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계 탐험단 조선왕조실록 2 : 세종 - 백성을 품은 공감의 군주, SEL + 한능검 워크북 수록 ㅣ 이세계 탐험단 조선왕조실록 2
하지강 지음, 김기수 그림, 서울대학교 뿌리깊은 역사나무 감수 / 서울문화사 / 202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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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미자모카페를 통해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솔직한 리뷰를 작성했습니다.

저번에 재밌게 읽었던 책!!!
『이세계 탐험단 조선왕조실록 1 : 정조 개혁을 이끈 소통의 군주』 다음 편이 나왔어요 이번엔 바로 세종대왕입니다!!

『이세계 탐험단 조선왕조실록 2 : 백성을 품은 공감의 군주』 입니다.

조선왕조실록을 중심으로 이번엔 어떤 인물일까 궁금했는데, 바로!! 세종대왕이었습니다. 아이들은 조선왕조실록을 잘 모르지만 조선의 왕중에 가장 좋은 왕을 고르라면 항상 이야기하는 왕! 바로 세종대왕!

백성을 사랑하는 애민사상을 왕! 한문을 알지 못하는 백성들을 보며 안타깝게 여겨 배우기 쉬운 훈민정음을 창제하고, 농사 짓는 백성들을 위하여 앙부일구,자격루 등을 만드는 등 많은 업적이 있죠.


✨️시공간을 넘나드는 재미있는 이야기!


‘리멤브리아 왕국’을 구하기 위하여 ‘렘’과 ‘엠버’가 정조시대를 탐험하고 이번엔 세종대왕이 있는 시대로 오게 됩니다. 1편에서도 이야기했지만 이 책은 판타지를 통해 한국사의 흐름과 맥락을 이해하도록 설계된 작품입니다.
기억을 공유하는 신비의 돌 ‘메모리엄’이 꺼지면서 위기에 빠진 리멤브리아 왕국. 이를 되살리기 위해 포털을 통해 이동한 곳이 바로 조선왕조실록 박물관! 그리고 VR 기구 ‘킹덤 아카이브’를 통해 이번에는 세종대왕 시대로 들어가게 되요. 1편에서 미스테리한 젤로스라는 검은색 플레아를 가진 리멤브리아인의 정체가 궁금한 상태로 끝났는데, 젤로스의 정체로 부터 시작됩니다.

✨️미션을 수행하며 세종대왕에 대해 배워봅니다.
1.태종 다음 왕이 될 사람을 맞춰라!
2.세종의 눈이 반짝이는 순간을 찾아라!
3.세종의 드림팀을 완성하라
4.세종의 비밀 프로젝트를 도와라

이 미션들을 해결하면서 세종대왕의 업적들을 하나씩 배우게 되요.
조선의 왕들 중에서도 백성을 가장 사랑한 왕! 답게 백성을 향한 마음인 애민정신이 느껴졌습니다.


✨️이 책의 특징 4가지

🍒역사를 생생하게

『조선왕조실록』 속 중요한 사건과 흥미로운 기록들을 바탕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실제 기록을 기반으로 하니 무게감이 다릅니다.

🍒역사를 입체적으로

왕의 고민과 선택을 따라가며 사회·정서적 역량까지 살펴봅니다.
“만약 내가 왕이라면 어떤 선택을 했을까?”
아이 스스로 생각해보게 만드는 구조라 사고의 깊이가 자라는 느낌이었어요.

🍒역사를 쉽고 재미있게

판타지와 한국사의 결합!
흥미로운 설정과 탄탄한 스토리 덕분에 한국사의 흐름을 자연스럽게 정리할 수 있습니다.

역사를 정말 쉽고 재밌게 배우고 느끼게 해주는 이세계 탐정단 조선왕조 실록 시리즈 다음 인물을 맞춰보는 재미도 쏠쏠할 것 같습니다!

미스테리했지만 함께 미션을 해결하던 젤로스의 진짜 정체는 무엇일지… 다음 이야기에서 밝혀질 것 같네요. 한국사입문하는 친구들에게 정말 최고의 책이 아닐까 싶습니다. 너무 어려운 내용이나 많은 정보가 들어있는 것이 아니라 중요한 내용들만 재밌는 만화로 배우니 입문용으로는 딱입니다!!

한국사를 재미있게 시작하고 싶은 초등학생 친구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책입니다.

