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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종의 늑대 - '촉'과 '야성'으로 오늘을 점령한 파괴자들 늑대 시리즈 1
김영록 지음 / 쌤앤파커스 / 201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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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종의 늑대 [‘과 야성으로 오늘을 점령한 파괴자들]

김영록 지음 쌤앤파커스(2019.12.26. 초판1쇄 / 2020.2.18. 6)



제목이 자극적인 것 같지만 마지막 책장을 덮는 순간 이보다 더 자극적이고 현실 파괴적인 제목을 부여할 순 없었을까?’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인더스트리 4.0 시대에 대한민국에 던지는 질문으로써 의미있는 책이란 생각이다.

그 이유는 책을 쓴 저자가 대한민국 스타트업 대표 생태학자로서 서두에 밝히고 있듯이 국가기업경영자예비창업자예비창업자를 품고 있는 학부모에게 권해주고 싶다 했기 때문이기도 하지만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대한민국 산업생태계 현장에서 장을 펼쳐주고 있는 정책입안자 및 실행자들의 마인드 파괴가 절실하다는 생각이 들어서이다.

또한 이미 장벽 없는 무한경쟁의 시대를 살고 있는 현대인들을 국가의 제도적 틀에 가둬 놓고 그 범주내에서만 모든 행위가 이뤄져야 한다는 무책임한(행정적 권한 우선시태도에 주는 시그널로 다가갔으면 하는 독자로서의 바램이 있기 때문이다.


책 변종의 늑대에 대한 가치는 저자의 소개와 함께 추천사를 통해서 알 수 있으며 무엇보다 저자가 이 책을 저술할 수밖에 없는 이유가 모든 것이 파괴되고 있는 초토화된 생태계에서 희망을 찾고자 하는 프롤로그에 명시되어 있다.

저자는 이 책은 대한민국 전 국민에게 확 바뀐 스타트업 환경을 보여줌으로써새로운 관점에서 이를 바라볼 수 있도록 도와줄 것이다변화의 흐름을 직시하지 못하는 사람은 정체되는 것이 아니라 도태된다앞으로 세계가대한민국이 어떻게 변하는지 알고 싶은가눈을 더 크게 뜨고 스타트업에 주목하라이 책을 통해 다가오지 않은 미래를 내다볼 수 있는 판도라의 상자를 열어라지금부터 당신이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 명쾌하게 알게 될 것이다 라며 프롤로그를 마치고 있다.


개인적으로 이 책을 읽고 나서 더 큰 희망을 품을 수 있었고삶의 방향을 새롭게 수립하는데 용기를 얻게 된 점은 매우 크나큰 행복이 아닐 수 없다.

저자는 현재가 경제적 빅뱅의 시대이며패러다임 전쟁터라고 한다그럼에도 한 사람의 꿈은 꿈에 불과하지만 만인의 꿈은 현실이 된다는 말이 있듯이 스타트업 현장에서 주도성의 미래를 이끌고 있는 기업가정신으로 무장한 그들의 속에 합류할 수 있다는 희망과 용기를 부여해 주고 있기 때문이다.


기업가정신은 스타트업 생태계의 흐름 코워킹 스페이스 → 인큐베이터 → 액셀러레이터 → 벤처캐피털 → 기업가 정신 → 목표완수에서 다루고 있다.

저자는 브라이언 트레이시가 쓴 [위대한 기업의 7가지 경영습관]을 인용해 이는 창업자들을 뛰게 하는 기업가정신이라 하고 있다.

뚜렷한 비전과 계획을 갖고 있는 스타트업 창업자는 그렇지 않은 경쟁자보다 더 많은 것을 빨리 이루어 낸다고 한다스타트업의 모든 구성원이 창업자가 제시하는 미래상을 정확히 인지하고그것을 실현하기 위해 전략적 비전을 세워 움직일 때 기업은 한걸음 더 나아갈 수 있다또한 그 목표를 뒷받침하는 기업의 철학과 정체성이 바로 설 때 더 큰 시너지 효과가 발생한다여기에서 기업의 철학과 정체성에 해당하는 것이 바로 기업가 정신이다실제 뛰어난 창업가는 평범한 팀원에게 목표를 제시하고 그의 열정을 자극해서 성과를 이끌어내는 사람이다’ 라고.


