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아한 연인
에이모 토울스 지음, 김승욱 옮김 / 현대문학 / 2019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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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0년대 후반 뉴욕을 잘 보여준다. 처음과 끝이 사실상 처음 시작과 정반대를 향하는 세 주인공들. 그 점이 매력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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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너
존 윌리엄스 지음, 김승욱 옮김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1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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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삶은 실패일까. 글쎄 어쩌다보니 휩쓸려 내가 하고 싶던 일에서 멀어진 지금에 와서 보면 딱히 그렇지 않다. 인생은 멀리서 보면 희극이고 가까이서 보면 비극이다. 스토너의 삶이 그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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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을 걷으면 빛
성해나 지음 / 문학동네 / 202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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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단편소설의 내용들이 연관성이 있으면서도 달라서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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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 말 마오, 모자란다는 것, 그게 얼마나 아름다우냐 말이오. 알맹이가 가득 찬 인간이 어디 있겠소. 모두가 빈털터리지.
다만 알맹이가 찬 것처럼 행세하고 있다 뿐이지. 그게 보기 흉하단 말이오. 패륜도 좋고 반역도 좋고 뭐든지 좋아요. 있는 대로라면 얼마나 인생이 아름답겠소." - P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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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물론 민음의 시 330
서동욱 지음 / 민음사 / 202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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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어렵게 느껴진다. 뒤에 있는 시론을 먼저 읽고 시를 접하는 것도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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