#이세계탐험단 #조선왕조실록 #정조 #서울문화사 #미자모서평단

@seoulkidsb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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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와 소수로 떠나는 톰 소여의 모험 ㅣ 초등 5.6학년 수학동화 9
서지원 지음, 이진성 그림, 최광식 외 감수 / 뭉치 / 2026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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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미자모카페를 통해 도서를 무상으로 제공받아 읽고 솔직하게 쓴 후기입니다.

분수와 소수로 떠나는 톰 소여의 모험

초등학교 5학년이 되면 수학을 어려워하는 아이들이 늘어난다고 하죠. 그 이유 중 하나가 바로 분수와 소수 때문이라고 합니다. 분수와 소수는 초등 수학에서 끝나는 내용이 아니라 중·고등학교 수학까지 계속 연결되는 중요한 개념이라 기초를 탄탄하게 다져야 해요. 중요하다는 건 알지만 아이들 입장에서는 어렵고 복잡하게 느껴질 수밖에 없죠.

그래서 어떻게 하면 아이들이 분수와 소수를 조금 더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을까 고민하던 중 만난 책이 바로 뭉치 출판사의 『분수와 소수로 떠나는 톰 소여의 모험』입니다.

뭉치 출판사는 이미 초등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수학 동화 시리즈를 출간하고 있는데요. 초등 1~2학년 수학동화 시리즈, 초등 3~4학년 수학동화 시리즈에 이어 초등 5~6학년 수학동화 시리즈까지 꾸준히 선보이고 있습니다. 그중 『분수와 소수로 떠나는 톰 소여의 모험』은 초등 고학년 아이들이 꼭 알아야 할 분수와 소수 개념을 다루고 있어요.

무엇보다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은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세계 명작 「톰 소여의 모험」 이야기 속에 수학 개념을 자연스럽게 녹여냈다는 점입니다. 명작의 재미는 그대로 살리면서도 수학 개념을 억지스럽지 않게 연결해 아이들이 부담 없이 읽을 수 있어요.

예를 들어, 톰이 폴리 이모에게 50m나 되는 긴 울타리에 페인트칠을 하라는 벌을 받는 장면이 나옵니다. 톰은 50m 중 5m만 칠한 상태에서 친구들의 호기심을 자극해 결국 나머지 부분을 친구들이 대신 칠하게 만들죠. 이 과정을 통해 5/50이 약분되어 1/10이 되고, 나머지 9/10은 친구들이 칠한 부분이라는 개념을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또 다른 장면에서는 톰과 짐이 울타리에 그림을 그리면서 분수와 소수의 변환, 나눗셈의 원리를 배웁니다. 세로 길이와 넓이 정보를 이용해 가로 길이를 구하는 과정에서 분수를 소수로 바꾸고, 소수를 나누어 계산하는 방법을 이야기 속에서 익힐 수 있어요.

특히 대분수를 가분수로 바꾸거나 분수와 소수의 관계를 설명하는 부분도 어렵지 않게 구성되어 있어서 좋았습니다. 초6인 큰아이는 책을 읽다가 옆에 연습장을 가져와 직접 계산해 보며 문제를 풀어보더라고요. 단순히 읽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이야기 속 상황을 따라가며 자연스럽게 수학적 사고를 하게 되는 점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수학은 결국 개념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한데, 이 책은 “공부”라는 부담보다 “재미있는 이야기”를 통해 개념을 익히도록 도와줍니다. 수학 문제집만으로는 분수와 소수를 어려워하는 아이들에게 좋은 길잡이가 되어 줄 것 같아요.

초등 5~6학년이 되면서 수학이 어렵게 느껴지기 시작한 아이, 분수와 소수 때문에 자신감을 잃은 아이에게 이 책을 추천하고 싶습니다. 명작을 읽는 즐거움과 수학을 배우는 재미를 동시에 느낄 수 있는 특별한 수학 동화였어요.

저도 학창 시절에 이런 책을 만났다면 수학을 훨씬 재미있게 공부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앞으로도 뭉치 출판사의 수학 동화 시리즈를 차근차근 읽으며 아이들이 수학을 어렵고 부담스러운 과목이 아닌, 흥미롭게 탐구하는 과목으로 받아들일 수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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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요원 레너드 우리 고전 1 - 전우치전·황조가의 미스터리 속으로! ㅣ 비밀요원 레너드 우리 고전 1
이향안 지음, 팀키즈 그림, 강용철 감수 / 아울북 / 2026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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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미자모카페를 통해 도서를 무상으로 제공받아 읽고 솔직하게 쓴 후기입니다.


