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무슨 정보든 인터넷을 찾아보면 다 있습니다. 없는 정보만 없을 뿐 인터넷에서는 없는 정보가 없고 쉽게 구할 수 있습니다.
특히 서류에 필요한 양식의 경우 인터넷 검색만 하면 몇 초 안에 찾을 수 있습니다. 글쓰기 역시 자료가 많습니다.
각종 글쓰기의 샘플을 무료나 유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필요에 따라서는 유료 서비스로 자신이 원하는 글쓰기로 이용 가능합니다.
그렇지만 그런 샘플이나 글쓰기 서비스는 글쓰기 실력에는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글쓰기는 자신이 직접 스스로 해야 됩니다.
이 책 《1% 일잘러의 글쓰기 비밀 노트》에서는 쉽고 빠르게 업무와 관련된 글쓰기를 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줍니다.
업무에 관련된 글 중에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은 보고서입니다. 보고서를 잘 쓰는 사람은 일을 잘하는 사람입니다.
일 잘하는 사람들이 쓰는 보고서의 짜임새를 배우고 첨삭 연습도 볼 수 있습니다. 보고서든 어떤 글이든 글은 문장을 길게 쓰면 좋지 않습니다.
보고서를 읽는 사람은 짧은 시간에 내용을 정확하게 파악하도록 써야 좋은 보고서입니다. 그래서 정보량이 많지 않으니 문단을 구성하지 않으면 안됩니다.
보고서는 문단 단위로 쓰고 개별 내용을 범주에 따라 분류해 묶거나 각 묶음이 어떤 범주에 해당하는지, 그 범주의 명칭을 각 묶음의 위에 적습니다.
보고서를 쓸 때 시각화가는 것이 좋습니다. 보고서는 쓰는 사람위주가 아니라 읽는 사람위주여야 합니다.
보고서를 읽을 수 있는 시간이 짧다는 것을 미리 염두에 두고 쉽고 빠르게 읽을 수 있게 개조식으로 시각화합니다.
개조식으로 하면 읽는 사람이 내용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습니다. 부호와 들여쓰기로 시각화해야 합니다.
이것이 개조식의 핵심입니다. 구성한 단계를 부호와 들여쓰기로 시각화하는 형식이 바로 개조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글쓰기가 조금 어렵게 보일 수도 있지만 연습을 계속하고 첨삭 연습을 통해 구성을 연습할 수 있습니다.
이 책 《1% 일잘러의 글쓰기 비밀 노트》에는 실질적인 연습 방법이나 첨삭 연습 사례가 많이 실려 있어 참고가 많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