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에서 만난 서양사상 - 마음 근육을 키우는 하루 10분 인문 독서! 카페에서 만난
리소정 지음 / 힘찬북스(HCbooks) / 2024년 5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서양철학은 기원전 600년경 그리스에서 시작되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서양 고대 철학은 이 시대로부터 기원후 5세기에서 6세기까지의 철학을 말합니다.

이 서양 고대 철학에 우리가 많이 알고 있는 서양 철학자 소크라테스와 아리스토텔레스, 플라톤 등이 있습니다.

서양의 중세 철학은 그리스도교를 바탕으로 하고 교부철학과 스콜라 철학으로 나뉩니다. 안셀무스나 토마스 아퀴나스 등의 철학자들이 있습니다.

근대 철학은 르네상스 및 종교개혁, 자연 과학의 발달과 인간 중심의 사고를 통해 발달했습니다.

이 책 《카페에서 만난 서양사상》에서는 고대부터 근대까지 서양 철학에 대한 이야기를 나눕니다.

서양철학은 그리스에서 비롯하여 주위로 번졌습니다. 넓은 의미에서 그리스의 사상가들은 소크라테스, 탈레스, 헤라클레이토스 등이 있고 에피쿠로스, 제논 등입니다.

사람은 만물의 척도라는 말은 그리스 철학의 한 사람인 플루타크의 말입니다. 기원전 5세기에서 아테네에서 이름이 높던 소피스테스입니다.

아리스토텔레스는 소크라테스와 플라톤과 함께 손꼽히는 고대 철학자입니다. 법률이 없으면 인간의 죄악의 동물이나 법률은 국가를 전제로 존재합니다.

국가란 단지 상업상의 거래와 범죄 방지를 위한 기관은 아닙니다. 국가의 목적은 착한 생활입니다.

아리스토텔레스의 정치 이념은 다분히 플라톤의 국가론을 이어받은 것이며 관념적인 이상주의적 요소를 많이 가지고 있습니다.

루터의 면죄부에 대한 반대는 한 걸음 더 나아가 인간이 구제되는 것은 하느님의 은총에 의한 것이고 선행을 쌓는 것은 구제의 필요조건이 아니라는 주장도 했습니다.

루터는 처음에는 농민 편을 들었으나 반란의 양상이 포악해지자 폭동 농민들을 강도, 살인자라는 격렬한 표현으로 비난했습니다.

최대 다수의 최대 행복이라고 한 제러미 벤담은 도덕 및 입법의 기로초 말한 것으로 공리주의를 요약하는 말로 유명한 말입니다.

벤담은 공리주의적 철학에 선 법학자이자 윤리학자이며 경제학자로 쾌락을 유일의 선이라고 하고 고통을 유일의 악이라고 했습니다.

이 책 《카페에서 만난 서양사상》은 고대 철학자부터 예술가와 정치가, 과학자들까지 재밌는 일화를 통해 서양철학의 흐름을 읽을 수 있습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