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공자도 이해할 수 있는 챗GPT - 생성형 AI의 원리와 시장 이해, 프롬프트 작성까지, 챗GPT를 일상과 업무에 활용하기 위한 모든 기초 지식! 비전공자도 이해할 수 있는
박상길 지음, 정진호 그림 / 비즈니스북스 / 202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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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협찬 도서를 읽고 쓴 주관적인 리뷰








박상길 지음/ 비즈니스북스






출간 전부터 기대감 높았던 이 책 꼭 만나보고 싶었다. 창작자들의 채널에서 챗 GPT를 이용한 창작(글쓰기)에 관해 말이 많았다. 갑론을박 후, 커뮤니티 운영자의 입장을 사용하지 말자였다. 이유는 창작의 영역 안에 챗 GPT 이용한 글에 대해 창작이라 볼 수 없다는 여러 이유가 있었는데 공감하는 부분도 있고 아닌 부분도 있다. 찬성인 입장을 거의 복붙하는 수준의 글도 있으며, 챗 GPT를 쓰고도 안 쓴 척하는 경우 등등. 아닌 이유는 첨단과학의 시대, 사용하자고 만든 것에 대해 역행하는 기분이랄까 그 외에도 많은 이유를 쓸 수 있지만 일단 여기까지.






이미 인간의 능력을 능가한 지 오래된 챗 GPT 과학 철학자 토머스 쿤은 저서에서 '기존의 틀을 뛰어넘는 새로운 패러다임'이라는 말을 썼다. 이 말은 예언처럼 되었다. 여기서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챗 GPT라고 생각하는 많은 사람들이 있다. 이 책은 챗 GPT가 사용하는 언어 모델에 대해 그 역사를 먼저 서술한다. 일종의 역사를 먼저 짚어주는 부분 유용하다. 또한 챗 GPT가 인간의 언어를 이해? 하는 방식, 언어를 쪼개고 최적화하는 과정에 대한 순차적인 과정을 설명하는 부분도 흥미로웠다.


그렇다면 과연 프롬프트를 엔지니어링 하는 과정은? 원하는 결과를 좀 더 빠르게 얻으려면 무엇을 해야 할까?





실제로 취업포털 사이트에서 취득을 가장 후회하는 자격증으로 인터넷 정보 검색사가 꼽히기도 했다고 한다 ㅎㅎ 나로도 후회했을 듯싶다. 누구나 검색의 시대다. 그런데 여기서 중요한 것은 어떤 검색어, 어떤 구체적인 질문을 하는가에 있다. 그런데 역설적으로 최근에는 그렇게 다 태일 하게 질문하지 않아도 비교적 질 높은 대답을 해주는 챗 GPT다... 놀랍다. 게다가 더 놀라운 것은 몇 번의 질문을 거치고 나면 나의 패턴을 인식해버리기에 비슷한 결론에 도달하는 대답을 한다. 사용해 본 사람만 알 듯싶다. 예를 들면 이런 상황이다. 기획안을 만드는 주 업무를 하는 사람의 챗 GPT 질문에 대해 늘 기획안 비슷한 대답을 하는 것. 여기서 알고리즘에 내 마음을 읽히기 싫다는 창작자 모임의 운영자 마음이 이해되기도 한다 ㅎㅎ





글로벌 테크 기업들은 어떤 구도를 가졌는지에 대한 전망, 그러나 우리가 앞으로 맞이할 여러 문제점 그에 대한 대안까지 모색해 보는 책이다. 유럽, 중동, 중국 우리나까지 다양한 기업의 미래까지 전망해 준다. 저자 역시 책 후반에 분명히 말한다. 모든 것을 인공지능에 맡겨서는 안되며 최종 결정자는 인간이어야 한다고!! 참 중요하지만 어려운 말이다. 사용하다 보면 선을 넘기 마련 ㅠㅠ 인공지능 이후 태어난 세대들에게 앞으로의 미래 세대들에게는 더더욱 사용에 대한 적절한 교육이 필요해 보인다. 도구일 뿐 결국 사람을 대체할 수 있는 존재란 없다...





앞으로의 이 분야 관심 독자라면 창업에도 도움이 될 책이다.


이 책의 전작인 비전공자도 이해할 수 있는 AI 지식과 함께 보고 싶다. 인공지능을 넘어, 그것을 활용하는 인간을 위한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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