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존감을 가진 사람과 자존감을 가지지 않은 사람은 차이가 납니다. 많은 사람을 만나 본 것은 아니지만 분명 자존감의 유무에 따라 사람의 행동과 말이 다릅니다.
요즘은 자존감이 무척 중요하다고 합니다. 그런 자존감을 조금이라도 높이거나 증가시킬 수 있다면 제대로 배워보고 싶습니다.
이 책 《나는 충분히 괜찮은 존재입니다》는 건강한 자존감을 가질 수 있는 방법과 긍정적인 영향을 알아봅니다.
자존감은 한 사라므이 초기 경험에 기인하고 우리 모두 자존감을 가지고 태어납니다.
자존감을 가진 사람은 사소한 일에도 성취감을 느끼고 주변 사람들의 칭찬을 감사하게 받아들이며 자신의 목표에 언제나 최선을 다합니다.
때론 실패나 어려움에 부딪혀도 다시 도전하는 것을 거부하지 않습니다. 자기 자신에 대해 자연스러운 호기심과 관점을 가집니다.
자존감이 낮은 사람은 건강한 자존감을 가진 경험을 상상하는 것조차 어려워합니다. 자존감은 보이지도 만질 수도 없는 신비로운 존재일 수 있습니다.
자기결정성 이론에 따르면 인간은 독립적이고 자율적이며 소속감을 지향하는 내적 동기를 갖고 태어납니다. 이 동기가 충족될 때 깊은 성취감을 느낍니다.
이런 경험으로 더 충실한 삶을 살게 됩니다. 한 사람의 자율성 욕구가 충족되어야 자신의 진정한 존재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긍정적인 피드백은 그 목적이 순수해야 하고 자율성을 침해해서는 안 된다는 것입니다. 자율성은 개인의 내적 가치감과 긴밀하게 연결되어 있습니다.
자기 자신을 사랑하고 아끼면 진짜 자아에 대한 갈망이 생깁니다. 진짜 자아를 찾기 위해서 내면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다 보면 성장에 강력한 동기부여가 됩니다.
자존감이 높은 사람은 자신에게 회의감을 느낄 때가 있지만 어떤 일을 잘 해내지 못했다고 해서 스스로를 가치 없는 존재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자존감이 낮을 때 우리는 나쁜 감정에 쉽게 빠지게 됩니다. 낮은 자존감을 회복하는 방법으로 감정 훈련이 있습니다.
건강한 자존감을 가진 사람은 자신감이 넘치며 실패에 부딪혀도 오랫동안 주눅 들어 있지 않습니다.
타조 마인드는 타조는 평야에서 맹수나 사냥꾼을 만나면 모래에 머리를 파묻습니다. 자신의 시야를 가리면 상대가 자신을 보지 못하고 위험에서 멀어진다고 생각합니다.
타조 마인드는 현실을 회피하는 방어 심리로 심리학에서는 타조 증후군이라고 부릅니다. 방어 심리는 일상생활에서 다양한 모습으로 발현됩니다.
실패를 수없이 겪어도 또 다른 기회를 찾기 위해 열심히 노력해서 결국 성공을 이뤄내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실패 후에 그대로 안주해버리는 사람도 있습니다.
환상 속에 숨으면 작은 가능성을 위해 고민할 필요도, 자신의 무력함을 억지로 인정할 필요도 없고, 현실에서 검증받지 않아도 됩니다.
이상적 자아와 현실적 자아 간의 차리를 파악하고 점진적인 노력을 통해 목표에 조금씩 다가가는 것이야말로 자존감을 높이는 방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