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우리 생활에서 AI는 일상이고 더 이상 새로운 것이 아닙니다. 하지만 이렇게 친숙해진 AI를 제대로 알고 사용해야 합니다.
이 책 《AI 터치다운》은 AI에 대한 기본적인 개념을 이해하고 역사에 대해서도 살펴볼 수 있는 개념 사전과 같은 책입니다.
AI에 대한 기본적인 개념과 개발 과정에 따른 이해하기 쉬우면서 도움이 될 만한 것들을 포함해서 AI에 대한 일반적인 궁금증을 해결합니다.
AI가 우리의 생활 깊이 들어오고 있지만 AI가 가진 트롤리의 딜레마가 있습니다. 그것은 AI 윤리라는 쟁점입니다.
사람은 교육을 통해, 경험을 통해 윤리와 도덕, 정의 등의 개념을 배우게 됩니다. 그런 개념을 배워서 알고 있는 인간은 항상 정의롭고 윤리적이라고는 할 수 없습니다.
인공지능의 윤리는 인간의 윤리와 같습니다. 인간이 인공지능에 윤리를 학습시킬 수 있다면 인간보다 더 윤리적인 인공지능이 탄생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현실은 어렵고 대안으로 인공지능에 자신이 내린 결론이나 행동에 관해 설명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만들어서 학습시킵니다.
그 학습을 통해 챗GPT가 트롤리 딜레마 상황에 대해 쉽게 결정 내리지 못 하는 것을 보면 인간을 흉내 내서 사고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얼만 전 화제가 되었던 헐리우드 유명 여배우의 목소리를 AI가 베낀 사건은 충격적이기도 했습니다.
저작권이 무척 중요한 예술계에서 배우의 목소리조차도 모두 저작권에 포함되는 의미로 해석될 수 있는 사건이었습니다.
하지만 앞으로 더 많은 챗GPT에서 우리의 개인의 모든 것을 베낄 수 있습니다. 그래도 AI는 이미 우리 생활 속에 들어와 있습니다.
앞으로 미래는 AI와 함께 살아가야 합니다. 인공지능은 인간의 의식과 으지는 다른 것에 영향을 받지 않고 만들어질 수 없습니다.
내가 본 것, 들은 것, 경험한 것이 무엇이냐에 따라 달라집니다. 결국 누군가에 의해 조종당할 수도 있는 것입니다.
우리는 인공지능이 무엇인지에 고나해 끊임없이 생각해야 합니다. 이성적인 인간이라고 해도 오류가 있을 수 있고 감정 때문에 이성적 판단이 안 되기도 합니다.
앞으로는 인공지능 없이 생활하는 것 자체가 불가능한 시대가 올 수 있습니다. 인공지능에게 더욱 의존하다 오히려 인간보다 더 좋아할 수도 있습니다.
기술변화의 속도로 보면 몇 십 년 안에 모든 면에서 인간을 넘어서는 것을 볼 수 있을 것입니다.
인간의 지능을 넘어서는 시기가 언제일지 지금으로선 알 수 없지만 그것을 아는 것보다 중요한 것은 그때가 오기 전에 어떻게 해야 할 것인가 고민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