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책] [고화질세트] 땀과 비누 (총11권/완결)
야마다 킨테츠 (저자) / 대원씨아이(만화) / 2021년 1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초반에 음 이건 변태인가 싶은데 아니구요. 둘이 점점 예쁜 사랑을 하고 서로 부족한걸 채워나가면서 점점 더 배려하고 나아가는 이야기예요. 재미있으니까 한번 보시기를~~ 저도 여기 비누써보고싶네요… 땀순이는 항상 비누에 예민합니다 ㅠ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l 공유하기 l 북마크하기찜하기 lthankstoThanksTo
 
 
 
[전자책] [고화질세트] 너는 봄에 눈을 뜬다 (총10권/완결)
시마 아사토 / 학산문화사 / 2023년 8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sf적 요소가 있는 만화입니다. 옆집사는 오빠가 불치병으로 동면에 들어가서 자신의 나이가되어서 동면에 풀려나 병을 치료받고 서로의 마음을 자각하고 세상에 적응하고 무엇을 위해살아갈지 고민하고 성장하고 그림체도 예쁘고 소재도신선한데 너무 깊은 sf는 아니라서 재밌게 볼만해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l 공유하기 l 북마크하기찜하기 lthankstoThanksTo
 
 
 
[전자책] [고화질세트] 내 여친은 최고입니다! (총6권/완결)
이오리 / 학산문화사 / 2022년 10월
평점 :
판매중지


네컷 만화형식으로 되어있는데 여자쪽이 엄청난 마이페이스라 정신사나우면서 재미있어요. 남자도 그냥 순응하고 같이말려드는 스타일이라서 남의 연예니까 재미있게봤어요~ ㅎㅎ 제 친구들중에 저런 분위기의 커플이있어서 역시남의 불구경하면서 재밌게보았어요. 여튼 둘이잘맞네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l 공유하기 l 북마크하기찜하기 lthankstoThanksTo
 
 
 
기울어진 평등 - 부와 권력은 왜 불평등을 허락하는가
토마 피케티.마이클 샌델 지음, 장경덕 옮김 / 와이즈베리 / 2025년 5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출판사가 제공한책을 읽고 자유롭게 적었습니다.*

대선을 곧 앞두고 대선 공약과 전철앞에서 선거운동을 하는걸 자주본다. 엊그제는 사거리앞 횡단보도앞에서 신호를 기다리며 어쩔수없이 유세를 듣는데 공약이 아닌 상대후보를 비판하면서 그 사람이 당선되면 나라 망한다는 소리를 듣고있자니 내가 원하는건 그게 아니고 나라를 어떻게 이끌어갈지 어떤 정책을 펼칠지 뭘 바꿀지 였는데 절대 저 후보는 뽑지말아야겠다는 다짐만 하게되는 그런 씁슬한 시간이었다.

이번에 읽은 책은 21세기 자본 으로 유명한 토마 피케티 교수와 정의란 무엇인가를 통해 국내에선 많이알려진 마이클 샌델 교수님의 대담을 책으로 이은 기울어진평등 이라는 책이다. 

두 교수님은 총9가지 주제를 가지고 이야기를 이어나간다.
1. 왜 불평등을 걱정하는가?
2. 돈이 덜 중요한 사회로 가야 할까?
3. 시장의 도덕적 한계
4. 세계화와 포퓰리즘
5. 능력주의는 왜 위험한가?
6. 대입과 선거에 추첨제를 활용해야 할까?
7. 누진 세제와 공동체
8. 남북 간 불균형은 해소될 수 있을까?
9. 경제와 정치의 미래

우선 두분이 석학이신지라 나는 따라가는게 힘들어서 몇번이나 곱씹으면서 읽었다. 덕분에 여러가지로 오래 천천히 읽으면서 여러 생각을 많이 할 수 있는 책이라서 좋앟다. 그리고 이들이 하는이야기 중에서는 공감가는것도 있고 예시가 내가 직접격는것이 아니어서 이런게 있구나 하는것도 있지만 세계화로인해 내가사는 한국도 이들이 말하는 것들에서 완전히 벗어난것이 없어서 고개른 많이 끄덕이면서 읽게되었다.


특히나 1장 2장에서 의료대란을 의료민영화와 전기민영화를 하려는 요즘 시국에 너무나 두려운 주제여서 읽으면서 좀 무섭기도했다. 돈이 너무중요해서 진짜 중요한것들 모두가 누려야 하는것들이 생명이 돈에 좌우되는 삶을 살게된다는것은 상상만으로도 두려웠다.

5.번주제도 읽다보면서 생각지도 못했던 내가 잘난게 오직 나때문이고 내가 성공하지 못한게 오직 나때문이라는 주변의 도움 환경 부모님의 경제력등 이런요소를 고려하지 못하는 개인의 역량으로 치부해서 사회를 더욱 양극화 시키는것이 우리나라에서도 점차 체감되는 것이라서 그 원인과 문제점을 읽으면서 이런것들이 더 알려지고 고려되고 저자둘의 이야기처럼 그 간극을 줄일 여러제도적 장치가 개선되어야함을 느꼈다. 여기에 성차별도 별개의 이야기는 아닐것이다.

