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10분 두뇌 훈련 첫걸음 - 치매 예방, 인지능력 개선, 기억력 향상을 위한 매일 10분 두뇌 훈련
한국치매교육협회.동그라미에듀 지음 / 시원북스 / 202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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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분이 짧은 시간 같아 보이지만 매일 뭔가 10분을 해야 한다는 것은 어쩌면 실현하기 힘든 일일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매일의 10분이 인지능력을 향상시켜줄 수 있으며 치매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이 책 《매일 10분 두뇌 훈련 첫걸음》은 치매를 예방하기 위한 적극적인 두뇌활동을 목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흔히들 치매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규칙적인 운동, 활발한 사회활동, 적극적인 두뇌활동, 뇌 건강 식습관 등을 꼽습니다.

《매일 10분 두뇌 훈련 첫걸음》은 기억력, 언어능력, 공간능력, 집중력, 계산력, 실행력, 판단력, 이해력으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이 8가지 인지능력을 바탕으로 13가지 활동영역인 두뇌 테스트, 신체활동, 마음 챙기기, 회상, 인지력, 기억력, 사고력 등이 골고루 포함되어 있습니다.

하루 4문제씩 총 200문제를 50일 동안 하루 10분을 투자해 폴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매일 10분씩만 투자하여 꾸준히 활용하다 보면 치매 예방과 인지능력 개선에 도움이 될 것입니다.

치매의 주원인은 여러 가지가 있으나 글을 읽지 못하거나 쓰지 못할 경우 치매 발병 확률이 높아집니다.

1일차엔 사자성어를 따라 적어보고 큰 나무에 열린 열매 그림에 자신의 소망을 적어봅니다.

퍼즐에서 음식 단어를 찾아보기도 하고 자음과 모음을 조합해 음식 이름을 만들어 봅니다. 이렇게 보면 하루 4문제가 그렇게 어렵게 보이지 않습니다.

하루 10분을 투자하라고 하지만 10분보다 더 많은 시간을 문제 푸는 데 사용했으면 합니다. 좀 더 생각해 보고 천천히 글자를 따라 써 보는 것입니다.

매일 이렇게 문제를 풀다보면 문제의 패턴이 익숙해져 10분보다 더 짧은 시간에 문제를 모두 해결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하루 4문제는 다양한 방식으로 만들어져 있어 지루함도 덜하고 재밌는 부분도 있어 두뇌 훈련으로 치매 예방의 첫걸음이 될 것 같습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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