고전의 중요성은 알고 있었지만, 아이들에게 따로 고전을 읽혀본 적은 없었어요. 중학교에 올라가 아이들이 국어를 어려워하게 되는 가장 큰 이유 중 하나가 바로 ‘고전’이라는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는데, 생각해보니 저 역시 학창 시절 고전이 참 어렵게 느껴졌던 기억이 있더라고요.

아무래도 평소 접할 기회가 많지 않았고, 지금 우리가 사용하는 말과는 다른 표현들이 많다 보니 읽고 이해하는 것 자체가 쉽지 않았던 것 같아요.

그래서 초등학생 때부터 여러 고전을 자연스럽게 접해두면 분명 도움이 되겠다는 생각은 했지만, 어려운 작품을 재미있게 만나는 방법이 고민이었는데요. 그러던 중 만나게 된 책이 바로 《비밀요원 레너드 우리고전 1》이랍니다.

이 책에서는 <전우치전>과 <황조가> 두 작품을 레너드와 함께 흥미진진하게 만나볼 수 있어요. 이야기는 레너드가 운영하는 탐정 사무실에 조선시대 왕이 보낸 편지가 도착하면서 시작됩니다. 요즘 초등학생들 사이에서 정말 인기 있는 시리즈가 바로 ‘비밀요원 레너드’라고 하더라고요. 우리 집 아이들은 이번에 처음 접했는데도 금세 푹 빠져 읽었답니다.

조선시대 왕은 레너드에게 황금 대들보를 훔쳐 간 도둑을 잡아달라고 부탁하는데요. 바로 신통한 능력을 사용하는 도둑, 전우치에 대한 이야기예요. 사건을 맡은 레너드와 룰라송은 전우치를 잡기 위해 애쓰지만, 분신술까지 사용하는 전우치를 쫓는 일은 생각보다 쉽지 않아요.

그런데 사건을 해결해가는 과정 속에서 점점 이상한 점들을 발견하게 됩니다. 도둑인데도 백성을 돕고, 오히려 백성을 돌보지 않는 왕의 모습이라니! 과연 누가 진짜 나쁜 사람일까 하는 생각이 들게 되더라고요. 레너드와 룰라송은 전우치와 함께 가난한 백성을 돕게 되고, 이야기는 더욱 흥미롭게 흘러갑니다. 과연 사건이 어떻게 마무리되는지는 책에서 직접 확인해보세요.

책 속에는 ‘우리 고전 미스터리 보고서’ 코너도 들어 있어 작품의 배경과 사건 내용을 재미있게 정리해볼 수 있었어요. 또 “전우치는 영웅일까, 도둑일까?” 같은 질문을 통해 아이 스스로 논리적으로 생각해보게 만든 점도 인상적이었답니다.

두 번째 이야기에서는 고구려 유리왕이 지은 <황조가>가 등장해요. 다정하게 날아다니는 꾀꼬리 한 쌍을 바라보며 슬퍼하는 유리왕의 모습이 담겨 있는데요. 역사적 배경을 알고 읽으니 왕이기 이전에 사랑하는 사람을 잃고 외로워하는 한 인간의 감정이 더 깊게 느껴졌어요. “나라와 사랑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한다면?”이라는 질문을 통해 아이들과 자연스럽게 생각을 나눠볼 수 있는 점도 좋았답니다.

부록으로 들어 있는 ‘레너드와 우리 고전 깊이 읽기’에서는 작품 해설과 함께 꼭 알아야 할 국어 개념도 정리되어 있어요. 덕분에 아이들이 “고전이 이런 거구나!” 하고 훨씬 친근하게 받아들일 수 있을 것 같더라고요.

또 다른 부록인 ‘나만의 우리 고전 읽기 보고서’는 책에 나온 작품뿐 아니라 앞으로 읽게 될 다른 고전들도 스스로 정리해볼 수 있어서 정말 유용했어요. 큐알코드에 독후활동지도 있으니 꼭 확인해보세요!!

