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세기 후반 독일의 철학자로 이름이 높은 프리드리히 니체는 전통적인 도덕과 종교, 철학에 대한 근본적인 질문을 던지며 서구 사상에 혁명적 변화를 가져왔습니다.
이 책 《왜 너는 편하게 살고자 하는가》에서 니체의 주된 관심사 중의 하나인 존재의 목적과 가치에 대한 고민과 탐구를 담고 있습니다.
철학자들이 하는 일이 인생과 삶, 인간, 자연외의 모든 것들에 대해 탐구하고 사유하는 것입니다.
니체는 무언가를 이루기 위해서는 천 개의 계단을 올라가야 한다고 합니다. 물론 이 천 개의 계단은 고난과 어려움 등 이 모든 것은 힘듦입니다.
자신이 꿈꾸고 바라는 것이 있다면 그것을 이루기 위해 반드시 올라가야 합니다. 그런데 대부분의 사람들은 천 개 계단의 끝의 공기는 탐하면서 과정은 부정합니다.
천 개의 계단을 오르는 일은 아주 힘들고 중도에 포기하고 싶거나 쉬고 싶기도 합니다. 그러면서 정상의 달콤함만을 원하는 것입니다.
사촌이 땅을 사면 배가 아프다고 주위 사람들이 잘 되는 것을 기뻐하지 못하고 오히려 추락할 때 더 관심을 가지고 비웃기도 합니다.
하지만 그렇게 추락하는 사람은 우리와 같은 위치로 돌아오는 것입니다. 추락하는 사람들을 비웃을 이유가 없다는 것입니다.
어떤 사람은 나이가 들면서 취향이 변한다고 합니다. 어떤 사람은 의견이 변하는 것은 취향이 변화한 증상이라고 말합니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처럼 취향이 변화하는 원인은 아닙니다. 니체의 《왜 너는 편하게 살고자 하는가》는 삶과 죽음에 대한 끝없는 탐구를 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