를 이해와 응용이 가능하도록 바꿔서 어떤 문제에도 작동할 수 있도록 만들어줍니다.
키를 크게 하는 성장판만 있는 것이 아니라 문해력을 키울 수 있는 두뇌 성장판도 있습니다. 문해력은 공부 외에도 10대들이 살아가는 데 영향을 줍니다.
10대는 공부를 본격적으로 시작하는 시기이기도 하고 다른 사람들과 어울려 살아가는 사회성을 키워나가는 시기입니다.
감정을 조절하고 원하는 성품을 만드는 기반도 이때 만들어야 합니다. 모든 중요한 것들과 마찬가지로 공부머리와 문해력은 하루아침에 만들어지지 않습니다.
자기 생각, 주장, 지식을 말과 글로 표현하는 능력은 뇌에서 담당하고 사춘기 전까지 최대한 발달시켜야 합니다.
수업 중 디지털 기기를 오래 사용하는 학생일수록 수학 성적이 떨어진다는 연구결과가 있습니다.
스마트폰으로 짧은 콘텐츠를 골라보는 습관은 뇌가 정보를 건성으로 취하게 만들기 때문에 위험합니다.
1등급 독해력을 키우기 위해서는 엄청나게 많이 읽어야 합니다. 읽고 싶은 책을 한 권씩 그때그때 골라서 마음껏 읽습니다.
책을 소리 내어 읽는 것은 글을 배우기 시작하는 애들이나 하는 것이라고 생각하겠지만 눈으로만 읽을 때보다 집중이 더 잘되고 이해도 잘됩니다.
책을 읽다보면 잘 모르는 단어나 비슷비슷한 단어도 많고 헬갈리는 표현들도 많습니다. 이런 상황에 맞닥뜨리면 자신만의 사전을 만듭니다.
영어든 수학이든 교과서를 읽거나 공부를 할 때 모르는 단어가 나오면 무조건 표시합니다. 표시한 단어의 뜻을 찾아 단어장의 한 장을 채우는 것입니다.
이렇게 단어장을 만들면 어휘력을 쌓아가는 귀중한 자신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