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만큼 보인다고 돌도 무슨 돌인지 알아야 그냥 돌인지 이름이 있는 돌인지 알 수 있습니다.
이 책 《돌멩이를 주우러 다닙니다》는 애완돌을 찾아다니는 돌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자연 속에서 직접 스스로 탐사하여 광물을 수집하면서 즐거움을 알아갑니다.
광물을 찾는 사람들은 전 세계에 아주 많고 취미로 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성공적인 사업을 하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광물의 가격은 시간에 비례하여 우상향하므로 도매 매물을 구입한다면 상당한 시세차익을 볼 수 있다고 합니다.
돌 수집 취미에서도 비교적 손쉽고 저렵하게 인터넷을 검색하거나 가까운 상점을 방문하여 히말라야 산맥에서 나온 수정을 구입할 수 있습니다.
물론 외국으로 갈 필요없이 국내로 시선을 돌이면 광물 탐사에 소요되는 시간과 비용을 절약할 수 있습니다.
돌 취미는 비대면 시대에 적합합니다. 수집하고 구매하는 것은 실내에서도 충분히 가능하고 탐석지인 야산에서는 사람을 마주치는 일도 별로 없습니다.
정보를 교환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더 좋은 부분은 같은 취미를 공유할 수 있는 사람과 대화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수집을 하는 과정에서 매일 SNS에 소장한 광물의 사진과 짧은 단상을 연재하며 사람들과 소통할 수 있습니다.
돌에 대한 공부를 하고 그 자료들을 정돈해서 온라인 동호회와 SNS를 통해 공유하면서 팬더믹 기간 고립되지 않고 타인과 연결되어 있다고 느꼈습니다.
돌 수집을 취미로 한는 초보자는 가공한 수정을 구입하면 부담 없는 가격대로 구입할 수 있습니다. 결정은 투명하고 컬러가 선명하고 표면이 반짝이는 것입니다.
또 구매하는 방법은 다양합니다. 직접 매장에 방문할 수도 있지만 어렵다면 온라인 상점을 통한 온라인 구매를 추천합니다.
돌은 환전히 같은 것이 없어 단 1개뿐인 경우가 많고 예쁜 돌은 남의 눈에도 예쁘고 보여 품절이 빠르고 매일 체크해야 득템에 성공할 수 있습니다.
해외 직구의 경우 단가보다 배송비가 더 많이 나오는 경우도 있어 SNS의 타임라인 내에서 취향이 비슷한 사람들이 모여 공동구매를 하기도 합니다.
돌 취미에도 장르가 있습니다. 가장 대중적인 것은 보석입니다. 다이아몬드, 사파이어, 루비, 에메랄드와 같은 보석은 귀보석입니다.
그다음으로 수석인데 수석은 직관적인 관찰역으로 시적인 의미를 부여하는 동아시아의 전통적인 고상한 취미입니다.
화석 또한 주요한 장르입니다. 운석 역시 하나의 큰 장르이고 우주를 넘어온 돌입니다. 마지막으로 광물이 있습니다.
광물의 국제 시세는 지속적으로 우상향하는 경향이 있지만 국내 사업은 시장이 매우 협소하고 부업 이상의 규모는 어려울 수 있습니다.
투자 목적으로 보기에는 현금화와 보관이 다소 번거롭다는 단점이 있어 투자 목적이라면 현물보다는 관련 ETF가 더 낫습니다.
탐석이 취미로 괜찮을 거서 같지만 탐석을 위한 가이드와 주의사항, 에티켓 등을 꼭 지켜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