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언 플레임 2 엠피리언
레베카 야로스 지음, 이수현 옮김 / 북폴리오 / 202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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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올렛은 서기의 머리 라이더의 가슴으로 살아가기에 삶이 특별하고 고달프다. 이번 화에서 진짜 절정인듯… 멈출수없으니 시간여유될때보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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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홍여우전 - 구미호, 속임수의 신을 속이다
소피 김 지음, 황성연 외 옮김 / 북폴리오 / 202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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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하는 로맨스에서 이 카테고리가 들어가면 최악이지만~
로맨스판타지 소설에 들어가면 이것만큼 재미난게 없는게 바로 #혐관로맨스 아닐까?

서로 못잡아먹어서 안달이다가 둘이 이젠 없으면 죽고못사는 사이가 되는 과정이 진짜 재밌는건 참을 수 없다.

그리고 최고의 고전 로미오와 줄리엣 처럼 원수지간 혹은 절대 사랑해서는 안되는 이를 사랑하게되어서 그 험난한 (입덕부정기포함) 길을 저벅저벅 걸어가느라 고생하고 점점더 굳세어지는 연인을 보는거만큼 (물론 그게 본인의 실제 상황이되면 빠르게 손절치고 나오는게 낫다) 재미있는게 어디있는가~ 주변에서 말리면 말릴수록 불타오르고 보는 나도 응원하게 되기도 하고 말이다.

거기다 주변인물들이 재미있고 개성만점이라 약방의 감초처럼 재미있다면?

또 로맨스로 연애만 하는게 아니라 계속 사건 사고가 일어나서 그걸 해결하느라 동분서즈하고 추리하고 찾아내고 한사람은 속고 속이다가 결국 서로에 끌리게된다고 한다면 또 얼마나 재밌겠는가?

더해서 익숙한 신화 종교, 민속, 신앙에 뿌리를 둔 재미난 컨셉과 이야기에 작가의 풍부한 상상력으로 탄탄히 구성된 세계관속에 개성만점인건 물론 우리가 알던 것과 조금은 뒤틀어서 다아는 캐릭터인데 더 매력적인 캐릭터가 되어 나타난 주인공이 나오는 이야기는 얼마나 재미있을까?

작가님께서 새롭게 풀어주는 현대에서 만나는 구미호와 저승사자 석가 환웅 환인 해태 도깨비 등이 등장하는 이 소설은 주홍여우로 악명높은 은퇴(?)한 구미호가 정말오랜만에 살인(이지만 나쁜놈들) 을 저지르게되면서 시작된다. 반역죄로 천계에서 쫓겨나 수천년간 수만마리의 세상에서 인간을 괴롭히는 망나니들을 잡느라 까칠한것을떠나 시니컬해진 석가는 전설의 구미호 주홍여우를 찾으려고한다. 주인공 주홍여우인 하니는 석가의 추격을 방해하기위해 가장 가까이에서 등잔밑이 어둡다는것을 이용해 그에게 잡히지않으려 그의 비서가 되면서 둘의 혐관로맨스및 추리소설이 시작된다!

사실 그전부터 사이가 좋지않았던 구미호 하니와 타락반역신 석가, 주홍여우를 찾는 여정과 석가의 망나니 퇴치등 함께하는 시간속에서 생각이상으로 서로에게 끌리면서 더 큰사건속으로 빠지고 서로의 입덕부정기를 거치며 점점다가가면서 처음 그 사건으로 더 큰일이닥쳐오고 하니도 석가도 결단을 내려야하게되고 목숨을 내놓는 일이생긴다~


여기까지( 휴 스포안하려고 노력했다)

설정들이 재미있고 석가를 재해석하고 새롭게 부여한 컨셉이 은근히 아니 대놓고 재밌고 좋았다~ 좀 답답한구석도있고 내가아는것과 다른설정에 재밌다가도 이게 맞나싶어서 갑자기 석가에 대해서 검색을 하는 나를 발견한다. 대학교때 아시아미술사 공부하면서 불상진짜 많이보고 학회에서 일할때도 천불동가기 절 진짜많이갔는데 이렇게 매력있지는 않았는데 작가님이 아주 멋지게 만들어놓으셨다. 대놓고 불쌍한 포지션과 열등감 등등 다넣었는데 그래서 더 매력적이더라.
전설의 구미호 하니도 매력만점에 자주 얄밉긴 한데… 보면서 정드는 타입이고 초반에 못난 남자놈들 죽여서줘서 시작부터 호감이었다. 후반부갈수록 내가 하니처럼 두근거리면서 보게되었다.

