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이 자는 동안 잠재의식이 대신 일하게 하라 - 자는 시간을 줄여 일하는 미련한 습관은 버려라!
나카이 다카요시 지음, 윤혜림 옮김 / 전나무숲 / 202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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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인생의 3분의 1을 잠으로 보낸다고 합니다. 살아가는 동안 반드시 잠이 필요하고 잠은 음식으로부터 얻는 영양분과 같은 것입니다.

잠을 자는 것은 뇌를 쉬게 해 다음날 다시 일상 생활을 할 수 있습니다. 뇌에게 휴식은 아주 중요하고 꼭 필요합니다.

이 책 《당신이 자는 동안 잠재의식이 대신 일하게 하라》는 인간의 뇌와 정신의 메커니즘을 뇌과학과 심리학이라는 두 가지 관점으로 봅니다.

뇌과학과 심리학은 모두 인간의 본질에 관련된 중요한 것이지만 서로 다른 말이라고 생각합니다.

잠재의식을 활용하여 꿈과 목표를 실현하고 업무의 효율화를 꾀하는 많은 종류의 실천법이 있지만 하루에 적어도 6시간의 수면은 꼭 필요합니다.

기억의 정리 및 성장, 학습의 정착은 수면과 매우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이렇게 수면이 일상과 많은 관련이 있다는 것을 알면서도 현대인들의 수면 시간은 짧습니다.

야근을 하기도 하고 학원에서 공부를 하기도 하고 취업 준비를 하느라 더욱 수면이 짧은 생활을 합니다.

현대 과학에서는 수면을 신체의 피로회복과 세포의 신진대사를 좋게 합니다. 뇌는 매우 많은 에너지를 소비하고 발생하는 열로 뇌세포가 손상입지 않게 합니다.

수면은 질병을 일으키는 바이러스 등으로부터 신체를 지키는 면역력을 높이고 수면 중 인간의 생체시계는 자연계의 환경에 맞추어 생활리듬과 체온을 조절합니다.

수면 중에는 깨어 있을 때 얻은 다양한 정보를 정리하여 장기 기억으로 저장하거나 학습한 내용을 정착시킵니다.

잠들기 전에 무엇을 하느냐에 따라 수면의 질이 달라진다고 합니다. 수면 전에 가장 금기 시하는 것이 스마트폰을 보며 자는 것입니다.

반대로 수면 전에 책을 읽는 것은 오히려 수면에 도움을 주고 수면에 좋은 영향을 미칩니다.

우리가 자면서 꾸는 꿈은 해마와 관련이 있습니다. 해마는 하루 동안의 기억을 정리할 때 취침 시부터 과거를 향해 시간 축을 반대로 돌려 재생합니다.

그래서 잠들기 전의 기억이 가장 선명하게 남는 것입니다. 깨어 있을 때 5시간 전의 기억보다 5분 전의 기억이 더 선명하게 남습니다.

잠재의식을 주관하는 인간의 뇌는 슈퍼컴퓨터입니다. 대용량으리 하드디스크와 초고속 정보처리 기능을 갖고 있습니다.

생명유지에 관련된 기능을 수행하면서 동시에 다른 응용 소프트웨어를 기동시켜 정보를 처리할 수 있습니다.

인간이 하루 24시간 분량의 기억을 정리하려면 6시간 이상의 수면이 필요합니다. 하루 6시간 이상의 수면을 취해야 다음 날 업무도 잘 처리할 수 있습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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