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과 스토리의 쓸모 - 인문학에서 배우는 커뮤니케이션 전략
이상헌 지음 / 청년정신 / 202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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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의 기본은 상대방이 예측할 수 있도록 해 줘야 합니다. 그래야 소통에 성공할 수 있습니다.

사람들은 친해지면 자신과 교류한 사람들을 주위에 입소문 내는 것을 좋아합니다. 평판이 좋은 사람들과 교류할수록 나에 대한 평판이 좋아지고 도움이 됩니다.

긍정적이고 인간적인 관계가 담보되면 말 그대로 친구가 될 수 있고 이런 관계를 만들 수 있는 진정성으로 소통하는 사람이 될 수 있습니다.

이 책 《소통과 스토리의 쓸모》에서는 마케팅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소통과 스토리이고 이 두가지에 대해 알아봅니다.

소비자들이 믿고 구매하는 브랜드에는 스토리의 힘이 숨어 잇습니다. 훌륭한 스토리는 구체적인 상황과 등장인물이 있습니다.

신뢰가 가고 감성을 자극합니다. 스토리는 세월이 흘러도 살아남습니다.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브랜드들에는 선명한 브랜드 이미지가 있습니다.

이 모든 것이 스토리 덕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애플의 아이폰은 스티브 잡스라는 인물과 혁신이라는 단어를 떠올리게 됩니다.

애플이 혁신의 브랜드 이미지를 가질 수 있었던 이유도 스토리 때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스토리는 소통의 격과 품위를 결정짓는 요소이고 사실과 메시지의 만남이기도 합니다. 훌륭한 스토리는 쉽고 재밌고 상대방의 마음의 벽을 허물게 합니다.

스토리를 활용한 스토리텔링은 역사상 가장 익숙한 소통 방법입니다. 인물과 사건을 보이는 그대로 말하기 보다 스토리를 발굴해내야 합니다.

PR은 기업과 공중과의 관계를 관리하는 일로 PR 관점에서 보면 대내외 공중과 홍보맨들 사이에 언론과 기자들이 있습니다.

세상일이 그렇듯 홍보 역시 인간적인 관계를 잘 맺으면 일이 즐겁고 의외로 쉽게 풀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좋은 관계는 바로 상생 관계와 같은 것입니다.

마음을 열고 진심으로 소통할 때 관계는 긍정적으로 발전합니다. 관계가 행복하면 다른 사람에게도 전파시킵니다.

제대로 소통하면 모두가 행복해진다는 것입니다. 전반적으로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마음이 맞는 고객들과 깊이 있는 관계를 맺을 것을 추천합니다.

하지만 친하다고 생각할수록 오해의 소지가 없도록 말과 행동에 더 조심하고 주의해야 합니다.

인간적으로 발전된 관계가 아니라 업무적으로 만난 사람이라면 적당한 거리를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모든 의사소통의 궁극적인 목적은 설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자신의 요구를 관철시키고 자신의 감정에 공감 혹은 동조를 이끌어내려 합니다.

의사소통에서 자신의 감정을 솔직하게 말하는 것도 중요하고 상대에게 감정을 털어놓는 이유를 잘 설명하는 게 중요합니다.

이렇게 말하는 것은 상대와 앙금 없이 지속적으로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싶기 때문이라는 것을 충분히 어필해야 합니다.

자칫 감정을 드러내는 것이 상대를 공격하거나 비난하는 것으로 비춰질 수 있기에 조심해야 합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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