그리고 초반에… 저 구미호도 술먹은 남자들이 덥치려고할때는 두려워하는 모습에 씁슬해졌다. 물론 한페이지도 안지나서 속시원히 해결해줬지만 얼마나 많은 여자들이 손톱과 칼이없는 그녀들이 희생되었을지 하니마음이 내마음이었다.
진짜 하니가 좋은일했고 많은여자 살린거아닌가~

뒤로갈수록 더 재미지는데 스포될까봐 안본눈들을 위해 참고 더 쓰지않는다~ 난 석가네 형님도 맘에들더라~ 나쁜놈들도 은근 매력있으니 다들 읽어보길 추천한다~

#영어덜트소설 인데 미국인 작가가 쓴 한국배경 #판타지로맨스 라서 신기하기도 하고 재밌기도하고 한국의 판소와 다른 감각에 신선하기도했다~ 그리고 이거 2편도 기대된다. 내가 좋아하는 케릭터들 다 나오길 그리고 진짜로 드라마화 된다고해도 재미있을것 같다

#로맨스판타지 #로맨스코미디 #장르소설 #추리극 #한국신화 #뉴어덜트 #페이지터너 #thegodandthegumiho


책속으로

두려움. 이 세상과 그것 이상을 누릴 자격이 있다고 믿는 인간보다 더 위험란 존재는 없으므로.

두려움. 이 세상과 그것 이상을 누릴 자격이 있다고 믿는 인간보다 더 위험한 존재는 없으므로.
p061

때따로 우정은 기이한 형태로 나타난다.
p334

그녀 말이 맞다.
이 음악에 맞춰서는 도저희 춤출 수 없겠지만 석가는 노력해본다.
p417

이것 말고는 아무것도 중요하지 않다.
석가는 놀라움과 희망으로 떨리는 손을 더 높이 들고 이리저리로 기울인다. 운명을 물리적으로 나타나게 해 줄 작은 섬유조각으로 된 그 줄을 살핀다.
진정한 사랑을
p5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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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의 핵심 - 감정에 휩쓸리지 않고 지속적으로 부를 쌓는 방법
다리우스 포루 지음, 박선령 옮김 / 와이즈베리 / 202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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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즈베리에서 책을 제공받아 자유롭게 작성하였습니다-

우선 나는 이 책을 읽고 미뤄두었던 일 2가지를 했다.
1. ISA 계좌 계설
2. 가계부 구매

사실상 경제가 어렵고 시국이 혼란하다.
어떤 일이 일어날지
진짜 전쟁이 나는 건 아닌지 두려워
책을 읽다가도 헐레벌떡 속보가 뜨진 않았나
살펴보느라 집중해서 책을 읽기 어렵고
마음이 둥 떠있어
읽은 페이지를 읽고 또 읽는
내 인생 최악의 독서 집중력 시기였다

그런데 책을 읽으면서
조금씩 차분함과 냉정해지면서
그리고 내가 무엇을 해야 할지
고민하고 생각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게
만들어주는 책이었다.

나는 여태까지 재테크나
투자를 할 생각을 못 하고 있었다.
그것에 더해 뭘 해야 하는지 몰라서
더 시작을 못하고 있는 사람이기도 하다.
다들 주식을 사고 코인을 사고
부동산을 공부한다는데
여기에 편승하지 못해서
약간의 스트레스와 미래에 대한
두려움을 가지고 있는 편이다.

