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틴아메리카는 우리나라와 거리가 멉니다. 그렇다보니 잘 알려진 대륙은 아닙니다.
라틴아메리카라고 부르는 대륙엔 많은 나라가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멕시코, 브라질, 아르헨티나, 우르과이, 과테말라, 볼리비아, 칠레, 페루 등입니다.
주로 아주 넓은 면적을 가진 나라들을 나열한 것이고 이외에도 수리남, 볼리비아, 자메이카, 아이티, 온두라스, 쿠바, 엘사바도르 등이 있습니다.
이 역사책 《라틴아메리카역사 다이제스트 100》에서는 라틴아메리카 나라들의 역사를 알려줍니다.
라틴아메리카는 한반도의 94배나 되는 엄청난 크기의 대륙으로 총 33개국이 있습니다. 라틴아메리카의 고대 문명이 발달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안데스 문명은 잉카 제국의 4개 지역 중 동쪽 지역을 가리키는 말에서 유래했다고 합니다. 발전한 해안 문명과 고도가 높은 고지대 문명으로 나뉩니다.
섬에 세워졌다는 수수께끼의 도시국가 아스틀란에 살았던 아스텍족은 아스텍 문명을 만듭니다.
거대한 아스텍 제국을 받쳐 주던 원동력은 정복한 주변의 도시국가들이 바치는 공물이었습니다.
아스텍족이 섬기는 신은 불멸의 존재가 아니라 자신의 몸을 희생하여 이 우주와 인간을 창조했다고 생각했습니다.
아스텍족은 보다 많은 포로를 획득하여 신들의 생명을 유지시켜야 한다는 절체절명의 사명감을 갖고 정복을 통해 잡은 많은 포로를 신에게 바쳤습니다.
마야 문명은 대부분이 열대 저지대인 멕시코 남부 유카탄반도 일대와 과테말라, 온두라스 등을 포함한 지역에서 꽃피운 문명입니다.
마야 문명은 아스텍이나 잉카처럼 제국의 형태가 아닌 개별 도시 국가의 형태로 존재했습니다.
라틴아메리카의 나스카 라인은 지금도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곳입니다. 나스타 라인이 나스카 문명을 세상에 널리 알리게 된 이유입니다.
나스카 문명은 주변의 다양한 문화들과 비교하여 상당히 독창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라틴아메리카는 발달한 문명을 가지고 있었지만 스페인의 정복자들이 원주민을 정복하기 위해 전쟁을 일으키고 노예로 만듭니다.
포르투갈은 브라질을 식민지로 만듭니다. 포르투갈은 해외 식민지 개척 초기에는 자원이 많지 않고 노동력도 풍부하지 않은 브라질에 관심이 없었습니다.
그러나 파우 브라질이라는 붉은 염료를 얻을 수 있는 나무의 소비가 유럽에서 증가해 포르투갈 왕실에 많은 부를 가져다주었습니다.
18~19세기에 유럽으로부터 독립을 하지만 독립전쟁으로 인해 농촌이 황폐화되었고 국가의 행정 체제가 체계를 갖추지 못합니다.
이 책 《라틴아메리카역사 다이제스트 100》에서는 라틴아메리카의 현대사까지 자세히 설명해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