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리셔스 파스타 - 집에서도 외식처럼
이유섭 지음 / 이밥차(그리고책) / 202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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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행복이, 좋은 사람과 맛있는 것을 함께 먹는 것이라고 한다 .파스타를 매개로 하여 더 행복해 질 수 있게 만들어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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딜리셔스 파스타 - 집에서도 외식처럼
이유섭 지음 / 이밥차(그리고책) / 202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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딜리셔스 파스타 / 이유섭

 

 

 

 

#비니에올리

#이탈리아요리

#딜리셔스파스타

#그리고책

#이유섭

 

면 요리를 워낙 좋아하면서도 결국 집에서는 국수가 대부분이다. 잔치국수에서부터 비빔국수 등, 그것도 싫증나면 비빔국수에 평소 넣지 않는 야채를 조합해서 비벼보기도 한다.

 

 

파스타는 자신이 없어서 특별한 날! 특별한 사람들과 함께 외식으로 대처 할 수밖에 없다. 그나마 아쉬울 때엔 간편식으로 스파게티를 해 먹어 보기도 하지만 이 또한 드물다. 그래서 그런지 늘 파스타에 대한 로망이 있었다. 그러던 차에 사진만으로도 추억을 불러 일으켜서 가슴이 두근거리는, “집에서도 외식처럼, 딜리셔스 파스타를 만나게 되어 너무 반갑다.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18가지의 파스타의 종류를 시작으로, 기본 식재료와 기본 조리도구를 알려준다. 거기에 더해 가장 중요한 파스타의 기본 조리법을 밑바탕으로 베이직 파스타’, 쉽게 구하는 재료로 심플하게 집에서 만들어 먹기 쉬운 홈 파스타’, 레스토랑에서나 맛볼 수 있는 스페셜 파스타’, 비건을 위한 베지테리언 파스타몸도 마음도 가볍게 즐길 수 있는 다이어트 파스타까지. 그리고 성장기 어린이를 위한 키즈 파스타도 빼 놓지 않았다.

 

 

파스타와 함께 먹으면 더 맛있는 리조토와 샐러드’, 플러스로 파스타 소스와 피클만드는 방법까지. 이 책딜리셔스 파스타한 권이면 웬만한 파스타는 모두 맛 볼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저자가 어머니한테 물려받은 그대로 신선하고 좋은 재료를 손쉽게 요리해서 즐겁게 먹는다.’는 마음가짐이 그대로 묻어나는, 무엇보다도 이 책딜리셔스 파스타는 읽고 나서 덮어 두기에는 너무 아까운 책이다. 읽는 책이 아니라 요리를 배우는 책인 만큼, 자신의 취향 따라 좋아하는 것부터 한가지 씩 도전해보기에 좋은 길잡이 역할을 할 수 있으리라 기대된다.



 

 

행복이란 좋은 사람들과 맛있는 식사를 하는 것이라고 한다. 마침 오늘이 석가탄신일이라 집에서 쉴 수 있는 것을 계기로 홈 파스타에 도전해 보기위해 마트를 찾을 작정이다.

 

*리뷰어스클럽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 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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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의 계단 - 금융전문가 아빠가 전하는 투자 레벨 올리는 법
신현준.김학균 지음 / 매일경제신문사 / 202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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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를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는 책이다. 무엇보다도 투기를 부추기지않으면서 투자를 배울 수 있게 되어 있어서 매우 유익했다. 내 아이들에게 선물해 주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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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의 계단 - 금융전문가 아빠가 전하는 투자 레벨 올리는 법
신현준.김학균 지음 / 매일경제신문사 / 202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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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의 계단 / 신현준·김학균

 

 

 

 

# 재테크

# 부의계단

 

내가 살고 있는 중소도시인 이 곳도 이제 아파트 가격이 10억에 육박하고 있다. 열심히 일해서 한 푼 두 푼 모아서는 내 집 마련을 꿈꾸기는 어렵다는 얘기다. 나름대로 성실하게 알뜰살뜰히 살았어도 아파트 한 채 없이 소형 다세대 주택에서 평생을 살고 있는데, 내 아이들 또한 나처럼 살아야한다고 생각하니 막막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변에 주식해서 얼마 날렸다는 사람은 있어도 주식해서 돈 벌었다는 사람을 직접 본 적이 없다. 그러다보니 돈의 흐름을 모르고 있는 보통 사람들은 감히 투자할 엄두조차 낼 수가 없다.

