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 마음에 빛이 있다면 - 어린이해방선언 100주년 기념 동요그림집
윤석중 외 지음 / 교보문고(단행본) / 202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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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해방 선언 100주년 기념 동요그림집인 《우리들 마음에 빛이 있다면》엔 33인의 지은이가 참여했다고 합니다.

어린이 해방 선언이라고 해서 조금은 낯설어 보이지만 어린이의 놀 권리를 주장하는 것이 어린이 해방 선언이라고 합니다.

우리나라에 어린이날이 생긴 것이 101년 전이라고 합니다. 그와 동시에 어린이 해방 선언은 올해 100주년이 되었습니다.

어린이날이라고 하면 떠오르는 인물이 있습니다. 소파 방정환이 1923년에 어린이 선전의 날을 발표했다고 합니다.

이 어린이 해방 선언은 1924년 제네바 아동 권리 선언보다 1년 앞서 선언되어졌고 윤리적, 경제적 압박으로부터 어린이를 해방하고 배우고 놀 권리 등을 주창합니다.

이렇게 어린이을 위한 동요그림집 《우리들 마음에 빛이 있다면》에서는 4부로 나누어 동요를 읽을 수 있습니다.

요즘은 아이들이 동요보다는 아이돌 노래나 랩퍼의 랩을 따라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동요를 거의 들을 수 없을 정도입니다.

그러나 우리나라 창작동요의 역사는 1920년대로 거슬러올라갑니다. 일제강점기를 지나던 당시 조선 어린이들이 부를 노래가 없었다고 합니다.

이에 방정환을 중심으로 색동회가 조직되어 어린이를 위한 글과 노래를 지어 아동문학이 시작되었습니다.

새해 첫날이 되면 꼭 들어보는 노래가 있습니다. 1924년에 만들어진 설날입니다. 바로 우리가 잘 알고 있는 '까치 까치 설날은 어저께고요'라는 가사입니다.

그런데 이 설날의 동요는 2절까지 있었습니다. 보통 우리가 부르고 알고 있는 동요 설날은 1절의 가사이고 2절은 언니와 동생이 예쁜 저고리를 입고 부모님께 절을 한다는 가사가 있습니다. 설날에 부모님께 새배하는 모습을 노래 가사로 만든 것입니다. 보통 우리의 설날 풍경을 예쁜 동요로 만들었습니다.

어머님의 은혜라는 동요는 1948년에 지은 동요로 원래는 3절까지 지어졌으나 교과서엔 2절까지만 수록되어 있습니다.

어린이날 들을 수 있는 어린이날 노래 역시 1948년에 만들어졌고 푸른 하늘과 푸른 들판을 맘껏 뛰어 놀아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

동요라고 알 고 있지만 가요처럼 어른들이 많이 부르는 섬집 아기는 1950년에 지어졌습니다. 엄마가 섬 그늘에 굴 따러 가면 아기가 혼자 논다는 슬픈 가사입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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