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편을 사고 나서아 봄편을 보았다. 『2025년 젊은작가상 수상작품집』과 『혼모노』를 읽은 뒤라 세 작품 중 두 작품은 두 번째 읽었다. 책을 읽으면 금방 까먹는 편이라 거의 처음읽는 것 같은 느낌이었지만, 확실이 읽은 적이 있던 두 단편과 달리 세 번째 단편은 다소 낯선 느낌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