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ook] [고화질] 금사빠라 귀여운 네가 좋아 5 금사빠라 귀여운 네가 좋아 5
핫타 아카리 / 서울미디어코믹스 / 202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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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애가 보이는것만 날라리고 요리도 잘하고
진국입니다. 둘이잘만났어요 친구들도 양키라는데 애들이 다 착해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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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카페 멋집 - 머물고 싶은 공간 훔치고 싶은 디테일
공상찻집 도라노코쿠 지음, 김슬기 옮김 / 북폴리오 / 202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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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엔 개성 있는 카페들도 많지만 쉽게 보는 프랜차이즈 카페가 많다.

그렇기에 멋진 카페를 만나면 얼마나 반갑고 기분이 좋은지

좋은 카페가 생활 반경에 있어서 언제든지 있다면!!

정말 행복해진다.


얼마 멋진 케이크를 팔던 동네 카페가 주인의 사정으로 

영업을 하게 된다는 소식에 마음이 쓸쓸해졌는데

헛헛한 마음에 한줄기 같은 책을 만났다~


바로 도쿄 카페 멋집



사실 책을 본다고 해서 바로 달려갈 있는 아닌

일본의 도교의 카페들에 관한 책이었지만

카페 인플루언서인 저자가 고심해서 찍은 사진과

설명들로 눈을 반짝이며 즐겁게 카페 탐방을 하는 기분을 

마음껏 느낄 있었다.



특히나 여행책자와 다르게

6가지 테마별 카페를 통해 

자신이 좋아하는 취향의 카페에 대한 정보와

이런 테마의 카페도 있구나 하는 새로운 세계에

눈을 있게 해주는 면이 좋았다.



마지막 색인으로 지역별 카페를 묶어놓은

페이지도 있어서

가고 싶은 카페를 찾아가는 외에

일본 도쿄 여행 가는 목적지 근처에 있는 

카페를 찾아볼 수도 있어서 좋았다.


내년에 친구를 만나러 도쿄에 가볼까

생각했기에 페이지가 더욱 소중한 페이지가 되었다.~


아기자기한 동화 카페


유렵을 여행하는 듯한 앤티크 카페


달콤한 위로를 주는 작은 아지트 카페


색다른 맛과 경험을 즐기는 도쿄 찻집


사간 여행을 선물하는 클래식 찻집


책과 음이 어우러진 레트로 카페


이렇게 6가지 테마로 이루어진 책의 구성은

카페를 소개하는 사진과 

카페에 대한 짤막한 소개와

특별한 인테리어나 메뉴 구성을 소개한다.

많으면 2페이지 적으면 페이지 정도로

카페 하나를 소개하기에 140 페이지에

75곳의 카페를 소개한다.


생각 외로 금방 읽겠지 했던 나에게

의외로 재미있고 흥미로워서

느긋하게 보게 되는 책이었으며

정도 읽었는데 시간이 생각보다 

많이 지나가 있어서 놀랐던 책이기도 하다.


이런 인테리어에 이런 메뉴라니

크림소다는 무슨 맛일까 

이건 무슨 커피지 하면서 보다 보니 시간 

순식간에 지나간다~


사진도 예쁘기에 훑어보고 나서도

머리맡에 놔두었다가 잠들기 전에 수면 등을 키고

슬쩍 보게 되는 책이기도 했다.



카페에대한 오픈시간 위치 연락처 가는법

예약가능 여부등

카페에대한 안내도 제대로 되어있어서

찾아가 볼까 하는 마음이 들게 되어있었다


나는 번째 테마인 동화 카페 쪽에

가보고 싶은 카페들이 특히 많았다.




방마다 색이 다른 6펜스라는 카페가

지브리 애니메이션의 느낌이 나서 

가보고 싶다.




오리엔트 익스프레스는

기차모형인 너무 인상적이라

가보고 싶고 테이블도 영화에서 보던

기차의 테이블이라 가서 

디저트 세트가 너무 먹어보고 싶다.




고양이를 좋아하는지라 

카페 아르르도에 가서 오므라이스를 먹고 싶다.



테마리노 오시로 가고싶다 사진의 고양이가 

너무 잘생겼다.




커피하우스 루포는

나도 드라마에서 본것같다.

건물이 너무 예뻐서 사진찍고 세트메뉴를 

시키고 싶다




항상 영화나 만화에 나오는 고타쓰가 궁금했는데

그걸 체험해 있을 같은

삼포타 카페 논비리야 가고 싶다.

