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자는 자기 기술에 전문가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자신이 작업한 일에 대해 책임을 지는 사람입니다.
기술자는 돈을 많이 벌 수도 있고 생각한 것만큼 못 벌 수도 있습니다. 기술자가 하는 일의 양과 질, 인간관계에 따라 다릅니다.
이 책 《금쪽같은 기술자》에서는 기술자가 대접받고 귀해지는 시대에 전문 기술을 가진 기술자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직장을 잘 다니고 있었지만 직장에서는 언제까지 근무할 수 있을지 앞날에 대한 걱정과 함께 희망과 비전이 보이지 않았습니다.
《금쪽같은 기술자》의 저자는 재취업하는 것을 포기하고 기술을 배우기로 했습니다.
기술자가 되기로 선택한 이유는 돈을 많이 투자해야 하는 자영업에 비하면 투자비용이 적게 듭니다.
투자비용이 적다면 자신과 맞지 않는 일이라고 생각되었을 떄 큰 손해를 보지 않고 정리할 수도 있습니다.
자유로운 시간 활용과 주말이 있는 삶이 가능하기도 합니다. 스케줄 관리를 마음대로 할 수 있다는 것이 기술자가 가장 메리트 있는 이유입니다.
기술자의 일은 사람을 상대하는 일이 적은 편입니다. 책상에 앉아서 하는 일이 아니기 때문에 스트레스가 다른 일에 비해 적은 편입니다.
기술자는 신체적으로 정신적으로 큰 문제가 생기기 전까지는 일을 할 수 있습니다. 물론 체력이 뒷받침되어야 하는 일이긴 하지만 최소한의 수입은 가능합니다.
공사를 문제없이 잘 마무리하고 낡고 지저분한 욕실을 예쁘고 편리하게 바꿔주면서 집주인이 만족하는 얼굴을 보면 뿌듯함과 성취감을 느낍니다.
기술자가 되기로 결심했다면 우선 계획을 세웁니다. 어떻게 하면 기술자가 될 수 있을지 알아보고 계획을 세워야 합니다.
기술을 배울 수 있는 스승을 찾는 방법으로 친구나 친척, 지인에게 자신이 기술을 배우고 싶다는 것을 알리고 소해개줄 수 있는지 알아봅니다.
인력사무소를 통해 노가다를 찾아봅니다. 노가다 현장에서 일하면서 자신이 배우고 싶은 기술이 무엇인지 알 수 있습니다.
알바 구직사이트를 통해 찾아 볼 수도 있습니다. 업직종 검색에 들어가서 건설현장 등으로 선택하고 채용하는 곳을 찾습니다.
기술자 인터넷 카페를 통해 기술 분야별로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이렇게 적극적으로 일하려는 의지가 중요합니다.
주변을 찾아보면 분명 흥미가 있고 자신을 필요로 하는 곳은 반드시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