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격의 전략 - 세계 최고 기업에서 배우는 승리의 유일한 원칙
베넘 타브리치 지음, 김성아 옮김 / 미래의창 / 2024년 6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운동 경기에 있어 공격과 방어는 아주 중요한 전략입니다. 공격도 해야 하고 반면 상대방의 공격에 방어도 해야 합니다.

공격과 방어를 제대로 하지 않으면 경기에서 패배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래도 방어보다는 공격을 더 많이 한다면 점수를 얻을 기회가 많아집니다.

이 책 《공격의 전략》에서는 조직이 실리콘밸리의 마음가짐을 확보하고 유지하며 이를 통해 민첩성과 혁신성을 조직문화에 새기는 방법에 대해 조언합니다.

기업은 새로운 환경에 끊임없이 적응하고 새로운 영여긍로 확장하는 진취적인 태도를 이어 나가야 합니다.

《공격의 전략》에서는 비전, 고객, 조직문화, 사고방식, 유연성, 효율성, 대담함, 조직주조 등 8가지 전략을 제시합니다.

기업은 거대한 규모와 복잡함에서 오는 관성이 아니더라도 인간의 본성 또한 변화를 가로막는 주요 장애물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인간은 자신의 힘을 의탁하도록 만들어졌고 남에게 완전히 의존하는 유아기부터 부분적으로 의존하는 성인기를 거쳐 이런 양상은 계속됩니다.

프로세스는 기업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절차와 과정으로 보통 관리 범위를 확장하는 데 사용됩니다.

기업의 규모가 커지고 관리자들이 고객에게 대응하는 역할에서 멀어지면서 프로세스자체가 목표가 되어버립니다.

프로세스가 너무 복잡해지면 사람들 대부분이 그것을 효과적으로 활용하고 넘어서는 방법을 알 수 없게 되고 투입물에 몰두하고 어떻게 연결되는지 감을 잃습니다.

유능한 직원들은 스타트업 사고방식을 가진 조직으로 몰리고 이런 흐름은 코로나 팬데믹을 기점으로 많은 이들이 경력을 재고하면서 가속화될 것입니다.

스타트업 사고방식은 영웅의 모험에서 일어나는 것과 비슷하며 대기업의 필수 항목이 되어 기업이 거대한 역경에 대응하려면 기업구조를 대담하게 극복해야 합니다.

기술 발전과 불확실함으로 가득한 시대에 기업이 번영하는 데 실존적 신념이 필요하다고 이야기합니다.

앞으로는 그런 신념이 실제로 어떤 결과를 낳을지, 그 결과가 몇몇 리더뿐 아니라 다른 조직원에게 어떻게 활력을 불어넣을 지 알아야 합니다.

거대한 장애물을 극복하고 기업의 신념을 성공적으로 이끄는 스타트업의 사고방식으로 전환하는 것입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