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low 글로우 피카 지식 그림책 2
노엘리아 곤살레스 지음, 사라 보카치니 메도스 그림, 고정아 옮김, 심채경 감수 / FIKAJUNIOR(피카주니어) / 202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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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매일 보는 밤하늘엔 별과 달만 있는 것은 아닙니다. 우리의 육안으로 볼 수 있는 것이 달과 별 정도입니다.

하지만 우리가 보는 것보다 훨씬 큰 우주가 있습니다. 그 우주를 탐사하기 위해 지금도 각 나라에서는 우주 탐사에 대한 연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 책 《GLOW 글로우》는 그런 넓은 우주에 대해 알려주는 그림책입니다.

우리가 보는 하늘에는 달과 태양이 있고 더 넓은 우주엔 부극성, 수성, 오리온, 금성, 화성, 알리오트, 목성, 시리우스, 아크룩스, 은하수 등이 있습니다.

달은 밤하늘에서 가장 밝게 빛나는 천체로 달 자체는 변하지 않지만 우리가 보는 달의 모습은 항상 변합니다.

이는 달이 지구를 돌 때 달 표면에 햇빛이 닿는 부분이 계속 바뀌기 때문입니다. 한 달 동안 변하는 달의 각기 다른 모습을 위상이라고 합니다.

태양계 중심에 있는 별이 태양이고 태양계의 모든 것은 태양을 공전합니다. 태양도 우리 은하의 중심부를 공전합니다.

태양계에서 태양과 가장 가까운 행성인 수성은 기록적인 속도로 태양을 돕니다. 자전 속도가 아주 느려 하루가 지구 기준으로 59일입니다.

금성은 샛별이라고도 불리며 달 다음으로 밝게 보이는 천체입니다. 지구와 크기도 비슷하고 내부 구조도 비슷해 쌍둥이라고 불립니다.

알리오트는 유명한 별자리인 큰곰자리에서 가장 밝은 별입니다. 워낙 밝고 찾기가 쉬워 항해에 사용되는 별이기도 합니다.

알리오트가 속한 큰곰자리는 하늘에 크게 퍼져 있습니다. 이 별자리는 지구 위의 여행자들에게만 길잡이가 되는 것은 아닙니다.

천문학자들도 이 별자리를 이용해 하늘 길을 찾습니다. 밤하늘에 가장 밝은 별은 시리우스입니다.

시리우스는 크기가 태양의 2배이고 밝기는 25배나 됩니다. 시리우스는 지구에서 거의 9광년 거리에 깄기 때문에 지구에서는 태양보다 작고 침침해 보입니다.

뉴질랜드 마오리족은 시리우스를 타쿠루아라고 해서 겨울의 시작을 알리는 별이라고 불렀습니다.

이 책 《GLOW 글로우》에서는 우주에 있는 많은 것들에 대해 이야기하고 역사 이야기와 별자리 이야기 등 재미난 이야기들이 많습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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