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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 엄마의 미라클 모닝 - 엄마의 24시간을 긍정적으로 만드는 힘
김연지 지음 / 유노라이프 / 2021년 5월
평점 :
육아로 점점 사라지는 자신을 찾기 위해, 나를 돌아보고 돌보는 시간을 가지기 위해 시작한 미라클 모닝. 저자는 모닝 레시피라는 새로운 이름을 만들어 낸다. 새벽은 에너지가 가장 넘치는 시간이라서 이 시간을 자신을 위해 제일 먼저 사용한다면 하루가 충만해진다고 이야기 한다.
하지만 새벽 4시 기상은 쉽지 않은 일이다. 대부분의 육아맘들은 아이를 재우고 나면 새벽까지 혼자만의 시간을 보낸다. 나 또한 마찬가지이다. 비록 다음 날 후회할지라도..
이렇듯 늦게 자니 늦게 일어나게 되고, 피로가 누적되고, 육아가 힘들고 귀찮아지기 시작한다. 생활 패턴이 망가진다. 그렇다면 차라리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서 하고 싶은 일을 하는게 어떨까?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지금 당장 해야할일, 하고 싶은 일을 잠시 미뤄두고, 일찍 잠자리에 들어야 한다.
아이에게는 일찍 자라고 하면서 부모는 일찍 자지 않고, 아이에게는 티비 그만 보라고 하면서 우리는 하루종일 스마트폰을 들여다보는 생활을 청산해야한다. 아이에게 하는 말과 자신의 행동이 일치 되지 않는 부모는 나중에 아이에게 그 어떤 말을 해도 효과가 없을 지도 모른다.
남들이 자는 시간 일어나야 하는 새벽 기상이 하루 아침에 이루어지지는 않는다. 서서히 잠자리에 드는 시간을 당기고, 작심삼일을 계속 반복하다보면 우리는 어느새 미라클 모닝을 기적을 체험하고 있을지도 모른다. 새벽에 주어진 나만의 시간을 그동안 시간이 없어서 하지 못했던 일들을 하며 알차게 보내는 것이야 말로 충만한 인생을 살아가는 한 방법이라는 생각이 든다.
그래서 요즘 나도 취침 시간을 당기고 있다. 새벽 4시에 일어나기 위해서는 10시에는 잠자리에 들어야 한다고 한다. 나는 우선은 6시에만이라도 일어나고 싶다. 그러기 위해서는 11시전에는 자야하는 결론이 나온다.
책에서는 시간을 아끼라고 말하며, 하고 싶은 것이 생기면 곧바로 실행하라고 한다. 맨날 생각만 하고 실천하지 않고, 뒤로 미루었던 일들이 떠오른다. 나의 큰 문제점은 미루는 것 이다. 뭐든 미룬다. 하하하하..
새벽 기상으로 내 몸과 마음의 여유를, 그리고 집안일과 육아에 있어서도 조금은 내려 놓고 아이의 성장을 느긋하게 기다려줄 수 있는 엄마가 되고 싶다. 새벽에 일어나 어제 못다한 집정리를 하고, 책을 읽고, 스트레칭을 하고, 가족들이 일어나기 전에 혼자만의 시간을 보낸 뒤, 일어나는 가족들을 향해 환하게 웃어주는 것.. 내가 원하는 엄마이고 아내의 모습이다.. 그렇게 새벽 기상으로 나의 마음 그릇을 넓혀 나가고 싶다.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