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인간관계를 깔끔하게 정리하고 싶을 때가 있습니다. 그럴 땐 우선 SNS의 친구관계를 정리합니다.
실제 현실에서 인간관계를 정리하는 방법을 알아봅니다. 이 책 《인간관계 정리 상자》는 인간관계 고민을 들어주는 상자입니다.
인간관계 정리에서 가장 중요한 것 중에 하나가 아무래도 상관없는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을 나누는 기술이 인간관계의 고민을 해소하는 데 중요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인간관계 정리에 있어 인간관계를 불류하거나 정리하는 방법을 모릅니다.
이렇게 정리하는 방법을 잘 모르기 때문에 상대를 바꾸려고 하거나 상대와의 관계를 끊으려고만 합니다.
피곤함을 주는 상대를 마음의 경계선 바깥쪽에 두고 안쪽으로 들여보내지 않으면 됩니다. 스스로 조절할 수 있는 부분이라 인간관계가 편해집니다.
인간관계의 고민을 해결해 주는 세 가지 상자가 있습니다. 간단하게 정리한 방법을 상자 이론이라고 이름 붙였습니다.
상자 이론은 인간관계를 세 가지 상자에 넣어서 정리하자는 이론입니다. 상자 이론은 인간관계를 실제로 끊거나 잘라 버리지 않아도 됩니다.
같은 상대라도 상자의 종류가 바뀔 때가 있습니다. 친구의 상자에서 연인의 상자로, 남편의 상자로, 아내의 상자로, 엄마의 상자, 아빠의 상자 등으로 변합니다.
같은 사람이라도 상자의 종류가 바뀌면서 그 사람에 대할 때 받는 스트레스가 달라지기도 합니다.
인간관계가 힘든 이유는 상대 탓도 아니고 내 탓도 아닌 구조의 문제임을 알아야 합니다. 자신에게 맞춘 알맞은 상자를 새롭게 만들어야 합니다.
소중한 사람과의 시간을 충분히 즐길 수 있도록 인생 설계를 바꾸는 것입니다. 새로운 상자는 거리감의 상자로 만듭니다.
아무래도 상관없는 상자, 함께 하고 싶은 상자, 이유 없이 끌리는 상자로 나누어 만듭니다. 이 세 가지 상장에 자신의 인간관계를 정리합니다.
감각으로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포인트로 머리로 생각하지 말고 느낌대로 분류합니다. 담담하게 기계적으로 작업합니다.
이렇게 거리감으로 인간관계를 분류하다보면 전엔 몰랐던 것이나 보이지 않았던 관계가 보이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