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1채소 - 매일 채식으로 100세까지 건강하게
이와사키 마사히로 지음, 홍성민 옮김 / 레몬한스푼 / 202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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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식사에서 채소가 빠지는 식사는 없습니다. 라면을 먹더라도 김치와 먹고 고기를 먹더라도 채소와 함께 쌈을 먹거나 구워 먹습니다.

이런 식생활로 채소가 부족할 수 있을까요? 매일 채소 중심의 식사를 아니더라도 채소를 자주 먹는다고 생각합니다.

이 책 《1일1채소》에서는 채소를 먹는 것이 얼마나 건강에 좋은지 알려줍니다. 매일 반찬에서 채소를 먹고 있지만 조금은 다른 생각을 하기도 합니다.

과일을 자주 먹으니까 채소를 덜 먹어도 영양소는 채워진다고 생각하기도 합니다. 과일도 건강에 좋지만 채소와는 별개입니다.

과일과 채소는 칼로리가 다르기 때문인데 채소는 식이섬유가 주체로 칼로리가 매우 낮아 무시해도 좋을 정도입니다.

과일에는 과당이 풍부해 높은 칼로리의 당질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채소는 세포 상태를 개선해 몸을 건강하게 유지시켜주므로 양을 신경 쓰지 않고 먹어도 좋습니다.

건강은 젊었을 때는 잘 모릅니다. 자신이 항상 건강할 줄 생각하고 몸에 좋지 않은 음식도 자주 먹습니다.

우리가 자주 사 먹는 편의점 샐러드의 경우 식품용 살균제를 사용해서 자른 채소를 철저히 세척합니다.

이 과정에서 비타민 C 같은 수용성 비타민이 많이 손실됩니다. 또 샐러드에 들어 있는 치킨이나 드레싱을 제외하면 채소의 무게는 줄어듭니다.

채소를 많이 먹었다고 생각하지만 영양소도 양도 채우지 못하는 등 채소를 섭취했다고 착각하게 만드는 함정에 빠집니다.

채소 부족을 영양제로 보충하려는 사람이 정말 많습니다. 그런데 영양제를 채소 대체품으로 생각해서는 안 됩니다. 그 성분과 역할이 다릅니다.

채소를 먹을 때 수용성과 지용성을 기억해두는 것이 아주 중요하고 유용합니다. 조리법이 잘못되면 채소가 갖는 비다민을 버리는 꼴이 됩니다.

비타민뿐 아니라 항노화와 생활습관병 예방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폴리페놀도 물에 쉽게 녹습니다.

대부분의 채소에는 수용성 비타민과 지용성 비타민이 모두 함유되어 있기 때문에 꼭 생으로 먹어야만 하는 것은 아닙니다.

데치거나 물에 노출되었다고 모든 수용성 비타민이 손실되는 건 아닙니다. 가능한 한 덜 파괴하는 조리 방법은 찌는 것입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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