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홈쇼핑 시장이 아주 크다고 합니다. 그런 홈쇼핑을 뛰어넘을 수 있는 또하나의 방식이 라이브 커머스인 것 같습니다.
인터넷이 발달하면서 인터넷 쇼핑이 엄청나게 성공했고 그 뒤로 스마트폰으로 쉽게 할 수 있는 라이브 커머스에 대해 알아봅니다.
이 책 《나는 라이브 커머스로 맞벌이한다》는 개인 플랫폼에서 라이브로 방송을 하는 인플루언서가 되는 방법을 알려줍니다.
개인 플랫폼에서 공동구매 제품을 개인 방송으로 판매하는 현상이 시작된 지는 몇 년이 되었고 라이브 커머스 시장은 무섭게 성장했습니다.
라이브 커머스는 라이브 스트리밍과 이커머스의 합성어로 생생하게 실시간으로 온라인 쇼핑을 할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스마트폰만 있으면 출퇴근길이나 카페, 차 안에서든 어디에서나 자신이 원하는 상품을 구입할 수 있습니다.
기존 TV 홈쇼핑은 일방향 방송이지만 라이브 커머스는 이러한 방식과 차이가 있습니다. 생방송을 통해 고객과 실시간으로 소통할 수 있습니다.
라이브 커머스 쇼핑이 활발히 이루어지는 것은 한국뿐만이 아니라 중국 틱톡과 미국의 아마존, 구글의 유튜브 등 각국의 거대 플랫폼들이 있습니다.
MZ 세대는 이미지와 영상을 확인하고 물건을 구매하는 세대입니다. 규모가 크지 않은 의류 쇼핑몰이라도 상세 페이지에 이미지나 영상은 필수입니다.
라이브 커머스 방송의 주체로서만 수익을 얻는 고정관념에서 벗어난다면 다양한 방법으로 수익 모델과 수익 창출 방법을 고려해야 합니다.
라이브 커머스 자체는 창의적이고 다양한 가능성을 가졌습니다. 효과적인 수익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자신의 목표와 타깃을 명확히 설정합니다.
라이브 커머스 시장은 생각보다 진입 장벽이 높지 않습니다. 판매하고자 하는 회사와 중간 에이전시만 잘 알아놓고 방송실적을 쌓아가면 경력이 됩니다.
요즘은 라이브 커머스 셀러 양성 기관이 생겼기 때문이 클라이언트가 많은 교육기관을 잘 골라 시작만 해도 자신의 분야를 키워가는 것은 시간문제입니다.
방송이 시작되면 어김없이 고객들이 들어와 채팅창에 인사를 하고 생생하게 고객과 소통한다는 것이 매력적이었습니다.
라이브 커머스에 도전하는 분들 중에 보통 경력 단절에서 자괴감과 괴리감을 느끼는 여성분들이 많습니다.
틀에 박히 직장생활의 패턴에 지루함을 느끼는 분들도 많습니다. 육아를 하며 경력단절을 겪고 있다면 아기를 키우면서 육아용품을 시작으로 도전해 보는 것입니다.
또 직장생활을 하는 분들은 퇴근 후 집에서 방송을 최소 1회씩이라도 하면서 스펙트럼을 점차 넓혀가는 것을 추천합니다.
활동반경을 넓혀가면서 입지를 다지는 것만이 답입니다. 앞으로 어떤 식으로 활동할 것인지에 관해 더 생각해보고 고민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