기업가 정신과 함께책의 후반부에 변종의 늑대가 보여주는 성공법칙인 운둔근(運鈍根)’

이는 삼성그룹 창립자인 고(이병철 회장의 좌우명이다사람이 성공하려면 운이 따라야 하고고의적으로 주변에 신경을 끄는 등 우둔해야 하며근면 성실하게 일에 매달려아 한다는 의미이다기업가정신이나 개개인의 능력도 중요하지만이러한 운둔근이 존재하지 않으면 성공할 수 없다. (책장을 덮고 나서도 이 부분을 몇 번이고 되뇌이고 되읽고 있다)


책 변종의 늑대는 크게 다섯 챕터로 구분되어 있다.

챕터 1,2

에서는 변화된 시대에 새롭게 등장한 세대그리고 이 세상을 주도하는 세대를 저자는 변종의 늑대라 칭하며 그들의 다름을 벤처기업과 스타트업으로 구분하여 설명하고 있다아울러 지금의 창업은 과거처럼 홀로 외롭게 무거운 짐을 지는 일이 아니며 창업하려는 사람이 가진 아이디어와 열정이 훨씬 중요함을 강조하고 있다.

이는 IT가 새로 깔아놓은 플랫폼과 디지털 기술들의 초연결성이 있기에 독특한 아이디어만 있으면 얼마든지 글로벌 사업까지 염두에 둘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냈기 때문이며더 나아가 빠르게 소비자들의 반응을 살펴보고 재빠르게 방향 전환을 할 수 있는 피봇(pivot)이 가능해졌으니 훨씬 가벼운 마음으로 창업을 시작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된 것이라 한다.

이렇게 함으로써 기존의 비즈니스 생태계를 파괴적으로 바꾸고 사회전반의 분위기까지 바꾸고 있는 변종의 늑대는 스스로 일자리까지 창출하고 있음을 설명한다.


챕터 3

에서는 파괴적 혁신을 거듭하여 변종의 늑대를 키워내고 있는 국가별 사례를 들어주고 있다. ‘디지털공화국법을 통해 유럽 창업자들이 가장 사랑하는 나라로 거듭나고 있는 프랑스.

나렌드라 모디 총리의 디지털 인디아와 스타트업 인디아’ 정책으로 벵갈루루에서 인도판 실리콘 밸리로 주목받고 있는 IT인재의 밀집국인 인도.

국토의 규모와 관계없이 스타트업 정책과 교육전략을 앞세운 핀란드와 에스토니아.

스타트업의 성지인 미국을 예로 들어 설명하고 있다.


주관적 견해지만 대한민국 정책입안자 및 현장실무자들은 위 사례에 대한 정보는 굳이 저자가 제시해주지 않더라도 교육 및 학습을 통하여 모두 인지하고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이다다만책임있는 정책과 실행에 대한 두려움으로 방치하고 있는건 아닌지 묻고 싶다.


챕터 4

에서는 우리나라 스타트업의 현황과 스타트업 생태계의 흐름을 단계별로 설명한다그리고 스타트업은 생존력을 키우는 교육이며 우리나라 스타트업 현장에 대한 조언을 곁들임으로써 대한민국 스타트업의 밝은 미래를 전망해 본다.


챕터 5

에서는 스타트업의 성장을 위한 기반구축에 필요한 부모정부와 지자체기업 등의 역할과 교육에 대한 시스템의 필요성을 설명한다특히 2020년에 설립 예정인 넥스트챌린지스쿨(NCS)에 대한 부분은 참으로 다행이다.

아울러 두 말 하면 잔소리인 대한민국 스타트업의 미래를 위한 제언은 이렇다.

지금은 너무 많은 사람들이 스타트업의 세계에 대해 정확하게 알지 못하고 있다특히 그것이 미래의 변화를 정확하게 읽지 못하는 부모들의 판단 때문이라면지금의 좋은 직업이 앞으로도 좋은 직업일 것이라는 잘못된 예상 때문이라면 너무나 안타까운 일 아닌가더 많은 청년이 스타트업을 직업으로 삼을 때정부와 사회가 이러한 도전에 대한 안전장치를 만들어주고 지원해줄 때부모들이 스타트업을 시작해도 좋다고먼저 가능성을 제시하고 그들이 할 수 있게 독려해줄 때 비로소 대한민국은 세계적인 스타트업 강국으로 발돋움할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스타트업은 기적의 교육법이라며 에필로그로 마감짓고 있다.


기적의 교육법스타트업기업가정신으로 무장한 다른 세대변종의 늑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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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뭐래도 서울 아파트를 사라
심형석.강승민 지음 / 원앤원북스 / 202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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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뭐래도 서울 아파트를 사라

[서울 아파트지금 사도 늦지않았다!]

