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말하면 모두 내 편이 됩니다 - 정신과 의사가 알려주는 사람의 마음을 사로잡는 대화의 기술 32가지
마스다 유스케 지음, 이용택 옮김 / 이너북 / 202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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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 《이렇게 말하면 모두 내 편이 됩니다》는 멘털 클리닉을 운영하고 있는 원장 선생님이 쓴 대화 기술에 관한 책입니다.

정신의학을 바탕으로 직장에서 가정에서 사회에서 활용할 수 있는 대화 기술을 알려줍니다.

평소에는 진료에 매진하지만 진료 시간이 끝나면 동영상을 촬영해 유튜브에 올려 다양한 사람들과 마음으로 소통하게 합니다.

시중에는 대화법을 다룬 책들이 많지만 심리학적인 근거가 부족한 책들이 많습니다. 정신과 의사가 알려주는 대화 기술은 확실히 도움이 됩니다.

인간은 사회적 동물로 대화 능력이 높아야 유리하고 대화 능력은 재능이 아니라 기술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정신과 의사도 환자들과 대화할 때 그 기술을 사용하고 정신과 의사의 대화 기술은 인생을 자신의 편으로 만드는 방법이기도 합니다.

대화는 기술이기에 누구나 훈련만 쌓으면 대화의 기술을 높일 수 있습니다. 진정한 대화 기술은 상대방의 본심을 파악하고 자신의 인간적인 면모를 보여줍니다.

상대방에게 오해 없이 전달해야 하는 기술입니다. 정신과 의사로서 갖춘 대화 기술을 활용하면 환자의 마음 또한 조금씩 열리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대화에는 목표 설정이 필요합니다. 대화는 누구나 할 수 있는 일이지만 그저 떠들기만 해서는 성장할 수 없습니다.

어떤 의도를 전할 것인지, 그러기 위해 무엇이 필요한지 정해야 합니다. 목표가 애매하면 준비하고 정리하고 실천할 수 없게 됩니다.

대화에는 대화를 하기 위한 대전제가 있습니다. 그것은 대화의 주인공은 상대방이라는 것입니다. 가장 먼저 필요한 것은 상대방을 존중하는 마음입니다.

인간은 듣기보다 말하기를 더 좋아합니다. 그래서 입을 다물고 상대방이 마음껏 말하도록 해준다는 것은 상대방을 배려하는 최고의 대화 기술입니다.

마음껏 이야기하면서 충분히 즐거움을 맛본 상대방은 이야기의 내용은 둘째 치고 알찬 대화였다고 착각할 것입니다.

상대방은 말을 하면 할수록, 당신은 그 말을 들으면 들을수록 당신에 대한 신뢰가 높아집니다.

이야기를 들을 때의 태도도 중요합니다. 대화의 리듬을 맞추듯 맞장구를 치고 표정과 기분을 관찰합니다. 맞장구에 표정을 담고 대화에 스토리를 넣습니다.

상대방의 이야기를 들을 때 그 이야기에 너무 열중하지 말고 상대방의 안색이나 표정 등 다양한 대상에 눈을 돌릴 필요가 있습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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