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art up 집에서 10억 버는 카페24 쇼핑몰 제작하기 - 유튜브 동영상 강좌와 함께 배우는 Start up 시리즈
박길현 지음 / 아티오 / 2020년 5월
평점 :
구판절판


예전과 다르게 쇼핑을 생각하면 오프라인 보다는 온라인 쇼핑이 더 먼저 떠오른다.

가격비교와 편리성 때문에 아마도 그런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나조차도 쇼핑을 하거나 물건을 검색할때 온라인을 먼저 찾게 되는데

그런 온라인을 잘 활용한다면 집에서도 10억을 벌 수 있다는 제목에 솔깃한 마음이 먼저 들었다.

 

예전부터 온라인에서 물건을 파는 사람들은 어떤 방식으로 홈페이지를 제작하고 물언을 들여올까라는 궁금증이 많이 있었다.

기회가 된다면 나도 한번쯤은 온라인 쇼핑몰을 운영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해보기도 했던 것 같다.

하지만 나의 그런 마음과는 달리 쇼핑몰의 시스템에 대해서 잘 설명을 해주는 곳이 없었는데

이번에 만나본 [집에서 10억 버는 카페 24쇼핑몰 제작하기]에서는 실천편이라고 해도 손색이 없을 만큼 자세한 설명을 해준다.

 

오프라인에서 사업을 하는 것도 마찬가지지만 온라인에서는 어떻게 시작을 해야 하는지 정말 감이 오지 않을 때가 많이 있다.

그런 부분을 하나하나 설명을 해주면서 이제 시작하려는 많은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는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따.

가끔 온라인 쇼핑을 할 때 보기 불편한 쇼핑몰 페이지가 있는가 하면,

유독 눈에 잘 들어 오는 페이지도 있었는데 품에 따라 어떤 배치를 하는게 눈에 더 잘 들어오고 더 좋은 지를 설명해주고 있다.

그런 설명과 디테일을 보고 쇼핑을 하니 어떤 방향으로 쇼핑몰을 꾸미며 운영해야 하는지도

다시 한번 정리를 하면서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이 었던 것 같다.

또한 하나의 홈페이지를 만들고 운영하는데도 금액이 필요한데

이 책에서는 무료로 쇼핑몰을 열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해주고 있어서 더 쉽게 접근할 수 있다.

솔직히 무턱대고 비싼 금액을 들여서 홈페이지를 개설 하기에는 너무 위험 부담이 클 수 밖에 없기도 하기 때문에

처음 온라인 쇼핑몰을 창업하려는 사람들에게 이런 정보는 정말 필요하고 좋은 정보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그리고 쇼핑몰을 운영하면서 필요한 쇼핑몰 포토샵 기법도 알려주고 있어서 

꼭 필요한 기능을 배울 수 있고 그런 부분은 정말 실전에서 사용할 수 있는 꿀팁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집에서 10억 버는 카페 24 쇼핑몰 제작하기]는 책으로만 제공 되는 것이 아니라

저자가 운영하는 유트브와 블로그, 인스타등을 통해서 더 다양한 내용들을 볼 수 있다고 하니 더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

정말 실천에서 쓰기 좋은 많은 부분들을 설명과 강좌로 통해 제공 하고 있으니,

온라인 쇼핑몰에 조금 이라도 관심이 있고 도전 해보고 싶은 사람이라면 이 책을 꼭 만나보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오우아 吾友我 : 나는 나를 벗 삼는다 - 애쓰다 지친 나를 일으키는 고전 마음공부 오우아 吾友我
박수밀 지음 / 메가스터디북스 / 2020년 4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나는 대체적으로 다른 사람에게 친절하다.

사람들로 부터 친절하다는 말을 듣기도 하고, 다정하다는 말을 자주 듣기도 한다.