초등 시절부터 이렇게 재미있게 고전을 접한다면, 아이들이 고전을 어렵고 지루한 공부로만 느끼지 않을 것 같아요. 비밀요원 레너드와 함께 우리 고전을 쉽고 재미있게 배워보면 좋겠습니다! #비밀요원레너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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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 국어 수행평가 만점 답안의 비밀 - 현직 선생님이 공개하는 실제 수행평가와 1:1 첨삭 피드백
최정인 외 지음 / 시대에듀(시대고시기획) / 2026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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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리뷰는 리뷰의 숲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중학교 국어 수행평가 만점 답안의 비밀

큰아이가 벌써 초6입니다. 초등학교에 입학한 게 엊그제 같은데 이제 곧 졸업을 앞두고 중학생이 되네요. 지금도 공부할 과목이 많아 힘들어하는데, 중학교에 가면 또 다른 어려움들이 기다리고 있겠죠. 중학생이 된다는 설렘도 있지만, 공부량이 많아진다는 부담감도 함께 느끼고 있는 것 같습니다.

중학교에 가면 배우는 내용도 어려워지지만 무엇보다 수행평가가 많아져 아이들의 부담감이 커진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어요. 모든 과목에 수행평가가 있지만, 이 책은 특히 국어 수행평가에 초점을 맞춰 현직 국어 교사들의 노하우를 담아낸 책입니다.

글쓰기 실력은 하루아침에 좋아지는 것이 아니라고 하죠. 자주 써보고, 자신의 부족한 점을 찾아 수정하는 과정을 반복해야 조금씩 실력이 늘어난다고 합니다. 하지만 아무리 열심히 써도 제대로 된 피드백이 없다면 무엇을 고쳐야 하는지 알기 어렵고, 잘못된 방식이 계속 반복될 수도 있겠죠.

저 역시 부모로서 아이를 도와주고 싶은 마음은 컸지만, 어떤 기준으로 어떻게 써야 하는지 막막했습니다. 중학교 수행평가에 대한 정보도 거의 없는 상태이다 보니, 아이가 중학교에 가서 잘 해낼 수 있을지 걱정되더라고요. 국어학원이나 논술학원에 보내야 하나 고민도 많았습니다.

물론 학교마다 수행평가 기준이 다르고, 과목별·교사별로 중요하게 보는 부분도 다를 것입니다. 하지만 이 책은 저처럼 수행평가에 대해 잘 모르는 부모들에게도 큰 도움이 되고, 수행평가 시간이 되면 막막함부터 느끼는 아이들에게도 든든한 길잡이가 되어줄 것 같았습니다.

책에서는 다양한 글쓰기 유형을 익힐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어, 글의 종류에 따라 어떻게 접근해야 하는지를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습니다. 또한 좋은 예시와 수정이 필요한 예시를 함께 보여주며, 어떤 방향으로 글을 써야 하는지 구체적으로 알려줍니다.

특히 가장 인상 깊었던 부분은 ‘고쳐쓰기’ 과정이었습니다. 자기 점검 체크리스트와 돌려 읽기 활동지 예시를 통해 초고를 수정하고 보완해 나가는 과정이 자세히 담겨 있었는데, 글이 점점 완성되어 가는 흐름을 볼 수 있어 정말 유익했습니다.

또 많은 아이들이 수행평가 전에 선생님이 채점 기준표를 나눠주어도, 그 기준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한 채 자기 방식대로 작성하는 경우가 많다고 하더라고요. 이 책은 그런 실수를 줄일 수 있도록 중요한 부분을 하나하나 짚어주며 방향을 잡아줍니다.

무엇보다 좋았던 점은 ‘출제자의 눈으로 문제 읽기’였습니다. 수행평가가 교육과정의 성취기준과 어떻게 연결되는지, 또 어떤 방식으로 출제되는지를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해 주어 아이 스스로 문제를 분석하고 글을 써나갈 수 있게 도와줍니다. 실제 수행평가 문제 예시도 함께 담겨 있어 더욱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습니다.

막연하게만 느껴졌던 수행평가가 이 책을 통해 조금씩 그림이 그려지는 느낌이었습니다. “수행평가는 어렵다”라는 두려움보다, 차근차근 준비하면 충분히 해낼 수 있다는 자신감을 심어주는 책이었어요. 중학교 입학을 앞둔 아이들과 부모님이 함께 읽어보면 정말 좋을 것 같습니다.

