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와 대화를 하다보면 대화에 빠져들 수밖에 없을 정도로 품위있게 말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선택하는 단어에 따라서 말하는 사람의 가치가 올라가기도 합니다. 그런 대화라면 누구든 환영받지 않을까라고 생각합니다.
이 책 《나의 가치를 높여주는 대화법》은 올바른 인간관계 형성과 많은 관계 맺음 속에서 자신의 가치를 높이고 이미지를 업그레이드시킵니다.
더 나아가 성공을 꿈꾸는 현대인에게 유용한 화술 지침서가 될 수 있을 것입니다.
오늘날 정치 경제 외교 등 사회 각 분야에서 화술의 역할은 절대적입니다. 일반적인 인간관계에서도 화술의 역할은 중요합니다.
첫 만남에서 상대방의 호감을 얻으려면 먼저 말을 해야 합니다. 대화의 첫 번쨰 목적은 타인과의 의사소통으로 효과적이고 원만한 의소소통 없이 사회적 성공을 기대할 수 없습니다. 자신의 생각과 주장을 바르게 전달하기 위해서는 먼저 상대방의 의견을 진지하게 들어주어야 합니다.
초면에 칭찬해 주면 상대는 자연스럽게 경계심을 풀게 됩니다. 이것은 상대에게 적합한 비유를 통해 자기만족의 심리를 자극하면 마음의 문을 열기도 합니다.
상대를 설득하겠다고 자기 말만 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상품을 파는 세일즈맨이나 홍보 담당자들이대부분 이런 식의 대화를 고집합니다.
그런 일반통행식 화법은 효과를 거두기 힘듭니다. 자신의 의견을 관철하기 위해서는 우선 상대방에게 충분히 말한 시간을 주어야 합니다.
상대가 자기 자랑을 많이 하게 함으로써 대화를 나에게 유리하도록 전개시킬 수 있습니다.
상대방의 입장과 나의 입장이 같은 선상에 있다는 것을 강조하거나 나의 입장이 되어보면 당신도 이해할 것이라는 말은 상대를 설득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입니다.
경우에 따라서는 직설법으로 공략해야 할 때도 있습니다. 화려한 말의 기술보다도 한마디의 직접적인 표현이 상대방을 설득하기도 합니다.
생활환경이 너무 빠르게 변하기 때문에 사람들은 점점 간단명료한 말을 선호하게 되고 반대로 너저분하게 늘어놓는 변명을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
우리의 사회 구조를 보면 상급자와 하급자 사이에는 주종 관계 못지않은 대립과 갈등이 밎어지는 관계가 있습니다.
대개 직장에서 빚어지는 인간관계의 불협화음은 이러한 권위의식을 떨쳐버리지 못하는 데서 비롯됩니다.
현대 사회에서 권위의식을 버린 솔직한 언행은 오히려 자신의 가치나 경쟁력을 높이는 원동력이 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