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의 고수들이 들려주는 공부의 기술 - 싫어도 절대 포기할 수 없는 공부, 100권의 공부 비법에서 찾은
후지요시 유타카.오가와 마리코 지음, 정지영 옮김 / 북스힐 / 202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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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고득점자들에게 어떻게 공부했냐고 물어보면 대부분 교과서 중심으로 공부하고 학교 수업을 잘 따라갔다고 합니다.

그런 교과서적인 답변보다는 고득점자들의 실질적인 공부법이 궁금합니다. 과목별로 공부법이나 암기 과목 공부법 등등이 궁금합니다.

이 책 《공부의 기술》에서는 공부법에 대한 이론이기보다 실질적인 공부법에 대해 알려줍니다.

엄청난 독서가로 알려진 세종대왕은 천재라고도 불립니다. 그런 세종대왕은 독서에 대한 남다른 방법이 있습니다.

세종대왕은 한 권의 책을 백 번 읽는 백독(百讀)이라는 독서법으로 독서를 했다고 합니다. 이해될 때까지 읽는다는 의미입니다.

이처럼 반복해서 복습하는 것이 제일 좋은 공부법이라고 합니다. 우리 뇌는 반복해서 외운 것을 더 잘 기억하는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복습을 많이 할수록 기억에 잘 남습니다. 금방 다시 외우면 짧은 시간에 외울 수 있고 외우고 나서 시간이 지날수록 다시 외우는 데 시간이 걸립니다.

두 번째는 공부에 대한 목적과 목표를 명확하게 설정해야 합니다. 그러면 할 일을 구체적으로 파악할 수 있습니다.

공부를 열심히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효율적인 휴식으로 학습의 질을 높여야 합니다. 휴식은 학습한 내용을 뇌가 흡수하는 시간입니다.

공부하지 않고 쉬는 날을 만듭니다. 이렇게 쉬는 시간을 만드는 것과 같은 의미로 잠을 푹 자야 합니다.

벼락치기 공부는 하지 않고 7~8시간의 이상적인 수면 시간을 가집니다. 수면은 기억이 자리를 잡게 하고 기억을 정리합니다.

만약 잠을 잘 이루지 못한다면 그 대처법을 알아둡니다. 잠자기 전에 잔잔한 음악을 듣거나 방 안을 캄캄하게 하고 휴대 전화나 스마트폰을 다른 방에 둡니다.

장시간 수면에 더해 낮잠을 자면 지적 능력과 인지 능력이 향상된다고 합니다. 컨디션 조절 다음으로 학습 효율을 높이는 방법을 알려줍니다.

노트를 작성할 때는 황용을 염두에 둡니다. 모든 노트의 공통점은 단지 필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나중에 활용할 수 있어야 합니다.

노트의 종류에 따라 쓰는 방식의 포인트가 다릅니다. 수업 중에 필기 할 때는 무엇이 핵심인지 생각하면서 씁니다.

공부는 인풋이 있으면 반드시 아웃풋을 해야 합니다. 지식을 머릿속에 저장하면 저장한 지식을 실제로 사용합니다.

이 책 《공부의 기술》에서는 단 한 권으로 100권을 읽는 기술을 알려주고 실천하기도 쉬운 방법들을 제시합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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