심형석강승민 지음 원앤원북스(2020.1.30.발행)


본 책은 수요와 공급의 법칙을 역행(?)하고 있다는 정부의 부동산 정책에 모순이 있음을 저자가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주택(아파트)에 대한 실수요자 뿐만 아니라 똘똘한 한 채에 대한 투자를 목적으로 하는 이들을 위해 쓰여진 책이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삼면이 바다인 대한민국의 지정학정 요인에 따라 국토의 확장이 제한적일 수 밖에 없으며 생활인프라가 충분한 수도권에 집중될 수 밖에 없기 때문이라 생각한다.)


책 제목 누가 뭐래도 서울 아파트를 사라 서울 아파트 지금 사도 늦지않았다에서도 그러하고책의 도입부에 투자자를 위한 제언 - 12.16대책 두려워할 필요 없다에서도 대한민국 부동산 시장특히 서울 아파트에 집중해야 하는 이유를 최근에 발표된 12.16대책을 언급하며 주장하고 있다.

그러한 주장에 대한 근거는 1~4장까지 다루고 마지막 5장에서는 부동산 투자자를 위한 노하우를 기술하며 아파트에 대한서울 아파트에 대한 투자가이드로서의 역할을 끝맺고 있다.


책은 현재 대한민국 부동산 시장에서 자리매김을 했거나 영역을 넓혀가는 독자라면 책이 한 눈에 들어올 것이고이제 막 부동산 시장에 노크를 하는 독자라면 조금은 우왕좌왕 할지도 모를 일이지만 저자의 서술에 따라가다 보면 책은 읽혀지기 마련이다.

그러기에 이 책은 서울 아파트 시장을 위한 친절한 투자가이드로서의 역할을 다하고 있다는 생각을 지울수가 없다.

그 이유는 정부정책에 대한 대응방안 또는 시장에 대한 분석(그것은 빅데이터분석)을 제시해 줌으로써 그럴 수 밖에 없다는 것을 인정하게 만들고 있다.

다른 한 편으로는 정부정책이 수도권에 집중돼 있어 상대적으로 저평가된 지방으로 눈을 돌려 시장투자처를 찾아볼 것을 권하기도 한다.

그럼에도 지방보다는 수도권그것도 서울에 눈독을 들일 수 밖에 없음을 부인할 수 없다는 생각이다.


1장 흔들리지 않는 성서울 아파트’ 

에서는 최근 심화되고 있는 지방과 수도권 부동산의 양극화 현상 및 정책규제로 인한 신규아파트 수요는 막을 수 없기 때문에 수요는 줄어들 수 없으며이로 인한 정부정책과 시장 수요의 불균형으로 인한 가격상승은 막을 수 없다 한다.

아울러 서울 아파트는 호재에 민감하고 악재에는 둔감한 특성을 보이고 있기 때문에 정부정책은 잠깐의 걸림돌일 따름이라고 지적하고 있다.


2장 이제는 대세가 된 아파트 10억 시대’ 

에서는 정부 정책의 강화로 인한 심리적 저지선인 10억이 무너지면서 이제는 대장 아파트를 중심으로 심리적 저지선이 15억을 바라보고 있으며 실제로도 주거선호 지역을 중심으로 이 또한 무너지고 있다고 지적하고 있다.


3장 서울 아파트 상승장에 올라타라’ 

에서는 부동산 가격 상승의 전반기와 하반기를 언급하며 하반기 시장을 대비하고 사회통계학적 데이터에 근거한 인구 및 주거 트렌드 변화에 따른 부동산 투자를 거시적인 측면서도 준비할 것을 권하고 있다.


4장 규제 속에서도 서울 아파트는 상승한다’ 

에서는 12.16대책을 전격 해부하며 대응 전략을 제시한다그러면서 2020년 부동산 시장은 변곡점이 될 것이며 2020년은 대형아파트새아파트단독주택의 강세를 예상하고 있다아울러 정부의 정책에 대한 제언을 아끼지 않고(?) 있기도 하다.


5장 시황에 흔들리지 않는 부동산 투자 노하우’ 

에서는 쉬는 것도 투자이며 지방에도 기회가 있으니 지방의 대형아파트에 대한 관심 및 투자의 기본 목적을 분명히 하라는 등.... 이 책에서 주창하고 있는 부동산 투자의 기술을 제안하며 마무리 짓고 있다.


우리나라의 청약제도가 지난 40년간 140번 가량 바뀌어 국토교통부 담당 공무원도 잘 이해하지 못하는 누더기 정책이 되었으며최근에 쏟아지는 정부정책이 2~3% 내외인 서울 아파트 시장에 대한 규제일변도로 펼쳐치고 있음이 안타깝기만 하다.