한장 한장이 주옥같고 깊이있게 생각해볼 문제들로써 150내외의 짧은 글이었지만 정말 두꺼운 경제서적과 정치서적을 본 것이상으로 많은 논점이 있었다.

피케티 교수는 우리는 예전보다 평등해지고 나아지고는 있지만 그것은 대게 극진적인 노력이있음을 피력했다.

돈이있는이들이 자신의 권력과 부의구조를 손에 놓고싶어할 리가 없지만 나머지들이 없다면 그들의 부도 유지될 수 없음을 인지하고 같이 나아가야 이 세계가 유지됨을 이 글을 통해 느껴졌다. 다음 대선주자가 누가될지 모르지만 이제 그만 사회주의적인 복지와 나눔 기본권을 유지하는 모든것을 빨갱이라는 말로 뭉뜽그려서는 안된다는것을 모두가 알아야한다. 더 나아가기 위해서는 기울어진 그들만을 위한 평등은 이제 그만 발전시켜야한다.

그러니까 길게 보면 진보는 언제나 엄청난 정치적 투쟁봐 사회적 운동을 필요로 했습니다. 진보는 계속 이런 식으로 이뤄질 겁니다. 좋은 소식은 이 싸움은 이길 수 있다는 것, 그리고 과거에도 이긴 적이 있었다는 사실입니다. - P12

끝으로 이 누진 세제가 결정적으로 중요했던 것은 경제적 영향력을 규제할 수 있게 해주었기 때문입니다. 이 영향력은 민간 부문에서 가장 많은 보상을 받는 이들과 정부에서 일하는 이들 사이에 임금과 소득 면에서 엄청난 격차가 있을 때 발생합니다. - P29

저는 우리가 모든 것을 상품홧나고 더 높은 재정적 인센티브와 더 많은 급여를 줌으로써 사람들이 일과 삶에서 실제로 관심을 쏟는 많은 것을 파고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 P34

물론 시장은 진정으로 가치 중립적인 수단이 아닙니다. 우린 그걸 알고 있고요. 시장이 공동선에 관한 논쟁적인 문제들을 토론하고 결정하지 않아도 되게끔 해줄 수 있다는 건 잘못된 희망입니다. 그렇지만 그 희망이 시장의 매력을 자아내는 깊은 원천이지요. - P58

‘능력주의‘라는 말을 만들어낸 마이클 영은 이를 잘 알고있었습니다. 그는 능력주의늘 이상적인 것이 아니라 위험한 것으로 보았지요. 그 위험은 정확히 이런 겁니다. 능력주의는 승자들뿐만 아니라 패자들 사이에서도 성공에 대한 일정한 태도를 키워 우리를 분열시킵니다. 능력주의는 승자들에게는 오만을, 뒤처진 이들에게는 수치심을 키워주지요. - P68

그래서 학력주의는 어떤 의미에서는 끝내 용인되어서는 안 되는 편견입니다. 우리가 다른 형태의 편견들을 떨쳐버렸다는 의미는 아닙니다. 그건 어림도 없는 일이지요. 사람들이 학력주의를 생각 없이, 별로 미안한 기색도 없이 받아들인다는 뜻입니다. 그래서 노동의 존엄성이 중요합니다. - P91

시민 사회에서 여러 계층이 섞이는 기관들은 갈수록 감소하고, 부자들과 가난한 이들이 평소 살아가면서 마주칠 일도 점점 더 줄어들고 있습니다. 우리는 공유하는 삶을 위한 시민적 인프라스트럭처를 건설해야 합니다. - P102

그리고 우리는 너무 순진해서는 안 됩니다. 저는 결국 개별 국가들이 당장 할 수 있는 일을 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들은 언제나 세계적인 연합이나 만장일치를 원한다는 사실을 핑계로 삼지 말아야합니다. - P118

하지만 제가 생각하기에 루소가 아주 명백히 밝힌 한 가지는, 문제는 쵲도의 울타리와 최초의 한 조각 사유 재산이라기보다 재신의 한도 없는 축척이라는 점 입니다. - P149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l 공유하기 l 북마크하기찜하기 lthankstoThanksTo
 
 
 
양진석의 유럽 건축사 수업 - 한 권으로 읽는 유럽 도시의 시공간
양진석 지음 / 와이즈베리 / 2025년 4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양진석의 유럽 건축사 수업

출판사로 부터 책을 제공받아 자유롭게 쓴 글 입니다.

러브하우스라는 말과 함께 띠라라라란 하는 BGM이 떠오르는 분들은 이제 건강검진을 잘 받으셔야 한다.

