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끝난 드라마 중에 '금혼령 : 조선 혼인 금지령'이라는 드라마가 있었습니다. 사극 로맨스로 원작 소설이 있던 드라마였습니다.
이 원작 소설을 쓴 작가는 웹소설 작가이자 드라마 작가로 다양한 일을 하고 있습니다. 작가의 길을 가게 한 웹소설에 대한 모든 것을 알려주는 책을 씁니다.
이 책 《절대 막히지 않는 웹소설 작법》이 웹소설의 모든 것을 담고 있고 어떻게 하면 웹소설가로 데뷔할 수 있는지, 웹소설을 연재하는 창작 가이드 등을 알려줍니다.
예전엔 작가 지망생이라고 하면 공모전에 응모해서 등단하는 방법이 있었지만 요즘은 작가로 인정받을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이 있습니다.
웹소설이나 인터넷소설, 게임 스토리작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작가로 활동할 수 있습니다. 그 중에 요즘 웹소설은 오래전부터 인기 있는 콘텐츠입니다.
웹소설에 대해 관심이 많고 웹소설 작가가 되고 싶다면 플랫폼들의 특성에 맞게 자신의 작품을 연재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현재 웹소설의 주요 플랫폼은 네이버 시리즈, 카카오페이지, 문피아, 조아라 등이 있습니다. 이들 플랫폼은 각각 성경이 매우 다르고 인기 있는 장르도 다릅니다.
웹소설은 인쇄 매체가 아닌 모바일에서 소비되는 글입니다. 그렇다보니 웹소설에서 중간에 재미없는 부분이 있다면 독자들이 가차 없이 작품에서 하차합니다.
웹소설은 편당 100원을 주고 직접 유료 결제해서 보는 소설입니다. 이야기의 진행이 지지부진하거나 재미가 없다면 100원을 헛돈 썼다고 생각해 다음 화를 보지 않습니다.그래서 웹소설은 매회 재미 포인트를 줘야 합니다. 아슬아슬한 지점에서 엔딩을 내는 것 또한 필수입니다.
웹소설은 하나의 콘텐츠이고 요즘은 기본 콘텐츠에서 다양한 콘텐츠로 변형되기도 합니다. 웹툰이 종이책, 드라마, 영화, 게임 등의 콘텐츠로 이용되기도 합니다.
웹소설 역시 요즘은 드라마화 되어 엄청난 인기를 끌기도 하고 외국으로 수출이 되어 K-문화가 되기도 합니다.
또 IP 판권을 판다는 뜻은 원작 소설을 영상화, 게임화, 웹툰화 할 수 있는 권리를 판매한다는 뜻입니다. 계약시에 계약금을 받고 수익 판매분에 따른 러닝개런티를 매달 받을 수도 있습니다. 물론 모든 계약은 당사자 간의 협의에 따라서 달라질 수 있습니다. 그런데 드라마화되는 웹소설을 따로 있습니다.
영상화되는 작품의 장르를 살펴보면 대부분 로맨스물입니다. 웹소설 중에 로맨스 장르의 흥행작이 많아 용이하게 드라마화됩니다.
웹소설 작가가 되는 것은 원고만 있다면 누구나 작가가 될 수 있습니다. 유료 연재작을 내면 웹소설 작가로서 데뷔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웹소설은 오로지 스토리, 글로만 승부를 겨뤄야 합니다. 단번에 유료 연재작을 낼 수는 없습니다. 웹소설 작가로 데뷔하는 경로 중에 무료 웹소설 플랫폼에 업로드합니다.
인기를 얻어 데뷔한 경우가 많고, 공모전 수상이나 정부지원사업 등 다양한 경로로 웹소설 작가로 데뷔할 수 있습니다.
이 책 《절대 막히지 않는 웹소설 작법》에는 웹소설 작가가 되는 방법에서부터 잘 팔리는 웹소설은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아봅니다.
또 이야기를 흥미진진하게 만드는 플롯을 설계하는 법, 절대 막히지 않는 웹소설 쓰기 실전 테크닉, 웹소설 작가로 살아남기 위한 멘탈 관리법까지 실제로 작가가 직접 겪어본 웹소설 작가로의 이야기들이 많이 실려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