그리고 이후 추가적인 대책이 계속이어지고 있으며 부동산 시장에서는 이에 대한 볼멘소리가 여기저기서 쏟아져 나오고 있다.(물론 언론매체를 통한 뉴스컨텐츠를 통해서~)


지금 이 순간에도 정부정책을 분석하여 투자의 맥을 짚어가는 이들이 있을 것이니투자를 목적으로 하는 이들이라면 이 책을 읽고 더 큰 자신감을 얻으시길......

2020.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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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끼리를 먹는 방법 - 인생을 성공으로 이끄는 작은 긍정의 힘
미스티 론 지음, 김정한 옮김 / 이터 / 2018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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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끼리를 먹는 방법

인생을 성공으로 이끄는 작은 긍정의 힘 -

    미스티 론 지음 김정한 옮김 도서출판 이터 / 2018.3.15.(11)


기적이 시작되는 작은 한마디 예스!”

위대한 결과는 아주 사소한 긍정에서 시작된다긍정의 답으로 자신과 주변 사람들 그리고 세상에 흔적을 남길 수 있다삶과 사업에서 남들보다 성공하고 싶다면 기억하자당신은 이미 충분한 능력을 갖고 있고세상은 많은 것을 준비해놓았다이제 필요한 건 작은 긍정의 답을 시작하는 것이다.


윗글은 이 책의 모든 것을 말해주고 있으며책의 뒷표지에 인쇄되어 있다.

그리고 전면에는,

one small yes.

인생을 성공으로 이끄는 작은 긍정의 힘.

코끼리를 먹는 방법.

긍정의 날개짓으로 성공의 허리케인을 일으켜라.


다독과 사색을 즐기는 독서광이라면 표지에 인쇄돼 있는 글만을 통하여 이 책의 대략적인 내용은 인지하게 소개하고 있다그리고 19명의 각계각층에서 성공을 맛본 이들의 추천사를 통하여서 저자가 말하고자 하는 주제와 어떤 과정을 통하여 이러한 결론에 도달하였는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책의 마지막장을 덮기 전까지는 책 제목이 왜코끼리를 먹는 방법인지 생각해 보지 않았다.

다만 저자가 처음부터 끝까지 말하고자 하는 키워드를 설명하기 위해 본인의 에피스드에서 갖다 놓은게 아닌가 싶었다혹은...(출판사측의 마케팅적인 측면이지 않을까 조심스런 생각도...)


이 책은 저자가 현재도 진행형인 본인의 성공스토리를 소개해 준 책이다.

그리고 개인의 단순한 성공스토리를 벗어나 성공을 이루어가는 과정에서 만나게 되는 동료들을 통하여 얻게 되는 배움의(책에서는 작은 긍정의 답 도구상자’ 라고 표현하고 있다.) 경험을 소개한다.

아무래도 신체적 불리함을 극복하고 개인이 좋아하고 잘 할 수 있는 것을 선택하여 인정받는 결과를 일궈 냄으로써 일과 가정에서 성공한 한 사람의 장애극복 스토리일 수 있다그래서 자칫 현대판 헬렌켈러이거나, 2018년판 시크릿 버전이 될 수도 있겠단 생각을 중간에 하게 될지도 모른다.


그렇지만 저자는,

인생이나 사업에서 남들보다 성공하고 싶다면 자신의 소명이 무엇인지 이해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며 끊임없이 소명을 인지하며 이루어 가라 한다.

소명은 본인만이 할 수 있는 차이를 만들어 내는 핵심이기에 작은 긍정의 답으로 시작할 것을 권한다.

그래서 필요한 것은 긍정의 답 예스뿐이라 한다왜냐하면 아무도 본인의 소명을 대신해 줄 수 없기 때문에.

누군가 저자에게 어떻게 성공할 수 있었냐 질문하면,

한 번에 하나씩 작은 긍정을 답을 했을 뿐이라 한다그래서 이 책의 제목이 코끼리를 먹는 방법인 듯 하다코끼리를 먹는 방법은 저자가 초등학교때 코끼리를 어떻게 먹을까한 번에 한 입씩에 대한 경험에서 얻어온 것이다.


저자가 독자에게 주는 메시지는 단락별로 나누어서 쉽게 인지하게 되어있다.

