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리뷰는 리뷰의 숲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서점에서 여러 번 봤던 《미요의 신비한 고전책방》 시리즈! 포장되어 있어 어떤 내용인지 궁금했는데, 이번에 《홍계월전》과 《운영전》을 만나고 나니 왜 이제야 읽었을까 싶더라고요.
큰아이가 정말 홀딱 반한 책이에요!
여자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예쁜 그림체 덕분에 처음 접하는 고전소설인데도 어려워하지 않고 술술 읽어나갔답니다.
📚 고민의 답을 고전 속에서 찾는다고요?
처음에는 고전을 소개하는 책이라 고전책방이라는 이름이 붙은 줄 알았어요. 그런데 지금 시대를 살아가는 주인공이 고민이 생길 때 미러 요정 미요를 만나고, 고전 속으로 들어가 문제를 해결할 실마리를 찾는 이야기더라고요!
옛날이야기를 읽는 데서 그치지 않고, 과거의 이야기를 통해 지금 우리의 고민까지 돌아볼 수 있다는 점이 참 매력적이었어요.
⭐️ 여자라는 이유로 능력을 펼치기 어려웠던 시대!
《홍계월전》에서는 여성스러운 네일아트를 좋아하지만 취미를 숨기고 살아가는 이솔이의 고민을 홍계월의 이야기와 연결해 풀어 나가요.
여성이란 이유로 능력을 펼치기 어려웠던 시대, 홍계월은 남장을 하고 평국이라는 이름으로 살아가며 자신의 능력을 인정받아요. 이후 여성이라는 사실이 밝혀진 뒤에도 활약을 이어 가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답니다.
단순히 멋진 여장군의 이야기가 아니라, 성별에 대한 편견과 자신의 모습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것에 대해서도 생각해 볼 수 있어 좋았어요.
⭐️ 책마다 다른 그림체를 만나는 재미!
《운영전》과 《홍계월전》을 함께 읽던 아이가 그림 스타일이 다르다고 하더라고요. 알고 보니 시리즈마다 그림을 그린 작가가 달랐어요!
《박씨전》, 《구운몽》, 《춘향전》 등 다양한 고전을 각기 다른 그림체로 만날 수 있다니, 인기 웹툰 작가들의 작품을 모아 놓은 듯한 느낌도 들더라고요. 아이가 좋아하는 그림체의 책부터 골라 읽어도 좋겠어요.
⭐️ 고전이 어렵게 느껴지는 아이들에게 추천!
예쁜 만화로 이야기에 빠져들다 보면 자연스럽게 고전소설을 이해할 수 있는 책! 재미있게 읽으면서 당시의 사회 분위기와 문학의 의미까지 생각해 볼 수 있어 더욱 마음에 들었답니다.
고전소설을 읽는 재미는 물론, 지금 우리에게도 의미 있는 질문을 던져 주는 책이라는 점이 마음에 들었어요.
재미있게 읽은 만화책이 알고 보니 고전소설이었다니!
아이들이 고전을 어렵게만 생각하지 않고, 재미있는 이야기로 먼저 만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매력적인 책이 아닐까 싶어요.
고전을 처음 접하는 초등 중·고학년부터 예비 중학생까지, 고전소설이 어렵게 느껴진다면 《미요의 신비한 고전책방》 시리즈를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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