그런말을 자주 듣고 그런 평가를 자주 받으면서 나는 언제부턴가 다른사람들 앞에서는 더 저자세를 취하기도

그리고 불편하지만 불편한 마음을 들어 내지 않으면서 거짓친절을 베풀기도 한다.

스스로도 뭔가 불편하지만 그렇게 살아가는게 사회생활을 하는데도, 사람을 사귀는데도 더 편함을 알기에

조금의 불편은 외면하면서 살아가는 것 같다.

이런 마음 이런 성격이 내 자신에게도 적용되면 참 좋을 텐데, 나는 내 자신에게 전혀 그러지 못한 삶을 살아온것 같다.

나는 내스스로를 외면하기도 멀리하기도하면서 들여다보고 토닥이지 못했던 날들을 보냈던 것 같다.

[오우아-나는 나를 벗 삼는다]라는 책 제목을 보면서 참 많은 생각을 했던 것 같다.

그리고 책의 한 페이지 한 페이지 내용을 읽으면서 나의 지난 삶,

그리고 나의 앞으로의 삶에 대해서 더 많은 생각을 하게 되는 시간이었던 것 같다.

[오우아-나는 나를 벗 삼는다]안에는 고전의 내용을 전하면서 스스로가 자신의 마음을 어떻게 헤아리고

함께 나아가면 좋은 지를 이야기 해주고 있다. 챕터하나를 지나면서 스스로에 대해서 생각하는 시간을 가지고

또 그 시간을 통해 나를 더 들여다 보고 생각하는 시간이 참 좋았던 것 같다.

요즘처럼 바쁘게 흘러가는 시간속에 살다보면 우리는 너무나 많은 것을 잃고 살기도 한다.

가끔 내 인생을 살아가는데 내 인생의 주인이 내가 아닌 느낌을 받기도 하니깐 말이다.

누구나 한번쯤 느껴봤을 그런 마음을 이 책을 잘 헤아려주고 또 길을 찾아주기도 한다.

 

: 하늘이 일으킨 재앙은 피할 수 있지만, 스스로 만든 재앙은 피할 수 없다.

  누가 뭐래도 세상의 중심은 나 자신이다. 내가 나를 사랑하지 못하는데 누군들 나를 사랑하겠는가?

  그러므로 나 자신을 믿고 주체적으로 살아가야 한다. [p.225]

 

너무나도 마음에 새겨야 하는 구절이 많지만, 자기 자신을 스스로 사랑하라는 말은 꼭 기억하면서 살아가고 싶다.

내 스스로를 더 사랑하고 더 안아주는 방법이야 말로 이 세상을 살아가는 정말 큰 힘이 될 것이라는 생각을 해본다.

겉으로 생각하는 것이 아닌 진심으로 나를 사랑하고 안아주는 그런 시간을 꼭 가져야하는 우리 모두에게

정말 필요한 책이라는 생각이든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인생에서 정지 버튼을 누르고 싶었던 순간들 - 마이 페이보릿 시퀀스
이민주(무궁화) 지음 / 21세기북스 / 2020년 5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가끔 영화를 보면 환상 혹은 허상이라는 생각을 가끔한다.

그래서 대리만족을 하기 위해서 보기도 하고, 현실을 잊고 즐겁고, 슬프고 스릴있고 싶어서 영화를 보기도 한다.

영화라는 것은 늘 그렇게만 생각해왔던 것 같다. 내가 살 수 없는 삶. 나와는 다른 삶이라고 말이다.

하지만 [인생에서 정지 버튼을 누르고 싶었던 순간들]을 보면서 내가 살아온 삶을

그리고 일상을 다시 돌아보고 들여다 보게 되었다.

"우리도 이미 영화처럼 살고 있는데 말이죠." [p.4-5] 아마도 이 말 때문이였던것 같다.  

누군가 내 인생을 들여다 본다면 혹은 내가 내 인생을 들여다 본다면 어느 순간에 정지 버튼을 누르고 싶을까?

