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에 해야 할 업무가 많아지면서 업무를 마무리해야 하는 마감일을 설정하고 계획표에 적어둡니다.
하루의 업무를 시작하기 전에 오늘 해야 할 일과 마감일이 곧 다가오는 일을 확인한 뒤 하루의 업무를 시작합니다.
이렇게 하는 이유는 항상 일을 끝내기까지 시간이 모자르고 바쁘다고 느껴지기 때문입니다.
이 책 《나는 왜 항상 바쁠까?》를 통해 바쁨을 줄이고 성과를 높이는 솔루션에 대해 알아봅니다.
의욕과 재능이 넘치는 직장인들은 늘 최선을 다하지만 중요한 업무를 끝내기가 쉽지 않다고 합니다.
일상적인 사무와 각종 잡무, 갑자기 들어오는 업무 요청에 치이다 보면 어느새 시간이 훌쩍 흘러 퇴근 시간이 됩니다.
결국 최우선으로 처리하고 싶은 업무에 집중하기 위해서는 남들보다 일찍 출근하거나 늦게까지 남아 야근하는 수밖에 없습니다.
가짜 바쁨에서 벗어날 방법을 단계별로 알아봅니다. 시간을 배분하는 자신의 가치관을 파악해야 합니다.
가치관에 따라 시간을 보내고 있는지 목표가 자신에게 동기를 부여하는지 사고방식을 바꿔 잠재력을 극대화합니다.
업무에서 상사가 나에게 기대하는 것을 알면 시간과 주의력을 어디에 어떻게 집중해야 할지 명확해집니다.
중요한 일을 우선순위에 두고 나머지는 가차 없이 정리해야 합니다. 가치가 낮은 업무는 과감히 무시해야 합니다.
일정표에 우선 순위가 높은 업무에 필요한 시간을 먼저 기입합니다. 업무 시작 시간을 명확히 정해놓으면 미루지 않고 일을 처리할 수 있습니다.
멀티태스킹은 업무 속도를 늦춥니다. 뇌는 한 번에 중요한 작업 하나에만 집중할 수 있습니다. 멀티태스킹은 이 작업 저 작업을 바꿔가며 산만하게 일합니다.
하루에 1시간 30분에서 2시간가량 방해받지 않는 몰입 근무를 목표로 합니다. 고도의 집중력이 발휘되는 몰입 상태에서는 생산성도 높아집니다.
쓸데없는 회의를 피합니다. 회의가 잦으면 생산성이 떨어집니다. 굳이 참석하지 않아도 될 회의에 들어가는 것보다 다른 일을 하는 편이 훨씬 생산적입니다.
급하게 들어오는 업무 요청을 거절하고 자신만의 적정선을 설정합니다. 상대가 필요한 것이 있는지 정기적으로 확인하고 업무 요청 가능 시간을 미리 알려줍니다.
좋아하는 앱에 낭비하는 시간을 줄이기 위해 디지털 자기 방어가 필요합니다. 각종 앱에 소비하는 시간을 측정해봅니다.
할 일 목록을 작성하고 실천하면 상황이 명쾌해지고 중요한 것은 할 일 목록을 활용해 일을 미루지 않고 선택지를 제한하는 것입니다.
그러다 보면 중요한 일을 점점 더 많이 완수할 수 있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