몇 개월 전에 국가에서 해주는
재무상담을 간단히 받은 적이 있다.
그때 당시 진짜 아무것도 없어서
힘들어하면서 최소한의 보험을 가입해놓고
증권계좌를 하나 만들긴 했다.
그때 추천받은 것들 중 하나인 ISA가
뭔지 잘 몰라서 찾아보고
어디서 가입할지 고민만 한 게
무려 9개월이 지나가던 이때에
이 책을 읽고 나는 투자가 좀 덜 무서워졌다.
주변에서도 주식투자해서
번 이야기보다 잃거나
망한 이야기만 해대서 무서웠는데

부의 핵심에서는 투자를 하는 방법이나
어디에 투자하라는 것을 이야기하지는 않지만
어떻게 자신이 투자할 곳을 찾고
투자할 방법을 찾을지에 대해서 이야기하는 것을 읽고
나도 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마음이 편해졌다.
특히 고대 철학자들 중 스토아학파의 철학을 바탕으로 투자에 대해 접근하는 방법을 이야기해 주면서
투자를 바라보는 시각과 대하는 태도에 대해서
이야기하는 부분이
다른 여타 투자 관련 책과 다르게 다가왔다~

어떤 식으로 투자하고 성공한 투자자를 분석하는 책은 여럿 봤지만 그리스 철학을 바탕으로
투자철학을 이야기하고
투자를 하는 마음가짐을 이야기하는 책은
처음 읽어본 것 같다.

주식 관련의 기본 지식 투자방법
투자처에 대한 팁은 없지만
투자를 어떻게 접근할지에
얼마를 가지고 투자에 시작할지
결정하는 기준을 스스로 고민하고
생각하게 만들어주는 책이라서
맘 편히 읽을 수 있던 것 같다.

총 5개의 챕터로 된 책이고
300페이지 미만의 도서인데 쉽게 읽히고 재미있다.
전문용어로 나를 기죽이지 않고
부의 핵심이 되는 마음가짐
투자 원칙을 세울 수 있게 도와준다.

첫 번째 챕터에서는
스토아 철학에 대해서 이야기하면서
그 철학의 핵심 철학이 부의 추구에서
어떤 역할을 하는지 이해하게 된다.
스토아학파를 모르는 이에게는 신선함을
아는 이들도 이것을 투자와 연결한
이들은 잘 없을 것이라 재미있게 읽었다.

두 번째 세 번째 네 번째 챕터는
부의 핵심 3가지를 이야기한다.
1. 나에게 투자해라
2. 손실을 받아들여라
3. 돈을 복린도 불려라
이것이 핵심으로 느껴진다.

어디서나 들어보았고 알지만
제대로 실행하기 어려운 핵심 개념을
실제로 투자에 큰 획을 그은 이들의 삶을 반추하면서
스토아학파의 철학을 인용하여 재미있게 풀어나간다.


스토아 철학의 기본 원칙은
자기가 통제할 수 있는 것과 없는
것이 무엇인지 알아야 한다는 것이다.
이 책에서도 이야기하지만
우리가 통제할 수 있는 것은
자신의 행동과 신념, 판단뿐이다.
이것을 기본으로 염두에 두고
통제할 수 없는 것에 집착하고 걱정하는 것이 아닌
이성적이고 상식적인 투자에 대해서
이야기하는 책이라서 읽으면서
투자에 대한 두려움을 내려놓고
적은 것부터 지금 당장 시작할 것에 대한
용기를 얻었다.

유명한 투자자들의 이야기에서
투자의 본질에 대해서도 배울 수 있으면서
내용도 흥미로웠다.
캐시 우드, 제럴딘 와이스, 워런 버핏 등의
투자 전설의 이야기 속에서
저자는 투자의 핵심을 이야기한다.
투자를 바라보는 투자를 대하는 태도를 배우고
관점을 세울 수 있는 인사이트를 준다.


책 속으로

스토아학파는 일반적으로
다음과 같은 방식으로 삶에 접근했다.
그들은 항상 사회의 기존 규칙과 패턴,
원칙에 따라 일했다.
그들의 목표는 삶이 작동하는 방식을 바꾸는 게 아니라 자신의 행동을 바꿔서 온전한 정신을 지키는 것이었다. 그들은 어떤 어려움에 직면하더라도
항상 자기 안에서 해결책을 찾았다.
그리고 자문했다.
나의 행동이나 사고방식에서
어떤 부분을 바꿔야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까?
p83

투자를 시작할 때 장기적인 성공을 위해
어떤 준비를 할 수 있는지 생각해 보자.
스토아주의자로서 던지는 첫 번째 질문이
"어떻게 해야 가장 높은 수익을 올릴 수 있는가?" 가
되어서는 안 된다.
"투자의 일관성을 보장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여야 한다.
p102