먹물 오므라이스도 궁금하다




책을 좋아하기에 음악카페보다는

후겐샤 카페에 가보고 싶다.

상수 쪽에 가면 출판사들의 카페가 있어

눈에 보이면 가보곤 하는데

이런 곳은 분위기가 좋은 곳들이 있었기에

일본은 어떤지 가보고 싶다~


외에도 흥미 진진한 카페들이 75군데 소개된다

어디를 가봐야할지 고민하는것도 일이다~



책을 보면서 우리의 카페들과는 

다른 느낌들에 흥미로웠고

의외로 오래되고 역사 있는 카페들이 많은 것이

인상적이고 놀라웠다.


게다가 우리랑 다른 메뉴들을 보는 재미도 있었다.

카페에서 오므라이스를 판다던가

우리나라에선 팔지 않는 크림소다 같은 메뉴의

역사를 있어서 재미있었다.


새롭게 카페를 창업하려는 사람들이 보는 것도

도쿄에 여행을 가는 것을 생각하는 사람

혹은 카페 투어를 좋아하는 사람들도 충분히 

즐길 있는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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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태주, 지금의 안부 - 당신의 한 주를 보듬는 친필 시화 달력
나태주 지음 / 북폴리오 / 202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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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가 끝나가고 새로 시작할 항상 사고 싶은 있다

그건 바로 다이어리!!!!

특히 문구를 좋아하는 나에게 매년 다이어리 고민은 행복한 시간이었는데

커피를 많이 마셔서 다이어리를 받거나

서점에 가서 다이어리 코너에서 볼펜과 세트로 오거나

좋아하는 작가님이나 캐릭터 콜라보 

다이어리를 열심히 사대거나!!

그러나...

알고 보니... 나는 다이어리를 오래 쓰지 못하는 인간이었다.


그저... 3월까지 정도.. 생일이 있는 3 정도만 쓰고는

뒷부분은 거의 백지인 걸로....


그래서 재작년부터는 그냥 핸드폰 캘린더에 

일정관리만 하고 다이어리를 사지 않고 있었다.


그러면서 연말에 사고는 싶어서

최근 2년간은 다이어리 대신 다른 샀는데

바로 주간 스케줄러나 월간 달력이었다.

책상에 놓고 자주 보니깐

거래처에서 받는 거보단 직접 내가 예쁜 케릭이나

그림이 예쁜 1 내내 기분이 좋고

외국어가 쓰여있는 일력 같은 사니 매일 넘기면서

읽으니 나쁘지 않았다~




그래서 이번에 나태주 시인의 만년 주간 달력을 

마주했을 기분이 매우 좋았다~


사실 우리 신발장에는

성경 구절이 쓰여있는 만년 일력이 있는데 이것도

거의 5년간 계속 보면서도 질려서

이번에도 질리지 않을 같았다


나태주 시인은 

친척 동생이 좋아해서

나에게 소개해 줘서 알게 되었던 시인으로


그때 인천 동생이 읽어보라고 시가



자세히 보아야

예쁘다


오래 보아야 

사랑스럽다


너도 그렇다


시이다.


나태주, 지금의 안부

에서도 엽서로도 있는 이외에도


나태주 시인이 직접 시와

시화 친필로 내려간 시들이 매주 있게 되어있어서

충분히 1년을 즐길 있는 구성으로 되어있다.




예쁜 스티커와

다량의 엽서

나의 안부 노트로 일기를 쓰거나

가끔 감상 등을 써넣을 있는 노트에




1년간 매주 새로운 시와 시화를 만날 있는 달력이

함께 있는 구성이다.


초판에는 포스터 형태로 연간 달력도 함께

동봉되어 있어서~

벽이나 문에 붙여놓고 보기에도 좋다. 

나는 회사 책상 밑에 놓을까 생각 중이다~




게다가 케이스 박스마저 고급스럽고 예뻐서

버리지 않고 마스킹 테이프를 넣어놓을 생각이다!!

진짜 튼튼하고 귀여운 패키징이라 버릴 없다!


시화도 열어보곤 한참을 구경했다~

시집이라는 소설책처럼 읽는 아니라

가끔 책장에 있을 꺼내보면 좋은 책인데

이렇게 매주 새로운 시를 마주할 있다면

이것만큼 즐거운 일이 있을까?


