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외국어 하나쯤 못하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외국어를 잘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특히 연령이 낮을수록 외국어에 대해 전혀 거부감이 없습니다.
우리나라의 사교육은 유명하고 영어 유치원도 대부분의 아이들이 다니는 일반 유치원과 같습니다.
이 영어책 《잼잼 쉬운 영어 첫걸음》은 영어 회화에 대해 아주 기초적이고 기본적인 영어 회화 표현을 담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영어 발음에 대해 무척이나 조심스러워하며 영어 발음이 조금이라고 이상하면 부끄러워합니다.
그렇다보니 영어 문법이나 영어 실력에 비해 영어 말하기는 잘 하지 못하기도 합니다. 그래서 더욱 엄마들이 아이가 어렸을 때부터 영어를 원어민에게 배우게 합니다.
하지만 한국인이 영어 발음을 잘하는 편으로 알려져 있고 부끄러움만 없다면 얼마든지 영어 발음도 좋을 수 있습니다.
영어 말하기에 있어 중요한 것은 악센트와 리듬, 발음 속도, 발음 규칙 등입니다. 악센트는 항상 모음에 온다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리듬은 영어 말하기에 있어 강약을 다르게 표현하는 방법으로 자신이 전달하고 싶은 내용에는 강조하고 분명하게 발음하면 됩니다.
영어 말하기에서 스피드를 조절한다는 것은 더욱 영어를 원어민처럼 말하는 방법입니다. 영어 단어의 강약을 조절하고 발음속도까지 조절한다면 좀 더 자신감을 얻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영어 발음 규칙을 알아야 합니다. 영어 발음은 음의 변화 현상, 약음화 현상, 축약 현상으로 발음 규칙은 억양에 있는 리듬에 초점을 두어야 합니다.
이렇게 발음이나 엑센트의 규칙만 알아도 영어 말하기에 자연스러움이 더해질 것입니다.
이 책 《잼잼 쉬운 영어 첫걸음》에는 총 6개의 파트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 파트들에는 일상에서 사용할 수 있는 영어 회화들을 모아두고 있습니다.
파트1에서는 자연스런 만남의 표현들을 배웁니다. 첫 만남일 수도 있고 어색한 사이일 수도 있습니다. 그럴 때 사용할 수 있는 만남의 인사를 배웁니다.
만남의 인사는 아주 가볍게 나눌 수 있는 인사의 말로 일상적인 인사를 비롯해 우연히 만났을 때, 오랜만에 만났을 때, 안부를 물을 수 있는 회화를 배웁니다.
자신을 소개하고 헤어질 때 인사도 배웁니다. 만남을 이어가면서 고마움을 나타내거나 사죄, 사과를 할 때, 축하와 환영을 할 때, 초대를 할 때 등의 일상에서 사용할 수 있는 영어 회화도 배웁니다. 대화를 이어가다보면 기본적인 인사 대화이외에 지인들과 나눌 수 있는 대화에 감정 표현을 해야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럴 때 사용할 수 있는 영어 회화를 배우게 되는데 희노애락이나 놀라움, 무서움, 격려, 불만, 감탄 등 다양한 감정 표현의 영어를 익힙니다.
이뿐만 아니라 장소에 따라서도 다른 영어 회화를 배우게 되는데 영어의 발음까지도 잘 정리해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