#중학교국어수행평가만점답안의비밀 #중등국어 #국어수행평가 #중학생추천도서 #중등글쓰기 #수행평가 #중학생공부 #논술공부 #초6추천도서 #책리뷰 #리뷰의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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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물리학 ㅣ 과학이 기본이다
고희정 지음, 김진화 그림 / 주니어RHK(주니어랜덤) / 2026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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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리뷰는 리뷰의 숲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과학이 기본이다

어린이 물리학

책 겉표지에 적혀 있는 추천 대상만 읽어도 “아, 이 책은 우리 아이가 정말 좋아하겠다!” 싶은 마음이 들었어요.

✔ 일상 속 현상이 궁금해 자주 “왜?”라고 묻는 어린이
✔ 과학을 외우기보다 이해하며 배우고 싶은 어린이
✔ 세상을 다르게 보고 스스로 생각하는 힘을 기르고 싶은 어린이

게다가 아이가 정말 좋아하는 고희정 작가님의 책이라니 더 기대가 되더라고요.
딩동댕 유치원, 방귀대장 뿡뿡이, 생방송 보니하니의 방송작가이자 《어린이 과학 형사대 CSI》, 《의사 어벤저스》, 《변호사 어벤저스》, 《자본주의 편의점》 등 아이들에게 유익하고 재미있는 책들을 많이 쓰신 분이라 믿고 읽게 되는 작가님이기도 해요. 읽을 때마다 “어떻게 이렇게 어려운 내용을 아이들 눈높이에 맞춰 쉽고 재미있게 풀어낼까?” 감탄하게 됩니다.

이 책은 물리학의 전반적인 내용을 아이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차근차근 설명해줍니다.

1. 물리 – 물리가 뭐냐면
2. 힘과 운동 – 힘과 운동은 뗄 수 없는 관계야
3. 빛 – 빛의 정체를 밝혀라
4. 전기 – 전기를 발견하다
5. 자석 – 자석, 신비한 힘의 비밀
6. 일과 에너지 – 에너지는 사라지지 않는다고?
7. 우주와 지구 – 우주는 끝이 없다고?
8. 상대성 이론 – 시간은 상대적으로 흐른다

총 8개의 챕터로 구성되어 있는데, 각 장이 시작될 때마다 재미있는 만화가 먼저 등장해 아이들의 흥미를 끌어줍니다. 그 뒤로 이어지는 설명은 마치 공부 잘하는 친구의 정리 노트나 비밀 과외 노트를 보는 느낌이에요. 중요한 부분은 동그라미, 밑줄, 형광펜, 별표, 화살표와 함께 한 번 더 정리되어 있어서 핵심이 눈에 쏙 들어오더라고요. 가장 중요한 문장은 크게 강조되어 있어 자연스럽게 기억에 남습니다.

과학을 좋아하는 아이라 다양한 과학책과 학습만화를 많이 읽어봤는데, 아이가 이 책은 “머릿속에 흩어져 있던 내용들이 한 번에 정리되는 느낌”이라고 이야기하더라고요. 학습만화로 재미있게 배웠던 내용들이 이 책을 통해 하나로 연결되는 경험을 했다고 합니다. 저 역시 읽으면서 물리학의 큰 흐름이 한눈에 정리되는 느낌이 들어 정말 좋았어요.

특히 우주 이야기를 읽고 난 뒤에는 “우주의 끝은 계속 멀어지고 있는 거래!”라며 풍선에 점을 그려 직접 팽창 원리를 설명해주는 모습을 보는데 괜히 뿌듯했습니다. 책 한 권이 아이의 호기심을 더 큰 질문으로 확장시켜주는 느낌이었어요.

읽다 보면 ‘영원한 것도, 절대적인 것도 없을 수 있구나’ 하는 생각도 하게 됩니다. 너무나 당연하다고 믿었던 이론들이 뒤집히고, 새로운 관점으로 세상을 바라보며 진리를 찾아가는 과정이 바로 과학이라는 것도 자연스럽게 느끼게 되더라고요. 답이 정해져 있지 않기에 더 깊이 고민하고 탐구하는 인간의 노력들이 결국 과학을 발전시켜온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아이의 궁금증을 해결해주는 데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또 다른 궁금증으로 이어지게 만드는 책. 그래서 더욱 의미 있는 어린이 과학책이었던 것 같아요.

《과학이 기본이다》 시리즈에는 어린이 물리학 외에도 어린이 화학, 어린이 생명과학, 어린이 지구과학, 어린이 천문학 등이 있던데 다른 시리즈들도 꼭 읽어보고 싶어집니다. 과학을 쉽고 재미있게 이해하고 싶은 어린이들에게 정말 추천하고 싶은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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