내일로 미루지 말고 오늘 당장 투자한다.
투자하지 않는 이유야
얼마든지 떠올릴 수 있겠지만,
그중 타당한 이유는 거의 없다.
중요한 일은 즉시 하는 습관을 길러야 한다.
p178

자신이 통제할 수 있는 재정 목표를 정한다.
매달 소득의 일정 비율을 저축하거나
투자하는 것을 목표로 삼는다.
비율을 정하면 최대한 지켜 야 한다.
p209

원하는 만큼 저축하고 투자하고 계획하는 건
얼마든지 가능하지만,
오래 살 수 있다는 보장은 없다.
그러니 책임감 있는 삶을 살아야 한다.
눈은 미래에 두되 오늘을 살아가야 한다.
p228

투자를 시작하는 이들에게 투자를 하면서 평정심을 잃은 이들에게 이 책을 함께 읽자 이야기하고 싶다.

#재테크 #부의핵심 #투자
#감정관리 #투자심리 #투자일관성 #모건하우절추천
#스토아철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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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3학년, 요약 잘하는 아이가 앞서갑니다 - 10세부터 시작하는 SKY 필승 플랜
이현실.남상욱 지음 / 북폴리오 / 202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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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한글을 못 읽는 사람은 거의없지만
그 한글을 읽고 문장을 제대로 이해하는 것을
어려워하는 사람은 많아진것 같다.

지금 학교에 다니는 세대들은 우리가 배운것과
다른 교과서와 교과과정을 배우겠지만
그것을 통틀어도 글을 읽고 이해하고
전달 해결 능력이 다른것은 알겠다.

한자를 안 배우는 것도 그렇고
교육방향이 달라진 영향이 있을것이다.

이번에 읽어본 책은 초등학생의
교육에 관한 책이었지만 읽는 내내
나의 읽기 능력과 습관 읽기를 어떻게 해야하는지
정검해볼수있는 책이었다.

항상 읽는것이라서 인식하지 못했던
읽기를 통해 궁극적으로 이루려는 것이 무엇인지
효율성을 어떻게 올릴지등
책을 통해 돌아볼 수 있는 정말 유용한 책이었다.

이 책은 총 4개의 챕터를 통해서
요약력이란 무엇이고 왜 중요한지
어떻게 쓰이는지부터 요약력을 키우는 법과
이것을 어떻게 활용하여 글을 읽고 쓰는것들을
세세히 알려주고 마지막에 이 요약력을 통해
글의 핵심을 파악하고 종합해서 공부에
어떻게 활용하는지까지 이야기 하는 책이다.

책을읽으면서 제대로 읽는것의 중요성과
요약해서 인지하고 그것을 활용해서
다양하게 접목하고 발전시킬수 있는
실습자료인 워크북까지 있어서
이론적인 것을 학습하고
아이들을 실제로 교육할 수 있게 도와주는 책이다.

챕터1에서 저자는 요약력의 중요성을 이야기한다.
읽기능력이 떨어지는 현실
교육이 변하는 가운데 공부의 미래에 대해서
교육이 어떻게 변하던지
요약의 힘으로 나아갈 수 있음을 이야기한다.

챕터2에서는 어떻게 요약력을 키울수 있는지
세세하게 이야기해준다.
읽는법 분석력, 추론 능력을 키우고 주제파악을 통해 읽기의 정확도를 올려주는게 왜 중요한지
어떻게 발전시킬지 알려주는건 물론
워크북까지 있어서 자녀와 함께 직접 해보기에도 좋다. 논리력 표현력 비판력등
꼭 필요한 읽기의 기술에대해서
정확히 인지하고 발전시길수있는
방법에대해 이야기해준다.

챕터3에서는 요약력을 키워주는
조금 더 세세한 방법에 대해서 이야기한다.
'책 읽기 전 활동',
'책 읽기 중간 활동',
'책 읽은 후 활동'
이렇게 책을 읽기 전, 중간, 후에
할수있는 활동을통해
글의 핵심에 다다르는 방법을 연마해서
요약력을 키우는 과정을 배우게 한다~
내용을 알지만 아이에게 어떻게 알려줄지
막막할 학부모를 위해 워크북을 제공해
지도시에도 활용하게 되어있어서
이론적인 것과 함께 실습이가능하게 되어있다.

