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배로 씽킹
이예지 지음 / 더로드 / 202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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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을 볼 때 2배속이라는 기능이 있습니다. 영상 빠르기를 2배로 빨리 돌리는 것을 의미하고 2배속으로 영상을 보면 그만큼 빠르게 볼 수 있습니다.

2배속 영상을 보면 시간도 절약할 수 있어 가끔 빠르게 보기를 하기도 합니다. 그런데 영상뿐만 아니라 다른 일도 2배속이면 어떨까요?

일하는 과정이 길고 지루할 수 있지만 2배속으로 하면 보통 때보다 시간을 반으로 줄일 수 있어 다른 일을 더 할 수도 있습니다.

이 책 《두 배로 씽킹》은 2배로 할 수 있는 일의 장점에 대해 이야기하고 발전시킬 수 있는 방법을 알아봅니다.

《두 배로 씽킹》의 저자는 쌍둥이를 육아하면서 깨달았고 세상이 달라진 두 배로 사고방식에 대해 알려줍니다.

사고 방식이 사람의 인생을 바꾸기도 합니다. 편협한 사고는 좁고 긴 터넷을 지나는 것과 같습니다. 편협한 시각으로 보기보다는 보편적인 시각을 갖는 게 낫습니다.

비관적인 사고는 사람을 늘 불행하게 하고 늘 화가 나고, 삶은 불만으로 쌓일 것입니다. 비관적으로 사고하기보다 비판적으로, 비평적으로 사고하는 연습이 필요합니다.

생각은 오래되면 고루해지고 틀에 박히기 시작하면 바꾸기가 힘듭니다. 오래되고 낡은 관념에 갇혀있는 사람도 마찬가지입니다.

능력과 열의보다 중요한 게 바로 사고방식입니다. 긍정적인 사람은 긍정적인 삶을 살고 비판적인 사람은 비판적인 삶을 삽니다.

비판적 사고는 정보의 질을 평가하고 의미 있는 결론을 내리는 데 필수적인 역량입니다.

개인뿐만 아니라 조직에서도 중요한 가치를 지니며 비판적 사고 능력을 키우는 것은 더 나은 미래를 위한 투자라 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종종 비평과 비판, 비난을 구분하지 않고 무차별적으로 사용하기도 합니다. 종종 남의 일을 비평해주려고 하지만 비판이나 비난으로 번지곤 합니다.

비평은 어떤 작품이나 행동, 상황 등을 분석하고 평가하는 것을 의미하고 비판은 어떤 행동이나 결정 등에 부정적인 평가를 내리는 것입니다.

비난은 주로 부정적인 행동이나 행위자를 비난하고 책임을 물어서 혼란과 문제를 야기한 사람에게 적용되는 단어입니다.

이 단어들의 뜻을 제대로 알고 독이 될지 약이 될지는 전적으로 화자에게 달려있기에 절대 헷갈리지 않아야 합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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