다만 책을 읽는 독자에게 지속적으로 질문을 하고 스스로 답하고스스로 작은 시작을 하게끔 유도하고 있다그것은 저자가 처음부터 끝까지 언급하고 있는 소명이라는 것이며 이는 준비가 잘 되었든 아니든 간에 이 책을 집어든 이라면 이미 준비가 된 사람이라며 용기를 북돋아 준다

이렇게...

당신의 삶은 생각보다 많은 것을 준비해놓았다.

그러니 지금 당장 작은 행동을 시작하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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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언력 - 한마디로 상황을 올 킬하는 7가지 말의 기술
가와카미 데쓰야 지음, 안혜은 옮김 / 쌤앤파커스 / 2018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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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일언력(一言力)

       - 가와카미 데쓰야 지음, 안혜은 옮김(쌤앤파커스, 2018.1.2 초판1쇄)


한 마디 말의 힘!

힘은 한 마디의 말로부터~

성공적인 커뮤니케이션을 원한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4차 산업혁명 시대에서 생존하려면?

말 한마디로 부자가 되는 방법!

.......

책을 한 마디로 소개하려하니 쉽지 않군요.

개인적인 사고의 범위에서는 왜, 진즉 이런 설득커뮤니케이션 기법을 몰랐던 것일까?

아니야~, 알고는 있었는데 이렇게 개념화 하지 않았을 뿐이야~ 라며 자기합리화로 나를 위로하며 일상생활에서 하나씩 훈련하고, 실천함으로써 책을 읽은 독자로서의 몫을 다해야겠다는 생각을 해 본다.


책, ‘일언력(一言力)’은 일본 최고 카피라이터이자 브랜딩 전문가 가와카미 데쓰야가 작성한 것이다. 저자는 ‘일언력’의 의미를 ‘짧은 말과 글로 본질을 꿰뚫는 능력’이라 명명하며 이를 갖추기 위해 일곱가지 능력이 필요하다 한다.

‘일언력’은 다양한 상황에 꼭 필요한 것으로써 독자 삶을 뒤집어 성공하고 싶다면 남다른 노력과 준비가 필요하다 한다. 그러면서 각 단락의 첫 부분과 마지막 부분을 관심 깊게 살펴본다면 준비는 절반이나 한 것이나 다름없지 않을까 싶다.


저자가 제시한 일곱가지 능력은,

① 요약력 : 정보나 의견을 짧게 요약하는 기술

  - ‘일언력’에 필요한 첫 번째 능력, 수많은 정보에서 중요한 부분을 간략히 정리하는 능력.

  - 요약을 하지 못한다면 말이나 글을 ‘한마디’로 끝낼 수 없기 때문에 ‘일언력’에서 필요한

    첫 번째 능력

  - “군더더기는 다 버리고 오직 본질만 남겨라!”

② 단언력 : 위험을 감수하며 단언하는 기술

  - 말하는 사람의 의사를 명확하게 함으로써 자연스레 말에 힘이 생기고 신뢰를 얻을 수 있다.

  - 단언의 기술 : 압축하라, 예언하라, 위협하라, 상식을 깨라

  - “퇴로를 차단하고 질러라. 어차피 ‘모 아니면 도’다!”

③ 발문력 : 상대가 무심코 답을 찾도록 묻는 기술

  - 누군가에게 질문을 만들어 사고를 자극할 문제를 제기하는 것

  - 발문의 기술 : 허를 찔러라, 친근하게 하라, 타깃을 좁혀라, 퀴즈를 내라

  - “임팩트 있는 질문 하나가 아이디어의 물꼬를 튼다!”

④ 단답력 : 상대의 질문에 짧고 적확하게 답하는 기술

  - 상대의 질문에 짧고 예리하게 답하고 의견이나 감상을 요구했을 때 적확하게 말하는 능력

  - 단답의 기술 : 감정이입법, 비교법, 부정긍정변화법, 특기분야법, 벤치마킹법,

    높이차평행법, V자회복법, 최상급법, 동어반복법, 비유·우화법, 숫자법, 키워드빌리기법

  - 대처법 : 발문법, 떠넘기기법, ‘잘모르겠지만’법

  - “공격이 최고의 방어, 어려운 질문일수록 빠르고 짧게 받아쳐라!”

⑤ 명명력 : 새로운 이름이나 제목을 만드는 기술

  - 네이밍 능력, 타이틀 능력, 조어력 : 흥미롭게 느껴지는 이름을 짓는 능력

  - 네이밍의 기본 3S : Short(쇼트 : 짧게, 가능하면 6글자 이내로)

                         Simple(심플 : 이해하기 쉽고 오랫동안 기억에 남도록)

                         Straight(스트레이트 : 기능이나 목적을 바로 알 수 있도록)

  - 네이밍의 기술 : 단축형, 덧셈형, 이니셜형, 차용+어조형, 패러디형

  - “좋은 이름은 망한 상품도 다시 살려낸다!”

