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의학자 유성호의 인체 탐구 프로젝트 1 - 소화 기관 : 몸의 첫 번째 비밀 ㅣ 법의학자 유성호의 인체 탐구 프로젝트 1
류미정 지음, 김래현 그림, 유성호 기획 / 아울북 / 202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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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미자모카페를 통해 도서를 무상으로 제공받아 읽고 솔직하게 쓴 후기입니다.

법의학자 유성호의 인체 탐구 프로젝트
1. 소화 기관: 몸의 첫 번째 비밀


법의학이란 법과 관련된 의학적 문제를 연구하고 사망, 상해, 증거물 등을 검사해 사법, 민사 판단에 근걸흘 제공하는 학문이에요. 제가 어린 시절에는 법의학이 뭐지? 잘몰랐던 것 같은데 요새는 드라마나 영화에도 많이 나오기에 잘 알려진 직업 중에 하나인 것 같습니다.

법의학자 중에 티비에서도 많이 본 유성호 교수님이 아이들에게 인체를 탐구하는 지적 모험을 선물하기 위해 기획하신 학습시리즈가 새로 나왔습니다. 바로!! 법의학자 유성호의 인체 탐구 프로젝트 -소화기관: 몸의 첫 번째 비밀입니다.

몸을 아는 기쁨=살아있는 기쁨

우리의 삶에서 매일 묻는 질문들이 과학이 되고 몸을 이해하는 일은 곧 나 자신을 이해하는 일, 몸을 아는 일이 단순한 지식만이 아닌 자신을 돌아보는 것부터 시작임을 유성호교수님의 기획자의 글에서 알 수 있었어요.

이 책의 주인공인 천재의사 류한결은 어느 날 자고 일어나니 갑자기 초등학생으로 몸이 바뀌어버렸어요. 총망받는 의사가 한 순간에 초등학생이 되고 자신의 말을 아무도 믿어주지 않을 것 같지만 믿어줄 수 있는 한 사람! 자신의 오래되니 스승 유성호 교수를 찾아가서 자초지종을 이야기하게 됩니다. 그렇게 병원에는 휴직계를 내고 아우리라는 한적한 마을에 있는 샘물 병원장을 찾아가 한결이를 자신의 초등학생 조카라고 소개하며 부탁하게 되죠. 아우리 마을에서 초등학생으로 살아가는 한결, 아니 하늘이의 이야기가 주된 이야기에요.

스토리만 들어도 어느 만화보다 흥미진진하지 않나요? 거기에 소화, 복통, 배고픔과 포만감, 풍수염, 대장에 대한 이야기들이 어렵지 않고 재미있게 담겨져 있답니다. 가끔 자신이 초등학생인 신분을 까먹고 의학상식을 이야기할 때마다 정체를 들킬까봐 조마조마하기도 해요.

이 책은 입부터 시작해서 대장까지 소화기관에 대한 자세한 설명들이 매 챕터끝날 때마다 인체보고서가 나와있어요. 소화기관에 대한 설명, 그리고 우리가 알아야할 과학적 인체 상식까지! 쉽고 재미있게 설명되어 있답니다.

아이가 정말 재밌게 읽었는데 가장 기억에 남는 부분이 바로 아울 초등학교에 짝궁과 있던 일이라고 해요. 짝궁인 하람이 역시 의사를 꿈꾸는 소년이에요. 그런데 자신이 가장 존경하는 류한결선생님과 닮은 하늘이 신경쓰이고, 영어 말하기 대회를 앞두고 배가 너무 아파하는 친구의 모습을 보면서 자신도 긴장하면 배가 자주 아픈데 스트레스 때문이었구나… 하더라구요.

법의학자, 인체 탐구 프로젝트… 혹시 아이가 어렵게 느끼지는 않을까 싶었는데 그런 걱정은 바로 넣어두었답니다. 정말 쉽고 재미있는 이야기 안에 자연스럽게 담겨져 있다보니 아이가 그냥 동화책 읽듯이 아주 재밌고 부드럽게 읽었어요.

과연 하늘이가 다시 의사 류한결로 돌아가기 위해 또 어떠한 일들이 펼쳐질지 2권도 기대가 됩니다!!!

#법의학자 #유성호 #인체탐구프로젝트 #류미정 #김래현 #아울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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