이런 생각을 하니 조금 평범했던 일상도 더 특별하게 생각되고 느껴지게 되는 것 같은 기분이 들기도 한다.

 

[인생에서 정지 버튼을 누르고 싶었던 순간들]책은 총 26편의 영화로 이루워져 있다.

어떤 영화는 본 영화라는 생각에 반가운 마음이 들기도 하고 아직 보지 못한 영화는 책을 덮고 난 후에도

너무 궁금해서 꼭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기도 했다.

저자가 영화를 보면서 생각하고 느낀 것을 이야기해주는데 나는 그 영화를 보면서 어떤 생각을 했었는지,

저자와 같은 마음을 느꼈는지 아니면 나만의 생각을 가졌는지를 생각해보는 것도 재미 있는 부분이였다.

책에서는 짧은 대사와 짧은 장면을 이야기해 놓았지만

영화를 생각하고 내 삶을 생각하면서 읽기에 너무 좋고 재미있는 책이 아니였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영화를 보는 시선도 마음도 다르겠지만 이 책을 통해서 새로운 시선을 느껴보는 것도 재미 있는 부분이였다.

이 책에 들어있지 않은 나만의 영화를 생각하면서 정지버튼을 누르고 싶은 부분이 어디였는지를 한번 생각해봐야겠다.

그리고 나의 삶도 하나의 영화라는 생각으로 조금 더 즐겁게 그리고 따뜻하게 살고 싶다는 생각을 해보았다.

영화와 일러스트, 그리고 그 안에서 누러진 정지버튼, 그 장면의 대사와 장면을 바라보는 다양한 시선

그리고 그 영화를 비롯해 내 삶을 들여다 보는 시간들, 이 모든 순간 하나하나가 너무 재미있고 소중한 시간이 였던 것 같다.

삶이 지쳤거나, 내 인생이 별 볼일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들,

그리고 내가 본 영화나 내 인생을 조금 더 특별하게 기록하고 싶은 많은 사람들이 읽으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해본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나는 불평을 그만두기로 했다 - 내 삶이 즐거워지는 21일 프로젝트
크리스틴 르위키 지음, 조민영 옮김 / 한빛비즈 / 2020년 4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말에는 에너지가 있다고 믿고있다.
그래서 부정적인 생각을 하지 않으려 노력하고 긍정적인 말을 하려고 노력하는 편이다.
하지만 내가 컨트롤 할 수 없는 일들이 생기거나 내가 생각했던 방향대로 일이 흘러가지 않으면 짜증과 함께 불만, 불평이 찾아온다.
최대한 참으려 노력하지만 그것들이 입밖으로 나오는 순간들이 있는데 그 말들은 결국 나쁜 에너지로 결국 내 주위를 맴돌며 나를 갉아먹는 느낌이 들곤한다.
불평은 어쩔 수 없는 누구나 하는 일들이라고 생각해왔고, 그것들의 빈도수를 줄이고 싶다는 생각은 늘 하고 있었지만 그 방법을 정확히 찾을 수 없어 답답한 마음이 들던 차에 만나게 된 책이
[나는 불평을 그만두기로 했다]라는 책이다.

사람들은 보통 하루 평균 15~30번의 불평을 한다고 한다.
생각보다 많은 횟수다.
아마 나도 별반 다르지 않을 것 같다는 생각에 뜨끔한 마음이 들었다.
저자는 사람들이 이렇게 불평불만을 말하는 이유 중 하나를 타인의 도움을 얻고자 불평을 도구로 삼는 사람이 있다고 이야기한다.
오늘 하루를 돌아보면 집안일이 많아 나도 모르게 허리가 아프다는 말을 달고 살았는데 아마도 나는 누군가 이일을 대신해줬으면 좋겠다는 불만이 생겨 그런 말을 했던건 아닐까하는 생각이 들었다.

