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기를 배달합니다
최하나 지음 / 한끼 / 202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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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울은 돈을 벌기 위해 시작했던 요구르트 배달이 이어준 관계로
자신이 정말로 하고 싶은 게 무엇인지를 알게 되었다.
그리고 그렇게 맺은 관계는 또 다른 걸음을 나아가게 하는 힘이 되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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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대여 도서관
루시 길모어 지음, 김효정 옮김 / 북플라자 / 202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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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꼭 나에게 팔아주게.


백지수표까지 건네며 

클로이가 발견한 희귀본을 사겠다는 옆집 노인. 


낡은 책 속에는 연인들의 흔적이 남아 있었고, 

그건 한 권의 책만이 아니었다. 


클로이는 옆집 노인이 이 낙서의 주인공이 아닐까, 추측하며 흔적을 뒤쫓는데....

책에 남겨진 로맨스의 결말은 어떻게 되는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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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잔한 호수와도 같은 이야기


격정적인 로맨스를 기대한다면,

제목만 보고서 마음을 나누는 힐링을 생각한다면,

어쩌면 아쉬움이 남을 작품일 수 있다.


마음 대여 도서관이라는 제목으로

도서관을 소재로 하는 힐링 이야기일까? 생각했지만

책을 펼치면 그것과는 전혀 다른 이야기였다.


마을 도서관에서 일하는 클로이가

희귀본 도서를 발견하고, 거기에 적힌 낙서를 보게 되면서

60년 전, 이 책을 통해 사랑을 속삭이던

연인의 마음을 '대여'한다는 뜻에서 제목을 지은 게 아닌가 싶다.


이야기는 개인적으로 크게 재미를 느끼진 못했는데,

본문 속에서 언급되는 책을 읽은 사람이라면 인용되는 문구로 이어나가는

연인들의 대화에서 재미를 찾을 수 있을 것 같지만,

책을 모른다면 그런 재미가 반감되어 어수선한 느낌을 준다.


다만, 이야기의 후반부가 되면 언급된 책의 내용을 몰라도

과거의 캐서린과 재스퍼, 그리고 현재의 클로이에 집중할 수 있어서

이야기의 재미를 더하며 흥미로운 재회를 만날 수 있었다.


제목에서 주는 기대와 흥미진진한 이야기는 아니었지만,

잔잔하게 흘러가는 물결과도 같은 이야기로

가볍게 읽기는 괜찮은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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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대여 도서관
루시 길모어 지음, 김효정 옮김 / 북플라자 / 202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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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에서 주는 기대와 흥미진진한 이야기는 아니었지만,
잔잔하게 흘러가는 물결과도 같은 이야기로
가볍게 읽기는 괜찮은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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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롤러코스터 2
클로에 윤 지음 / 한끼 / 202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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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유라는 캐릭터에 대한 아쉬움은 있지만, 얽히고 흔들리고 요동치는 이야기를 통해
학창시절 첫사랑에 대한 풋풋함과 그때만의 감정. 그리고 목이 매여 집착으로 변해가는 사랑과
그 끝에 비로소 사랑의 의미를 알게 되는 성장을 그려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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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롤러코스터 1
클로에 윤 지음 / 한끼 / 202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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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유라는 캐릭터에 대한 아쉬움은 있지만, 얽히고 흔들리고 요동치는 이야기를 통해
학창시절 첫사랑에 대한 풋풋함과 그때만의 감정. 그리고 목이 매여 집착으로 변해가는 사랑과
그 끝에 비로소 사랑의 의미를 알게 되는 성장을 그려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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