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스터머 커뮤니티 - AI 시대, 고객을 넘어 팬덤을 만드는 10가지 성공법칙
닉 메타.로빈 판 리샤우트 지음, 정서은.박예진 옮김 / 예미 / 202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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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협찬 도서를 읽고 쓴 주관적인 리뷰









닉 메타. 로빈 판 리사우트 지음/ 예미 (펴냄)









첨단 과학 AI 시대, 커뮤니티란

글을 쓰는 사람의 입장에서, 읽어보면 이 책은 콘텐츠로 사람을 묶고, 언어로 신뢰를 만드는 커뮤니티적 글쓰기의 본질을 생각해 보게도 한다. 서문에서 두 CEO의 외로운 성장기를 만날 수 있는데 AI 자동화가 가속화될수록, 공감의 중요성이 기업의 진짜 경쟁력이 된다는 점이다!!! 어떤 의미에서 기업 운영은 스토리다!!!



저자 닉 메타와 로빈 판 리샤우트는 실리콘밸리에서 커뮤니티 중심 경영을 직접 실험한 인물이다. 그들이 말하는 ‘외로움’은 무엇인가?!!! 리더의 외로움이자, 인간적인 관계가 사라져 가는 비즈니스 환경에 대한 외로움이기도 하다.








기억할 만한 내용을 써보면 책의 앞 부분에서 모든 부서는 커뮤니티로부터 배운다는 문장~~!!

브랜드가 스스로를 드러내기보다, 소속감을 만드는 서사를 써야 한다고 말하는 점이다. 글 쓰는 사람에게 이것은 나를 중심에 두지 않고, 독자가 속할 수 있는 세계를 설계하라는 의미로 느껴진다.

AI 시대의 글쓰기는 모든 주제에 다 잘 쓰는 사람이 아니라, 하나의 카테고리를 지배하는 사람이어야 한다.








이때 카테고리란 장르, 사상, 감정적인 부분들....

AI는 콘텐츠를 빠르게 만들어내지만, 의미는 인간의 축적을 통해 자라나기에....

기술이 발달할수록 사람들은 더 외로워진다. 그래서 커뮤니티가 중요하다. 책은 커뮤니티의 철학을 단지 개념으로 설명하지 않는다.

실제 글로벌 기업들이 어떻게 커뮤니티를 활용하는지! 예를 들면 제품 개선, 고객 성장, 그리고 자발적 옹호의 무대로 만든 것인지를 보여준다.



이 과정에서 커뮤니티는 지원의 기능을 넘어, 브랜드의 정신을 퍼뜨리는 기능을 하기도 한다. 기업은 고객의 이야기를 듣고, 고객은 기업의 세계관 안에서 자신의 성장을 이어간다.

그들의 관계는 일방향이 아니라, 복리처럼 쌓이는 신뢰의 그래프로 책은 표현했다.








한 줄 평

AI가 효율을 만든다면, 커뮤니티는 의미를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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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는사람의경영학 #의미의비즈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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