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 시대에 60대가 되면 퇴사를 합니다. 60대라도 신체적, 정신적 건강이 여전히 좋기 때문에 최사를 하더라도 취업을 원합니다.
요즘은 많은 사람들이 퇴직을 앞두고 자신의 퇴직 후 삶을 계획하고 실천하려고 합니다.
주로 재취업을 하거나 창업을 하면서 새로운 인생을 살려고 합니다. 이 책 《퇴사 후 무엇을 할까?》에서 퇴사 후 삶을 계획합니다.
회사에서 일을 계획하고 실행하며 점검하고 개선해나가는 프로세스대로 하나씩 단계적으로 알려준다면 훨씬 일을 쉽게 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모두 우리의 인생을 처음 살아보고 먼저 살아본 선배들이 알려주는 인생의 길이 있다면 조언으로 듣고 싶습니다.
이미 가본 선배들이라면 미리 충분히 알려줄 수 있을 것입니다. 퇴직을 준비하거나 퇴직을 준비해야 한다면 새로운 것을 준비하고 구체화해야 합니다.
후배나 동년배 중에 퇴직 후 이것저것 많이들 하고 지금은 비교적 하기 쉬운 경비원이나 개인택시 같은 일을 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직장에서 쌓았던 인맥을 이용해 관련 회사에 취업하기도 하고 창업을 준비해서 새로운 도전을 하기도 합니다.
많은 예비퇴직자들이 직장생활이 영원히 계속될 줄 알고 노후는 먼 미래라고 생각하고 준비나 노후 걱정은 하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대책이라고는 국민연금만 있는 경우가 많고 아무런 준비도 하지 않는 분들도 많습니다.
은퇴 후 창업을 시작해 과당 경쟁 속에서 살아남지 못해 폐업과 실패를 경험하면서 가지고 있는 자산마저 탕진하고 극빈층으로 전락합니다.
어떤 분야에서 기본적인 기초를 수련하고 스스로 할 수 있는 영역을 구축해 일정한 수준을 넘어서야 달인이 될 수 있습니다.
자신이 가진 자산의 크기에 따라 이모작으로 식당이나 편의점을 시작한다면 물론 잘 될 수도 있지만 확률은 낮을 수밖에 없습니다.
퇴직하면 취미생활을 하면서 전원주택에서 여유 있게 노후를 보내는 꿈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몸에 배지 않은 자연생활은 매일 쑥쑥 자라는 풀과의 전쟁이 되어 여유시간을 뺏어갑니다. 모임이라도 있으면 지갑을 열어야 하기도 합니다.
퇴직 후에 내 모습은 그동안 내가 살아온 결과물임을 인식하고 책임감을 느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