⑥ 비유력 : 순발력 있는 비유로 상대를 설득하는 기술

  - 설명이 필요한 무언가에 빗대어 표현하는 것

  - 직유, 은유, 관용구(고사성어, 속담)

  - “100권의 책 내용도 한 마디로 표현할 수 있다!”

⑦ 기치력 : 다수를 끌어들이는 기치나 슬로건(표어, 지침)을 만드는 기술

  - 슬로건 제작은 : 짧고 쉽게 기억할 수 있는 말, 신선하고 철학적인 말, 나침반이 되는 말

  - “마음을 움직이는 한 마디로 청중을 사로 잡아라!”


책에 소개되는 여러 사례는 저자가 일본인이다 보니 일본의 것이 대부분이다.

그리고 책은 어렵지 않고 쉽게 쓰여진 느낌인데, 저자가 에필로그에 밝혀 두듯이 이 책이 쓰여지기 전에 만났던 사람들의 ‘말 한마디’가 이어지면서 성사된 것이라 한다.


생각은 많은데 좀처럼 정리되지 않은 상태로 상대방에게 의사를 표현·전달하기에 부족함이 있었던 것은 사실이다.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이 이어지지 않을 때는 나 또한 답답해질 때가 다반사인데, 책 ‘일언력’을 만남으로써 좀 더 명쾌한 인간관계를 이어갈 수 있지 않을까 기대해본다.

그리고 성공적인 비즈니스를 원하는 1인이라면 책장의 여백을 즐기며 일독하는 것도 참 좋겠다는 생각이다. 이는 잘하고 있다면 더 잘 할 수는 동기부여를 높여줄 것이고, 부족함이 있다면 쉽게 이해하고 실천하도록 쓰여졌기 때문이다. 일언력이 강한 책이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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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관이 답이다

  - 톰콜리 지음, 김정한 옮김(도서출판 이터, 2018.1.4 인쇄)


자기계발 끊임없이 진행되는 것인가 싶다.

완성했다 싶으면 새로운 도전으로 다시 시작하기 때문이며 이만하다 싶으면 어느새 새로운 것이 출현하여 이에 발 맞추고자 부산을 떨게 만든다. 다만 요즈음에는 그것이 너무나 빠르게 진행되기 때문에 성인교육의 목표처럼 자기계발은 평생교육이 되어야 하지 않을까 싶다.

적절한 어휘일지 모르지만 마치 ‘일신우일신(日新又日新)’ 처럼.

그러는 사이 나는 최근 몇 개월 사이 트렌드, 경제, 자기계발 관련 서적을 접하면서 ‘90일 성공 플래너’를 접하게 되었고 2018년의 계획을 세우게 되었다. 그러나 아쉽게도 아직까지 세부적인 실천계획까지 수립하지 못하여 아직까지 마침표를 찍지 못했다.

그동안 살아오며 익숙하지 않은 것들이기에 주저하기를 반복하여 오늘 내일 미루다 보니 이러고 있다는 궁색한 변명을 늘어놓게 되지만 1월이 가기 전까지 완성하여 매일 매시간 실천하는 기쁨을 맛봐야 하겠다는 자기합리화로 나를 보호한다.

궁극적으로 부자가 되는 것임을 부인할 수 없다. 경제적 자유로 가는 것이며, 조건에 구속됨 없이 누리는 것. 적어도 의식주와 함께 정서적 여유.

그래서 짧게는 2018년, 길게는 3년, 5년, 10년 후의 안정적 미래를 계획하는 이들을 위한 자기계발 솔루션이 제공 되었다.


책, “습관이 답이다”는 시기적으로 연초에 제공되어 새로운 계획을 하는 이들에게는 훌륭한 나침반이 될 것이며 자기극제가 될 것이란 기대를 갖게 해준다. 더욱이 부자가 되기 위한 습관 바꾸기 프로그램이 함께 제공되니 실천서로서의 매력을 지니고 있다고 할 것이다.


저자 톰콜리는 5년 동안 233명의 부자들과 128명의 가난한 사람들이 가진 습관을 연구하여 얻은 300여 개의 행동습관, 사고습관, 결정습관 등을 규명했다.

이 연구를 통해 성공적인 삶을 위한 습관을 바꾸는 방법을 소개하고, 특히 습관을 쌓는 것은 성공을 위한 투자와 같다며 부자가 되는 습관이 가난해지는 습관을 이겨야 한다고 한다.