만년주간력은 우리 식탁이나 마스크 상자 앞에

놓을 예정이다~~

매일 마스크를 하나씩 꺼내서 나가기 전에

좋은 시구 하나 읽고 간다면

하루가 아름다워질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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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고화질] 야무진 고양이는 오늘도 우울 05 - 포미포미 야무진 고양이는 오늘도 우울 5
야마다 히츠지 지음, Leigh 옮김 / ㈜소미미디어 / 202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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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키우는데 고양이는 하고픈말을 다하죠~~.ㅋㅋㅋㅋ눈으로 행동으로 ㅋㅋ 긔여워라 우리애긔도.오래오래건강하고 곧 스려나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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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듦을 받아들일 때 얻는 것들
나카무라 쓰네코.오쿠다 히로미 지음, 박은주 옮김 / 북폴리오 / 202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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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나이를 먹고 늙어가며 죽게 된다. 

최근에 나는 할아버지의 죽음을 겪었다.

제대로 인사를 하지 못했다는 생각과 

임종을 함께 하지 못해서 사실 아직도 마음이 아프고 힘들다.

그런데 이번에 책을 읽으면서 마음이 많이 편해졌다.

할아버지는 병원이 아니라 집에서 돌아가셨는데

마지막에 힘들게 카테터를 하시거나 연명치료로 

고생하지 않은 것에는 감사하는 마음이

책을 읽으면서 그것이 얼마나 힘든지 알게 되면서 생겨났다.




사실 내가 이제 어리고 젊은 나이가 아니라는 안다.

다른 친구들은 결혼을 하고 육아를 하면서 겪는 것들을

나는 겪고 있지 않기에 불안한 마음도 있었다.

이렇게 늙어도 될까? 혼자 늙어도 될까?

특히나 장례를 치르고 나니 내가 죽으면 누가 장례를 치를까

하는 등의 고민으로 잠이 지경이었다.




이번에 읽은 나이 듦을 받아들일 얻는 것들이라는 책을 읽으며

나이 드는 당연하고 늙으면 노쇠해지는 당연하다는  

다시 한번 마음속에 새기면서 돌아볼 있었다.

50대와 90대의 여성 정신건강의학 전문의 들의 

대담으로 이루어진 책은 

저자가 서로 삶에서 느낀 것과

전문의로서 일을 하면서 만난 환자들과 임상 등을 토대로

죽음이란 나이 듦이란 무엇인지 이야기하고

나이 드는 것에 대한 삶의 태도를 어떻게 가지고

노화에 대한 일반적인 고민에 대해 

전문의의 의견과 인생의 선배로서의 의견을 이야기함으로

나이 듦에 대한 고민을 가진 이들이

편하게 읽을 있는 책을 내놓았다.



자체가 대담을 엮은 형식으로 나와있어서

읽는 내내 인터뷰나 토크쇼를 보는 것처럼

편안하게 읽을 있었다.

전문 의학 서적 같은 딱딱하고 논리 정연한 내용이 아닌

할머니 어머니가 자식들에게 들려줄 만한

지혜를 두런두런 이야기하듯 해서

자칫 심각하고 심오한 이야기들이라도

편안하게 읽을 있게 해주었다.




저자들이 일본 사람들이라서 우리의 정서와

조금 다른 면도 없지 않아 있고

나이와 다른 나이 많은 이들이라

전쟁과 힘든 시기를 겪어서 나의 지금 상황과 다르지만

죽음에 대한 노화에 대한 태도나 삶의 방향을 

이야기해주는 면에서는 많은 도움이 되었다.


어떻게 앞으로 살아갈지

고민되지만 고민하지 않아도 것들을 

덤덤히 이야기해 주는 턱에 

한동안 죽음과 나이 할아버지의 죽음으로

불안하고 힘들었던 마음이 조금은 편안해져서

나에게는 정말 도움이 되는 책이었다.


누군가를 잃거나 가족들이 나이 들어

힘든 시간을 가지는 이들도 책을 읽는다면

조금 마음의 여유를 가질 있지 않을까 싶다.

중간중간 명화들도 삽화로 나와있어서

잠시 숨돌릴 시간을 주고 있어서 부분도 좋았다.


마음에 새기고 싶은 말들도 많았는데


내일 일을 걱정한다 해도 소용없고,

어제 일을 후회한다손 치더라도 시간을 돌릴 수는 없으니까요


라는 말이 요즘 드는 나날을 보내는

나에게 보내는 메시지 같아서 마음에 새기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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