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직장이라는 개념에서 이젠 평생직장이 없이 오히려 한번에 여러 개의 직업을 가지는 N잡러가 대세입니다.
낮과 밤의 직업이 따로 있거나 주일과 주말의 직업이 따로 있는 N잡러가 흔한 직장인의 모습이기도 합니다.
이 책 《몸값 상승 시크릿》에서는 N잡러는 아니지만 자신의 일에서 몸값 올리는 방법에 대해 알려줍니다.
현대의 직장인들이 N잡러가 되는 이유는 아마도 직장생활을 열심히 해서 몸값을 올리는 것이 더 이상 의미가 없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본업에만 충실하기보다 본업과 뚜렷한 관련이 없는 분야라도 최대한 다양한 수입원을 구축하는 것이 자유롭고 독립적으로 경제생활을 영위하는 것이 낫다고 생각합니다.
한 고액 연봉자의 사례를 보면 일하는 것이 너무 좋았고 재밌어서 늘 공부하고 시자으이 변화를 주시하며 깨어있었습니다.
그랬더니 입사 첫 해 연봉보다 약 5.7배 연봉을 상승시켰다고 합니다. 13년이라는 시간 동안 이뤄낸 일이었습니다.
13년 동안 회사에 근무하면서 자격증을 땄고 이것은 지금까지도 실력을 입증할 수 있는 최고의 무기가 된 것입니다.
한 회사에 근무하면서 그 회사의 임원이 되는 것을 목표로 할 수 있겠지만 사회의 변화로 새로운 지식의 습득이 필요할 때 이직을 통해 시장의 요구를 경력에 추가합니다.
사람의 인생에서 희로애락을 경험하고 전성기와 쇠퇴기를 주기적으로 반복하듯이 회사도 마찬가지일 것입니다.
침몰하는 회사에 머무르기를 희망하지 않고 침몰의 위기를 느낄 때 재빠르게 성장하는 다른 회사로 옮겨 타는 것을 주저하지 않는 사람에겐 보상이 주어기도 합니다.
새로움에 도전하는 용기에 대하여 정당한 보상을 지급하는 것입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그 격차는 더 벌어집니다.
경력이 쌓이면서 연봉이 높이져 좋기는 하지만 문제는 갈 곳이 줄어든다는 것입니다. 몸값이 올라가는 시기에 이직을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연봉이 높은 직군의 포지션은 절대적으로 그 숫자가 적고 적은 포지션에 많은 사람이 몰립니다.
작은 확률을 뚫기 위해서는 특별한 방법을 써야 합니다. 자신의 방식으로 포트폴리오를 만드는 것도 효과적인 방법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