 

이런저런 고민을 하고 있을 때, 부동산업에 종사하는 지인의 권고로 그의 안목을 믿고 생전 처음으로 부동산에 소액을 투자했다가 몇 배가 남았다. 공동 투자에다가 워낙 적은 액수라서 그리 큰돈은 아니었지만, 그렇다고 해도 내 형편에는 결코 적은 돈이 아니었다. 운이 좋았다고 생각하면서도 한 편으로 허무했다. 일만해서는 안 되는 것이었구나! 싶어서……. 투자와 투기가 어떻게 구분되어지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이래서 사람들이 투자하려고 애쓰는 것이구나! 싶은 생각이 절로 들었다.

 

아이들에게 물려줄 재산은커녕, 스스로의 노후준비도 되어 있지 않은데 요즘 들어 부쩍 매스컴에서 2030세대·영끌 등의 단어들이 오르내리는 것도 염려스럽다. 그러던 차에 이 책 부의 계단을 만나면서 마음이 확고하게 굳어졌다.

 

어차피 아무리 높은 가격을 지불해도 좋을 정도로 완벽한 자산은 없다. (부의 계단-185)고 한다. 여기에 나 또한 무조건적으로 동의한다. 그렇다면 공부가 답이다. 아는 만큼 보인다는 것 또한 누구나 잘 알고 있다. 찰스 킨들버거는 친구가 부자 되는 것을 지켜보고 있는 것보다 더 사람의 판단력을 흐리게 하는 일은 없다.’고 했다.(부의 계단-184)

 

우리가 실패하는 이유는 이성보다는 감정이 앞서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된다.

 

 

2030세대는 종잣돈 마련에서 시작해 전세나 내 집 마련을 위한 경제적 독립 전략이 필요하고, 4050세대는 은퇴 후를 대비해 경제적 자유 전략이 필요하단다. 투자 대상도 20대에는 예금, 적금, 청약 예금 등 안전한 수단을 활용하는 것이 바람직하고, 30~40대에는 투자시장 공부를 충분히 한 후, 주식, 부동산 같은 고위험 고수익 자산 투자를 늘려가는 것이 바람직 해.(부의 계단-217)

 

 

그런 우리들에게 이 책부의 계단의 두 전문가 아빠는, 투기를 부추기는 게 아니라 투자가 무엇이며 왜 해야 하는지를 알려주고, 투자시장은 준비가 부족하거나 겸손을 잃은 사람에게 한없이 냉혹하다.(부의 계단-23), 부자가 되기 위한 꼭 필요한 금융지식과 현명한 투자자의 자질에 대해 인자하게 설명해 준다. 그러면서 젊음이 갖는 장점은 투자의 규모가 아니라, 시간으로부터 배울 수 있는 무궁무진한 경험의 양이라는 사실을 잊지 말기를 당부하며 확증편향에 빠져 객관화를 잃으면 안 된다고 강조한다.

 

 

 

종종 주식시장은 성장을 배반하곤 한다. 한국경제의 저성장에 대한 우려가 높지만, 자산시장은 꼭 성장만을 반영하는 건 아니다.(부의 계단-63) 우리가 꾸준히 공부를 해야 하는 이유다. 특히 2030세대는 서두르지 말고 종잣돈을 모으는 동안, 공부하면서 돈이 나를 위해 일하게 하는 게 바람직할 것 같다.

 

 

어떤 경우라도 본인의 지불 능력이나 상환 능력을 넘어서는 주택 매입을 하는 것은 평생 빚에 허덕이는 인생을 살게 되어 바람직하지 않습니다!(부의 계단-135)

 

 

투자는 버스와 같아서 계속 찾아온다.(부의 계단-200) 그렇다고 매번 기다릴 수만은 없다. 필요한 때에는 버스에 올라야 목적지에 도달 할 수 있지 않을까?

 

내 아이들에게 선물하고 싶은 책이다.




 

 

*본 도서는 리뷰어스 클럽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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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지스탕스 사형수들의 마지막 편지 - 2차 세계대전 당시, 인간성과 용기를 최후까지 지켜 낸 201인의 이야기
피에로 말베치.조반니 피렐리 엮음, 임희연 옮김 / 올드벤 / 202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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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기억해야할 울림이 있는 에세이다. 특히. 2차대전을 겪은 유일한 분단국가인 우리들에게는 더욱더 그들의 삶이 가슴 아프게 다가올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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