책에서는 불평 불만을 끊어낼 수 있는 쉬운 방법 46가지를 소개한다.
생각보다 실생활에 적용하기 쉬운 것들이 많았는데 손목에 팔찌를 차고 불평을 말 할 때마다 팔찌를 다른 손에 옮겨차는 것을 자각하고 한번더 옮기지 않는 날을 기준으로 21을 습관에 도전하길 권한다.
천천히 쉼호흡을 한다거나 날마다 감사하기, 생각의 흐름을 바꾸기등 당장 실천하고 싶은 것들도 무척 많았다.

책의 말미에는
“진정한 행복을 바란다면, 삶의 모든 경험에서 행복을 캐내려 하지 말고,
그 모든 경험을 행복으로 보아야한다”
라는 문구가 나온다.
행복한 일이 있고 완벽하게 세팅된 인생속에서만 불평이 없을것이라는 말도 안되는 편견이 깨지는 문구여서 무척이나 오래 기억에 남을 것 같다.
불평하는 자신이 마음에 안들어 또 불평을 하고, 그렇게 하루를 낭비하는 사람들이 있다면 이 책을 읽어보고 도움을 받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지친 당신에게 고요를 선물합니다 - 지금 당장 행복해지고 싶다면…
팀 콜린스 지음, 루카 바 그림, 김문주 옮김 / 리드리드출판(한국능률협회) / 2020년 5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하루에도 정말 많은 소리와 소음속에서 살아가고 있다.

혹시라도 적막이 흐르고 소리가 없는 시간이 생기면 스스로 노래를 틀기도하고

불필요한 생각으로 머릿속을 복잡하게하면서 스스로의 소음을 만들어 가곤 한다.

조금 고요하면 안되는 것일까? 왜 하루라도 생활에서든 마음에서든 그런 시간을 주려고 하지 않는 것일까?

 

[지친 당신에게 고요를 선물합니다]를 읽으면서 가장 먼저 든 생각이 내 스스로에게

정말 진심으로 여유를 준적이 언제였지?라는 생각이었다.

휴식을 죄라고 생각을 하고 불필요한 시간을 조금이라도 보내면 그날은 완벽하지 못한 하루를 보냈다고 생각을 해버리니

어쩌면 그런 마음과 생각이 너무 스스로를 지치게 하는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나무늘보는 그저 즙이 많은 나뭇잎 한 움큼만 있으면 더 바라는게 없지. p8- 본문 중

 

[지친 당신에게 고요를 선물합니다]에서는 누군가보면 속이 터질 것 같고 답답해 보이기 까지 하는

나무늘보의 장점들을 이야기 해주면서 우리의 삶이 그 나무늘보와 닮아간다면 어떨까 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스스로 너무 낭비하면서 보낸다고 더 바쁘게 그리고 더 빠르게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이 책은 일상에서 어떤 변화를 주었을때 조금 더 여유로워지고 편해지는 지를 이야기 해준다.

 

그중에서 가장 마음에 챕터는 숨쉬기부분이였다.

자연이 주는 상쾌함_숨쉬기 p.122

그냥 숨을 쉬고 살아가는 것 같지만 자연에서 숨을 쉴때 느껴지는 그 느낌을 상상만해도 너무 편안해지는 것 같았다.

우리는 너무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많은 부분들을 잊고 살아가고 있는 것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적당히 빠르고 부지런히 살아가는 것은 좋지만

우리는 우리에게 적어도 한번씩은 고요를 선물하는 것은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책은 짧게 생활에서나 일상에서 한번쯤 도전해보고 시도해볼만한 고요를 이야기해주고 있어서 그런지

누구나 쉽게 따라할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한번 읽기 시작하면 후루룩 읽히지만 한 챕터 한 챕터 생각해보고 시도해보면서 읽으면 더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한다.

너무 지친 나에게, 그리고 주변의 친구들에게 [지친 당신에게 고요를 선물합니다]를 추천해주고 싶은 마음이 든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