챕터4에서는 대학입시등 아이의 교육에서
요약력이 어떤 역할을 할지 확실히 보여주며
요약력을 통해 공부하는 방향을 제시하여서
자기주도 학습에 어떻게 기본이되고
쓰일지 이야기해준다.


예전에 나는 발표수업이 참 싫었다.
그런데 선생님이 공부란
그냥 앉아서 외우는게 아니라
내것으로 만들어서 남에게
내가 배운걸 알려줄 수 있을때
진짜 내가 한 공부가 된다는 얘기를 해주신적있다.

정말로 계속 외워도 내가 이해하고
내 안에서 정리되고 핵심을 간파하지않으면
결국 문제를 풀더라도 답이나오지
않게된다는걸 알았을때
반대로 제대로 이해하면 내것이되어서
언제든지 꺼내쓸수 있다는걸 이해하니
공부가 재미있어졌던것 같다.
이런 깨달음의 핵심이 바로
이 책에서 이야기한 요약력의 힘이 아닐까?

부모에게는 아이에게 어떻게 즐겁게
스스로 주도적인 학습을 할 수 있는
공부의 기본근력을 키워줄지 도움이 되는 책인동시에 그것을 어떻게 같이 해보면서
체크할것들이 있어서
이론과 실제활용을 함께 이야기하는 책이라 참 좋았다.

학생은 물론 성인인 부모님에게도
자신의 부족함을 알고 부족한부분을
어떻게 채울지도 알게해주는 책이라
한번 꼭 읽어보길 권한다

#요약력
#독서교육
#공부력
#학습역량
#초등3학년학습
#독서공부
#대입준비
#자기주도학습
#주도적학습
#공부습관

북폴리오에서 책을 받아 자유롭게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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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언 플레임 1 엠피리언
레베카 야로스 지음, 이수현 옮김 / 북폴리오 / 202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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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드디어 나왔다 아이언 플레임!
1권을 다 읽고 덮자마자
다음권! 을 부르짖게했던 포스윙 시리즈의
두번째 책이 드디어 나왔는데 1,2권 분권으로 나왔다

안타깝게도 2024.11월 현재
포스윙 시리즈의 두번째 시리즈는
1,2권으로 나누어져서 1권만 나왔다!

포스윙1권의 충격적인 결말에 이어서...
2권 아이언 플래임으로 포스윙시리즈가 돌아왔다!

아이언 플레임은 1,2권으로 나누어져
나온 이번권에는 표지가2가지로
1권과 마친가지인 미국판소설과같은표지와~
탱작가의 일러스트표지와
표지와같은 그림의 투명대형 엽서도 포함되어나왔다.
참 호화롭게나왔다고 생각한다~
(표지 참 멋지다)

즉!
드디어 드디어 바이올렛이 돌아왔다|
(1권 스포포함. 1권안보신분들은 읽지마시고
1권부터보시길~
후회없는 드래곤 판타지 로맨스를 보실수있습니다!)






1귄에서 서기로 키워졌으나 어머니의 강제로
라이더분과에 들어가 매일매일
죽음의 문턱에서 살아남는 훈련을 하게된 바이올렛은 어머니의 유명세 덕에 반역자의 아이들에게
미움과 생명의 위협을 받는다.
거기다 2마리의 드래곤과 계약하는
초유의 사태까지 발생한다.
게다가 사랑에 빠지는 사람인
원수의 아들인 제이든은 그녀에게
복잡한 마음을 가지고있다.
덤으로 제이든의 드래곤과 자신의 드래곤이
반려이기에 피할수도 없다.
시작부터 그녀를 죽이고자 하는 잭을
결국 죽이게되고, 가장친하고 믿던 친구의 배신으로
죽을위기에 처하며 결계바깥의 적이
그리폰이 아닌 전설의 베닌으로 마법과 와이번으로
자신들을 위협하고 있는것을 눈으로 목격한다.
게다가 베닌과의 전투로 친구를 잃고
자신도 치명상을 얻는다.
게다가 죽은줄만 알았던 오빠의 도움으로 살아남는다.