그래서 부유한 사람들의 발자취를 따라가며 그들의 삶을 평범한 삶에서 특별한 삶으로 변화시키는 데 도움일 준 습관들을 실제로 보고 이해하여 습관을 바꾸는 지름길을 짚어 본다.

그래서 책의 첫 머리에 ‘습관이 쌓여 인생이 된다’며 습관은 곧 인생 전부임을 강조한다.

모든 습관에는 결과가 따른다.

좋은 습관을 가졌다면 무의식적으로 좋은 습관을 통해 좋은 재정, 건강, 정신 상태로 가득한 삶을 만들어 낸다. 반면 나쁜 습관을 가졌다면 나쁜 재정 상태, 건강 악화, 좌절, 불행 등이 가득한 삶을 만들어 낸다.

비참한 삶을 만들어 내는 최악의 습관 10가지를 소개해주는데 여기에는

①도박 ②과음 ③과도한 TV시청 ④부정적인 태도 ⑤독서하지 않기 ⑥해로운 사람들과 어울리기 ⑦하나의 소득원 ⑧인생 무계획 ⑨버는 돈보다 더 많이 쓰기 ⑩가난해지는 건강습관

이 있다며 겁에 질려하지 않도록 안정시켜준다. 왜냐하면 이제부터라도 나쁜 습관을 버리고 좋은 습관으로 대체하면 인생을 바꿀 수 있기 때문이다.

아울러 습관은 무의식적인 행동이나 생각이며 무의식적인 선택이며, 부모로부터 이어 받은 것이라 한다. 또한 습관은 반복되기 때문에 나쁜 습관을 없애고 싶다면 먼저 부정적인 믿음을 없앨 것을 권한다. 그리고 습관에는 두 가지 유형이 있는데 일반습관과 핵심습관이다.

일반습관은 간단하고 기초적이며 독립된 습관이다. 이에 반해 핵심습관은 다른 일반습관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일반적으로 습관을 바꾸고자 한다면 이 핵심습관을 새로 들이는 것이 효율적이라 한다. 즉, 핵심습관을 잘 바꿈으로써 일반습관도 쉽게 바꿀 수 있다는 것.

일상의 습관이 인생을 바꾼다.

성공적인 삶을 위해 일상의 생활에서 습관의 중요성을 소개하는데 여기에는,

책, 운동, 수면, 효율적인 업무준비, 일을 미루지 않는 것, 저축과 소비, 다양한 소득원 마련하기를 소개한다.

※ 할 일을 미루지 않는 다섯 가지 방법

①해야 할 일 작성하기 ②매일 5가지 일 끝내기 ③업무 마감일을 설정하고 알리기

④책임감을 주는 파트너 만들기 ⑤‘당장하라’고 스스로에게 말하기

※ 4주머니 저축 전략

1단계 : 4주머니 설정

①은퇴저축 주머니 ②특정비용 주머니 ③비상금 주머니 ④순환비용 주머니

2단계 : 저축목표 설정

▷1주머니(은퇴자금)에 5%(저축의 50%)

▷2주머니(특정비용)에 2%(저축의 20%)

▷3주머니(비상금)에 1.5%(저축의 15%)

▷4주머니(순환비용)에 1.5%(저축의 15%)

3단계 : 자동계좌이체 설정

: 소비 겨로 추적, 주기적 회계감사, 성능 좋은 중고차 구입, 주택자금대출 및 주택담보대출 재조정, 쿠폰 사용, 중고품 가게 이용, 집이나 아파트 규모 축소, 할인 상품 구매, 술은 집에서 마시기

아무도 혼자서는 성공할 수 없다.

다양한 멘토의 중요성, 성공적인 인간관계, 집단과 나의 관계 설정, 에티켓(매너) 등 대인관계를 통해서 성공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한다.

