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투어 쇼펜하우어는 독일의 철학자로 서양 철학계의 상징적인 인물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인간의 삶을 비극적인 면면을 탐구하는 사상가로 염세주의, 비관론자의 대표적인 철학자입니다. 쇼펜하우어는 인생의 참된 의미를 전하고자 끊임없이 탐구합니다.
이 책 《결코 나의 운명을 원망하지 않으리라》는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필요한 인생의 조언을 담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의 인생의 목표가 행복해지는 것일 것입니다. 우리는 자기 삶의 행복으르 위해 많은 것을 필요로 하지 않습니다.
설령 목표한 것을 이루었다고 해도 우리 자신이 시간의 흐름과 함께 변해왔다는 것을 계산하지 않습니다.
우리의 능력이 목표를 성취하고 이것을 즐길 수 없다는 사실을 잊습니다. 우리는 자신이 행복해지기 위한 본질적인 무엇인가를 알아야 합니다.
세상에서 우리가 활동하고 접촉하는 범위가 제한되고 좁아질수록 우리는 더 행복해집니다.
모든 제한은 우리의 행복을 촉진합니다. 우리의 의지가 덜 자극될수록 고통도 덜하기 때문입니다.
정신적 활동 범위를 제한하는 것은 수많은 고통의 우너천인 무료함을 제공하는 단점이 있어 이 무료함을 없애기 위해 사교, 도박, 음주 등을 합니다.
우리의 생활 방식에서 단순함을 최대한 유지하고 무료함을 느끼지 않는 한도 내에서 일상에 단조로움을 유지하는 것은 우리를 행복하게 합니다.
우리는 가끔 현재의 우울과 낙담을 없애기 위해 미래의 성공 가능성을 상상하곤 합니다.
하지만 이는 많은 허황된 희망을 만들어내고 이런 희망 속에서 환상의 씨앗이 있고 거침 현실에 의해 산산이 부서질 때도 있습니다.
따라서 불행이 닥칠 가능성을 주제로 삼는 것은 덜 해롭습니다. 예방책을 마련하고 불행이 실제로 일어나지 않았을 때 기분 좋은 놀라움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행복과 불행은 한 끗 차이라고 합니다. 언제든지 자신의 운명을 바꿀 수 있고 우리의 존재는 고통과 불행으로 가득 차 있는 큰 고통의 작은 부분으로 여깁니다.
우리의 존재는 고통과 불행으로 가득 차 있으며 우리가 직면한 고통은 무수하다는 것을 항상 기억하는 것입니다.
크든 작든 불행은 우리가 살아가는 요소라는 사실을 절대 잊어서는 안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