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쓰기의 태도 - 삶과 스타일, 글쓰기의 모든 것
백정우 지음 / 한티재 / 202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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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정우/ 한티재












북스타그래머, 책을 읽는 분들은 쓰고자 하는 욕망 또한 강하다. 나역시 그렇다. 책을 읽는 이유 또한 쓰기 위해서라고 말한지 만 4년.

챗 gpt의 글쓰기, 최근에 인친 중 한 분이 챗gpt로 쓰고 사람이 쓴 것처럼 고치기 강의를 하던데 참 ㅠㅠ

6주만에 책쓰기, 8주만에 책내기 이런 코스 강좌도 보인다 ㅎㅎㅎ 스펙쌓기를 위한 도구로써의 글쓰기란 글쎄....



저자 일상과 글쓰기에 대한 잔잔한 에세이다.

컵에 물을 부으면 차 오를때까지 기다려야 한다. 글쓰기도 그렇다. 고작 몇 달 간 썼다고 좋은 글이 될까?

가득 차오를때까지 꾸준히 쓰라는 저자.

작가는 잘 쓰는 사람이 아니라 잘 지우는 사람이라고...

더 많이 쓰고 더 많이 버리라고 저자는 말한다.




글쓰기의 기술을 묻는 나이게 글쓰기의 태도를 먼저 물어온다.

어떤 마음으로 쓰고 있는가?

무엇을 믿고 기록하고 있는가?

그래서 책을 덮은 후에 스스로 물어본다. 잘 써야 한다는 조급함이 아니라, 진심으로 바라보고 기록하고 싶다는 다짐이다.




난 무엇이 되려고...

무엇을 쓰려고....

이렇게 힘든걸까....




. 출판사에서 보내온 엽서에

책은 단지 종이에 인쇄된 어떤 물건이 아니라, 우리 모두를 잇는 관계이고 문화이고 역사라는 말에 공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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