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어린이를 위한 고전 가치 사전 : 禮 - 마음을 전할 용기 ㅣ 어린이를 위한 고전 가치 사전
전연주 지음, 나티 그림, 김영 감수 / 봄마중 / 2025년 12월
평점 :
💡어른뿐만 아니라 어린이에게도 필요한 고전!
어제 제가 동양고전 [대학]을 읽고 리뷰를 남겼었죠. 항상 고전읽기를 시작하고 끝내지 못하던 제가 [대학]을 읽고 자신이 밝은 빛이 되기 위해 내 삶을 변화 시키고, 다른 사람에게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사람이 되어야겠다는 깨달음을 얻게 되었어요.
우리 아이들도 일찍부터 고전을 읽는다면 얼마나 좋을까?라는 생각을 했어요. 물론 쉽지 않겠단 생각도 했구요.
그런데 저학년도 쉽게 읽을 수 있는 책을 했어요.
바로 [어린이를 위한 고전가치사전] 입니다.
📒이 책은 동양고전의 대표적인 [맹자], [논어], [대학], [중용] 등 어린이들에게 도움이 될 문장 들을 어린이의 이해에 돕기 쓰여져 있어요. 현대적으로 원문을 해석했고 ‘어린이의 마음에 와닿을 수 있는 문장‘들로 쓰여져 있어서 아이들이 읽기에 어렵지 않답니다.
✨️요새 아이가 학원 숙제들을 하며 너무 힘들다, 하기 싫다 이야기를 할 때가 많아요. 공부는 왜 해야 하는건지, 왜 숙제를 해야하는건지… 제가 아무리 좋게 설명해도 아이는 잔소리로만 받아들이죠. 그런데 이 책에 나와있는
관자의 이비대시 이시흥사
“제대로 준비하면서 때를 기다려라. 적당한 때가 되면 곧바로 시작하자”
예문으로 나와 있는 준비하며 때를 기다리는 것, 하기 싫은 수학이지만 매일 문제집을 한 장씩 풀고 있다는 말을 보며 나도 준비의 때냐고 물어보더라구요. (하루에 한장만 해도 되냐고 물은건 안 비밀!!!)
✨️그리고 수학학원에서 있었던 일인데 아이가 곱하기를 막 시작한 친구 앞에서 자기가 다 아는척하며 대답해버렸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선생님이 아는척, 잘난척하지 말라했는데 저희 아이는 아는걸 안다고 한건데 왜 그게 잘난척이냐 해서 선생님이 설명해주셨단 얘길 하더라구요. 그런데 집에 와서 이 책을 읽다가 왜 잘난척을 하면 안되는지 도덕경에 나온다며 책을 제게 보여주더라구요.
💡글밥도 많지 않아 부담없이 읽을 수 있고, 이 책을 읽고 고전에 대해 알지 못할지라도 내 삶을 변화시키는 글들을 미리 접한다면 아이들에게도 분명 큰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어린 시절은 마음의 밭을 일구는 시기입니다. 어떤 씨앗을 뿌리느냐에 따라 나중에 자라나는 생각과 행동이 달라지지요. 이 책은 그 밭에 심을 수 있는 좋은 씨앗들을 고전에서 골라 담았습니다. 지금은 어렵고 낯설게 느껴질 수 있어도, 시간이 지나면 어느 순간 이 책에서 읽은 문장들이 반짝이며 다가올 거예요. p6
🔑아이의 마음이 어렵거나 힘들 때, 친구와의 관계로 속상할 때, 나 자신이 멋진 사람이 되고 싶을 때… 아이가 직접 이 책을 펼쳐 본다면 정말 좋을 것 같습니다. 아이 책상 한켠에 항상 올려두어야겠어요.
#어린이를위한고전가치사전 #초등학교추천도서 #어린이고전 #봄마중
이 리뷰는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