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을 읽다 보면 이야기를 읽는 것이 아니라, 노래를 듣는 것 같은 순간이 있어요.🌰요즘처럼 추운 날씨 마음이 따뜻해지는 동화책 한 권을 소개하려해요. 권정생 선생님의 ‘세상달강‘입니다.책 제목이 매우 독특하죠? 저도 아이도 제목만 보고는 무슨 내용일까? 궁금해졌어요. 내용을 유추해보려 책 겉표지를 이리저리 살펴봤는데 잘 모르겠더라구요.‘세상달강’, ‘달강달강’ 무슨 뜻인지는 모르겠지만 운율이 느껴지는 느낌. 노래하는 느낌이 난다고 아이가 이야기했어요.🤱‘세상달강’을 검색창에 검색해보니부모나 조부모가 어린 아기의 팔을 잡고 앞뒤로 흔들면서 아이를 어르거나, 아이와 놀면서 부르는 향토 민요 중 양육요. -지식백과🧓세상을 떠날 때까지 작고 보잘것없는 것들에 대한 따뜻한 애정을 끝없이 보여준 권정생 선생님은 우리 아이들을 위해 다시 쓴 옛이야기를 여러 편 남겼습니다. 오래 전부터 사람들의 입에서 입으로 전해진 옛이야기를 통해 우리 아이들이 가난했지만 소박한 행복을 추구했던 우리 선조들의 삶과 문화를 되돌아보길 바라는 마음으로요. -출판사 서평아!~ 옛부터 내려오는 육아요를 권정생 선생님이 들려주는 옛이야기로 재탄생하였네요. 할아버지가 손주를 안고 세상달강 노래를 부르며 안아주며 놀아주는듯한 느낌이네요.❤️권정생 선생님은 한국 아동문학을 대표하는 작가로,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세상을 바라보면서도어른의 마음까지 건드리는 이야기를 써온 작가님입니다. 우리가 잘 알고 있는 『강아지똥』과 『몽실 언니』를 쓰신 작가님이죠.🤎이 책의 또 하나의 묘미. 바로 김세현 작가님의 글을 살리는 그림입니다.김세현 선생님의 그림은 권정생 선생님의 글을 조용하고 아름답게 곁에서 이야기를 돕는 느낌이 든답니다. 흑과 백의 대비, 먹과 호분을 사용하여 그림을 그렸다고 해요. 그림들이 직선보다 곡선이 많이 사용되어 둥굴고 부드러운 느낌이 난답니다. 그리고 페이지에 그림을 꽉꽉 채우지 않아요. 절제와 여백이 이 책을 빠르게 읽는 것이 아니라 천천히 많은 생각을 곱씹게 도와준답니다.🤎『세상달강』은 권정생선생님의 따스한 이야기와 김세현 선생님의 부드러운 그림이 합하여져서 한 권의 완성된 작품이 된답니다.😄아이들과 어른들 전 세대가 함께 읽기 좋은 동화책이에요. 어린 아이가 있는 집은 부모님 혹은 조부모님이 아이를 무릎에 앉혀놓고 읽어주며 살랑살랑 함께 흔들면서 읽어주면 좋을 것 같아요. 원래 쓰여진 민요처럼 아이와 함께 읽으며 아이와 놀아주는거죠.그리고 초등이 있는 저희 집 아이와는 아이가 서울에서 가져온 밤을 동물들과 가족들과 함께 나누는 모습을 보며 ‘콩한쪽도 나눠먹는다’는 속담을 이야기하며 과연 나라면 이걸 어떻게 할지, 함께 나눠보기도 했어요. (저희 아들은 자기가 다 먹겠다 했지만요… ^^)이 책은 아이들을 위한 책이지만, 어른들의 마음도 따뜻하게 해준답니다. 여운이 오래 남는 책이랍니다.🌰추운 겨울밤 따뜻한 군밤이나 군고구마 옆에두고 아이와 함께 한장씩 번갈아 읽는 시간을 가져보면 어떨까요?이 리뷰는 리뷰의 숲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세상달강 #권정생 #김세현 #그림책추천도서 #한울림 #리뷰의숲서평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