※ 긍정적인 사람 VS 부정적인 사람

긍정적인 사람

부정적인 사람

· 재정적으로 성공한 사람

· 좋은 습관을 지닌 사람

· 긍정적이고 밝고 낙관적인 사람

· 차분하고 행복한 사람

· 다른 사람과의 관계가 원만한 사람

· 다른 사람을 흉보지 않는 사람

· 영감을 주고 동기를 부여하는 사람

· 열정을 지닌 사람

· 자신의 삶에 책임감이 강한 사람

· 주변이 항상 소란스러운 사람

· 나쁜 습관을 지닌 사람

· 부정적이고 우울해하고 불행해하고 비관적인 사람

· 끊임없이 말썽을 일으키는 사람

· 항상 다른 사람과 싸우는 사람

· 남의 이야기 하기를 좋아하는 사람

· 꿈이 없는 사람

· 열정이 없는 사람

· 피해의식이 있는 사람

· 자기 잘못을 남에게 돌리는 사람

※ 4가지 인간관계 구축방법 : 안부전화, 생일축하 전화, 경조사 전화, 인맥구축/자원봉사

무의식중에 삶을 통제하는 마음습관

본인 스스로를 믿는 긍정적인 마음 훈련, 자기 인생의 주요 목표 발견하기, 혼자만의 생각정리 및 포기하지 않는 마음을 가짐으로써 성공에 이르는 방법을 소개한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저자가 개발한 3주 만에 습관을 바꾸는 프로그램을 소개함으로써 책, ‘습관이 답이다’의 완성을 잇고자 한다.

여느 책에서 처럼 저자는 본인의 꿈을 적도록 하고 있다.

독자가 꿈꾸는 삶이 있다면 미래의 나에게 편지를 쓰고, 자신의 사망 기사를 써보게 하고, 자신의 꿈과 소망을 적게 하고, 꿈과 소망을 바탕으로 목표를 설정하게 한다.

그리고 목표를 위해 무엇을 할 것인가 스스로에게 두 가지 질문을 던진다.

‘내 꿈을 실현하기 위해 나는 무엇을 해야 하는가?’ ‘그것을 수행할 능력이 나에게 있는가?’


습관을 파악하고 평가하고, 아침습관, 낮습관, 저녁습관을 각 1주일씩 바꿔가며 결국에는 이러한 습관을 통합하는 과정이 자신의 성장과 행복을 위한 집짓기임을 당부한다.

무엇보다 이러한 습관이 형성되면 유지하는 것이 중요함을.

이러한 습관을 더 빨리 바꾸는 방법도 추가적으로 소개를 해주고 있지만 무엇보다, 그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모든 습관을 바꿀 수 있음을 잊지 말아 달라는 것이 이 책이 주는 희망의 메시지이지 않을까 한다.


마지막으로 이 책은 객관적인 데이터를 숫자로 표현해 놓은 부분이 많다. 몇 가지 소개하면

- 부자들 중 88%는 매일 30분 이상 자기계발을 위한 독서를 한다

  63%는 직장으로 출퇴근할 때 교육 관련 오디오북이나 팟캐스트를 듣는다

  독서를 하더라도 58%는 성공한 사람들의 전기를 읽는다.

  55%는 자립을 돕거나 자신을 발전시킬 수 있는 서적도 읽는다

  51%는 역사책을 읽는다

- 부자들 중 76%는 매일 30분 이상의 유산소 운동을 한다

- 자수성가한 백만장자들 중 67%는 매일 TV보는 시간이 1시간도 안 된다

  63%는 하루 인터넷 사용 시간이 1시간도 안 된다

- 자수성가한 백만장자들 중 89%는 매일 밤 7~8시간 동안 잠을 잤다

- 자수성가형 백만장자들 중 44% 혹은 약 50%는 업무를 시작하기 최소한 3시간 전에 일어난다

- 자수성가한 백만장자들 가운데 80%는 쉰 살 이후에 부자가 되었다

- 자수성가한 백만장자들 가운데 65%는 처음으로 큰 돈을 벌기 전에 최소 3개의 소득원을 만들었다

- 자수성가한 부자들 중 86%는 성공 지향적인 사람들과의 관계에서 습관을 형성했다

- 부자들 중 72%는 매달 5시간 이상 자원봉사에 참여했다

- 자수성가한 부자들 중 80%는 인간관계를 발전시키고 강화하기위해 4가지 인간관계 구축 방법을 사용했다.(안부전화, 생일축하 전화, 경조사전화, 인맥구축/자원봉사)

- 백만장자들 중 54%는 자신의 낙관주의가 성공의 견인차라고 믿었다

  43%는 자신이 언젠가 부자가 될 거라고 믿었다

  79%는 자신이 인생의 주인공이라고 믿었다

- 부유한 사람들의 80%는 목표를 추구해야 한다는 생각에 사로잡혀 있었다

  55%는 1년 이상 한 가지 목표를 추구했다

- 자수성가한 백만장자 들 중 51%는 자신의 기업체를 운영하고 있다

  27%는 적어도 한 번은 망해본 적이 있다

- 자수성가한 백만장자의 61%는 꿈을 설정했다

  55%는 자신의 꿈과 소망에서 목표를 설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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