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이 박봉이라고 하지만 여전히 공무원이란 직업은 인기가 있고 많은 청년들이 공무원이 되기를 희망합니다.
그런 예비공무원, 취업준비생들에게 들려주는 실제 공무원의 이야기가 이 책 《공무원으로 살아남기》입니다.
이 책 《공무원으로 살아남기》의 젖자는 9급 지방 행정직 공무원으로 공무원 생활을 시작합니다. 면사무소에서 일을 하며 논밭두렁 현장까지 다닙니다.
2년 공부하고 공무원 시험에 합격했다고 합니다. 처음 면사무소에 출근하고 시장님 비서까지 업무를 다양하게 경험합니다.
공무원 생활을 하면서 승진을 목적지로 정하고 편한 월급을 추구하고 있다면 방황할 수밖에 없습니다. 승진은 때가 되면 대부분 승진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누구보다 빨리 승진하는 일을 찾는다면 공무원보다는 다른 일이 더 나을지도 모릅니다.
작은 면사무소도 직장이고 사람들이 사는 곳입니다. 그런 곳이라고 해서 소문이 없을 수 없습니다. 직장에서 소문은 인간 관계이기도 합니다.
소문의 전달자가 될 수도 있고 소문의 당사자가 될 수도 있습니다. 그럴 때 유용한 소문 대처법이 있습니다.
누군가의 소문을 들어도 못 들은 척하고 대화를 마무리해야 합니다. 또 소문을 만들어내지 않기 위해 사생활 이야기는 되도록이면 하지 말아야 합니다.
직장 생활을 하다보면 나를 싫어하는 사람도 어딘가에 있기 마련입니다. 작은 일로 소문이 만들어지고 악성 루머가 됩니다.
업무에 관련된 것이지만 업무 메신저가 있습니다. 이 메신저로 자신의 업무와 관련된 도움을 요청하는 경우가 있지만 자신의 이름이나 소속을 밝히지 않고 연락합니다.
친분이 있는 사이가 아니라면 업무상 쪽지에서는 정확하고 명확한 제목이나 글로 도움을 요청해야 합니다.
공무원도 상사에게 보고하기를 잘 해야 합니다. 보고하는 팁을 알려주기도 하는데 보고를 할 때 무조건 사실대로만 정확하고 빠르게 보고해야 합니다.
공무원들의 최대 적은 아마도 민원일 것입니다. 민원에 대처하는 방법도 알려줍니다. 민원이 발생하면 솔직하게 말하는 게 답입니다.
민원인들은 보통 자신이 잘 모른다고 본인을 속이는 건 아닐까하는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솔직하게 말해주는 게 중요합니다.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자기관리는 필요하고 중요합니다. 언제나 체력이 기본이고 생활에서든 직장에서든 태도의 기본으느 체력입니다.
뭐든 꾸준한 운동을 통해 체력을 기르고 업무가 어려울 때 자신의 몸에 힘이 있다면 체력으로 버틸 수 있습니다.
공무원도 직장인일 뿐이고 월급이 얼마이냐보다 카드값을 다 제외한 남는 돈이 진짜 자신의 수입이 되는 현실입니다.
그렇다보니 공무원을 준비하는 취준생이라면 한 번 읽어보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