그렇게 바이올렛과 독자의 뒷통수도치고
반전에 어질어질하게 끝난 1귄에 이어서

2권에서는 바이올렛은 자신이 알고있던 진실과
적이 진짜가 아니라는것과
반역자들이 반역이아닌 실질적 적과 싸우려던
사람임을 얄고 혼란에 빠진다.
또한 자신이 지켜주지못한 친구에대한 죄책감과
평생의 친구의 배신에 괴로워한다.
군사학교에 돌아가서도 이러한 진실을 얘기하게되면
반역자가 되기에 친구들에게도 진실을 얘기하지못하고
학교를 졸업한 제이든과도 헤어지게된다.
2학년이 된 바이올릿에게 2학년의 훈련은
또다른 죽음의 문턱을 넘나드는 시간이다.
여기에 자신에게 진실을 이야기하지않은 제이든을
사랑하지만 그와의관계를 이어갈수없다 여기지만
여전히 그를 사랑하며 제이든은 이제 그녀를 사랑한다
말하면서 그녀가 모든것을 알면 위험하다여겨
모든것을 말하지않는다.
게다가2학년의 죽음의 훈련이 시작되고
그녀를 죽음으로 몰아간 이들은 그녀에게서
진실을 요구하며 목숨을 앗아가려 계속
암살을 시도하고 바이올렛과 제이든의 용이 반려라서
계속 함께해야 함에도 감시와 방해가 이어진다.
2학년친구들은 고문과 팀워크에대해 수업을 들으면서
고문을 당하는데 특히 바이올렛이 숨기는것을
알기위해 계속 집요하게 괴롭힌다.
또한 바이올렛은 또다른반려드레곤이 성장을 위해
숨어있는것을 이상히여겨 바이올렛을 압박하고
바이올렛은 제이든이 숨기는 것을 알아내고
그를 돕기위해 서기인 친구와 위험한 조사도 시작한다.
바이올렛은 친구들이 위험에 빠질까봐
자신의 비밀을 말하지않지만
결국 알게되고 새로운 국면에 빠져든다.
결국 바이올렛은 중요한 비밀을 알아낼 책이 있는곳을
알아내어서 그 책을 구할 방도를 찾아
책을 구하지만 그녀도 목숨의 위협을 받게된다.
친구들을 위험에 빠뜨리지않기위해
그녀는 죽음을 넘나드는 사투를 버린다.


진짜 이번2편은 더욱더 속도감이 엄청나게 진행된다.
1권에서 세계관과 설정설명이 끝나기에
진짜문제와 적이 밝혀지고
제이든과의 관계에 친구들과의 관계가 복잡히 얽힌다.


친구들 다 너무 좋다~
점점 친구들이 좋아져서
나도 바이올렛처럼 누군가 죽을까봐
가슴졸이면서 보게된다

제이든이 바이올렛을 좋아한이유이기도하고
나도 바이올렛을 좋아하는 이유가되는
가만히 앉아있는게 아니라 계속해서 생각하고
노력하고 해결하고 나아가려고 하면서
주변사람들을 생각하고 보호하려는 점이
더욱더 돋보여서 점차빠져든다.

내부의 적이 누구인지 모르겠다는점과
새로운 등장인물들은 물론
새롭게 들어온 라이더 1년생들과의 관계 그안에서
등장하는 놀라운 인물까지
이렇게 될거라는걸 그 인물이 그럴줄 몰랐는데 하면서 바이올렛 만큼 놀라워하면서 두근거리면서봤다…

생각지도 못했던 인물이 나타나고
반전이 일어나고
죽음의 문턱에서 끊이없이 달아나는
바이올렛과 그 친구들
그리고 드레곤들을 응원하지 않을 수 없다.

제이든의 비밀까지 점차 풀리고
챕터 앞에 나오는 제이든의 쪽지를 보면
제이든에게 빠져들게 된다.
1권에서는 진짜 별루였는데…
2권을 읽고 1권을 다시보면 다르게 느껴질것같다.

1권 끝이 너무궁금하게 끝나서
그래서 그 혼란스런 상황이 어떻게 수습될지
너무 궁금하다.
제발… 어서 다음권 3권까지 얼른 나왔으면 좋겠다.

퍼언연대기,테메레르,왕좌의게임
드레곤 나오는걸 좋아하는 이들에게도 강력추천

레드라이징,천년왕국 세계관 탄탄 좋아하는이들도

트와일라잇 헝거게임 쉐도우 헌터스
로맨스가 들어간걸 좋아하는 이들에게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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