여기에 나왔던 진행자들도 난 기억이 잘 안나는데 거기에서 소장님이라고 하시며 인테리어를 해주시던 양진석대표님은 또렷이 기억난다. 어릴때 보면서 정말 마법사 같다는 생각을 하면서 나도 멋집 집, 멋진방 내가 원하는 집에 대해서 생각을 해보게 해주는 계기가 되었던 프로였다. 그전까지는 집이나 인테리어에 대해서 어리기도 하고 별 생각이없기도 했었는데 말이다.
이렇게 나에게 친근한 양진석 대표님의 책이라서 우선 읽기전부터 흥미가 생겼다.

유럽건축사라 이분은 인테리어 하시던 분이 아니었나…
하는 생각을 책을 펼쳐들었다가 책을 읽으면서 이렇게 좋은 글을 내가 이렇게 봐도 되나 싶었다.

뭐랄까 건축으로 읽는 세계사 정말이지 책을 한권을 다 읽고나니 유럽사를 훑은 기분이 들고 유럽사관련된 다른 책을 읽고 싶어졌다. 또한 다른 고전 소설을 읽을때 건물에 대한 묘사에 나오던 무슨풍 무슨 스타일에 대한 이해도가 없어 그냥 넘어갔던 것들이 생각나서 다시 소설을 읽어보고 싶어졌다. 제인 오스틴의 책에서만 해도 건축양식에 대해 이야기 하는데 그냥 큰 대저택의 이미지 정도로만 가지고 읽었던 것과 이 책을 읽고난 후 무슨 양식인지 알기에 눈에 그리듯이 책의 내용을 읽으면서 주인공들이 서있고 생활하는 공간을 눈에 그릴 수 있을 걸 생각하니 다 가슴이 두근거렸다.

저자는 로마식과 비로마식 건축으로 나누어서 설명을 하면서 건축뿐만 아니라 역사와 문화 그 당시의생활상이 집약된것이 건축이라는 것을 이 책으로 설명해준다.

한마디로 로마이전시대의 건축으로부터 로마시대의 건축과 그 건축의 유지를 이어가고 또한 그것에서 벗어나고 달라지기를 원하기도 로마의 영광을 재현하고자 하기도 하면서 펼쳐진 유럽의 역사를 로마를 이어가는 것과 로마를 벗어나는 것으로 설명해준다. 하지만 잘 읽어보면 결국 로마와 연결이되어있다. 거기서 벗어나려고 로마를 따라가려고 로마가 지겨워서 로마를 숭배해서 유럽건축의 기원이되는 것이 로마임을 마지막까지 느끼게 되었다. 지금 우리가 살아가는 현대건축속에서도 전승되고 유지되고 재해석되는 로마와 유럽의 건축에 관련된 이야기는 너무나 재미있었다.
각 시대에 대해서 이야기 해주면서도 작가님의 스케치와 함께 답사한 사진으로 이해를 돕고 그 양식들이 현대에 볼수 있는 건축물을 소개해 주는 챕터도 있어서 정말 알찬 한권이었다.

게다가 중간에 용어가 정리된 표가 있어서 그 표를 보고 양식을 검색해 가면서 읽다보니 시간가는 줄 모를정도였다.

총 6장으로
1. 그리스 로마 건축
2. 비잔틴 로마네스크 건축
3. 고딕건축
4. 르네상스건축
5. 바로크 로코코 건축
6. 19세기 전후부터 현재까지의 건축
이렇게 주제를 나누어서 작은 소제목이 여러 내용들이 들어가있다. 나는 특히 고딕건축쪽이 재미있었는데 내가 꼭 보고싶어서 버킷리스트에 들어가있는 건축물들이 많이 들어가 있어서 내 취향이 여기구나 라고 내 취향을 들여다 볼 수 있는 계기도 되었다. 마지막 장에서 나온 가우디에 대한 이야기가 짧기는 했지만 정말 좋아하는 건축가 이야기에 (그리고 조금 아는 얘기라고) 재미있게 읽었다.

각 장이 끝나고 키워드로 각 양식을 정리해주어서 정말 교과서를 보는 듯한 기분도 들었다. 왜인지 교양수업을 다 듣고 시험을 봐야할 것 만 같은 기분에 휩싸일정도였다.

너무 인기가 많아서 과제와 레포트가 짜지만 수강하기 치열한 다 듣고 나면 뿌듯한 교양강의를 한 학기 들은것만 같은 1권의 책이었다.

역사를 배우고 공부하는 건 쉽지않다. 특히나 방대한 유럽사를 이렇게 건축과엮어서 정리한책이 너무 귀하고 너무 재밌다. 나의 교양이 2상승하고 내가 다른 영미소설을 볼때 건축과 장면묘사에 대한이해도가 5상승해서 더 큰 재미를 느낄수있게 해준책이라 너무 추천하고싶다.

그리고 역사 건축 이런거 몰라도 그냥 재미있게 읽을수있고 사진자료도 꽤 풍부하다. 다들 읽어보시길~

#건축 #건축사 #유럽 #유럽도시 #현대건축 #로마 #비로마 #양진석 #건축이야기 #건축도서추천 #유럽사 #유럽문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l 공유하기 l 북마크하기찜하기 l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