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주식투자를 하거나 주식투자에 대해 잘 모르지만 엔화로도 미국 시장에 투자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이 책 《나는 엔화로 미국 시장에 투자한다》는 엔화로 시도해 볼 수 있는 여러 투자 방법을 알려줍니다.
엔화의 가치가 전보다 많이 떨어졌다고 해서 일본 여행 여행자가 증가했다고 합니다. 이렇게 엔화 가치가 떨어지면서 원화나 달러의 가치가 올라갑니다.
이때가 투자에 기회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투자를 하지 않는 일반인은 환율의 변동을 느낄 일이 거의 없습니다.
국제 외환시장에서 원화의 가치는 실시간으로 변하지만 우리는 그러한 변동을 느끼기 어렵습니다.
엔화는 글로벌 시장에서 원화에 비해 훨씬 우량한 자산입니다. 엔화는 전 세계적으로 널리 사용되고 위기가 발생할 경우 가치가 급등하는 자산입니다.
외화 부분은 미국 달러로 하는 것이 가장 이상적이지만 현재 미국 달러 환율은 너무 비싸다고 생각합니다.
지금은 미국 달러보다는 엔화에 관심을 갖는 것이 좀 더 승률 높은 투자 방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엔화를 저렴하게 사는 방법이 있습니다. 환전 수수료가 저렴한 전신환이 현찰보다 투자 용도로 더 적합하다는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환율 변동을 이용해 차익을 얻는 환테크 투자에선 은행에서 환전하는 현찰도 큰 활용 가치를 가지고 있습니다.
증권사도 은행들처럼 환전 수수료를 투명하게 공개하면 좋겠지만 현재는 그런 사이트가 별도로 존재하지 않습니다.
증권사에서 환전할 때는 단순 환전만을 반복할 경우 환전우대율을 박탈당할 수도 있으니 최소 수량으로 일본 시장의 주식이나 ETF를 매수해 놓습니다.
현재 고공 행진하는 달러 환율로 인해 원화를 달러로 환전해 미국 시장에 직접 투자하기에는 다소 부담스러운 상황입니다.
그렇기에 저렴해진 엔화를 이용해 미국 자산에 투자하는 것이 괜찮은 투자 전략입니다. 엔화의 환차익과 미국 자산의 수익을 동시에 추구할 수 있습니다.
일본 시장의 ETF 매매법은 해외 주식과 거의 동일합니다. 해외 시장을 경험해 봤다면 어렵지 않게 매매할 수 있습니다.
ETF는 증권시장에서 거래가 가능한 펀드로 특정 기초 지수나 자산을 추종하는 상품입니다. 그래서 ETF를 통해 투자하는 개인 투자자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만약 일본 시장에서 개별 주식을 산다면 해당 시장에 상장된 일본 기업에만 투자가 가능합니다. ETF는 일본 시장에 상장되어 있더라도 일본 기업에 국한되지 않습니다.
엔화로 일본 시장의 ETF를 매수함으로써 미국에도 투자할 수 있습니다.이 책 《나는 엔화로 미국 시장에 투자한다》에서 엔화로 살 수 있는 미국 주식을 알려줍니다.
또 엔화로 살 수 있는 미국 채권과 일본 시장 투자에 대해 알고 싶은 것들을 알려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