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당신의 이야기를 들려주세요」 가정의 달, 아빠의 자서전을 써 드리자

아빠, 당신의 이야기를 들려주세요 ㅣ 당신의 이야기를 들려주세요
제프리 메이슨 지음, 오영진 옮김 / 토네이도 / 2025년 4월

책 쓰기의 시대다. 누구나 마음만 먹으면 책을 출간할 수 있다.

아빠의 자서전, 책을 만드는 과정에서 아빠를 더 잘 아는 계기가 된다.

자서전 쓰기의 열풍을 몰고 온 책!! 한 장씩 넘기면서 뭔가 먹먹한 기분이 든다.

사람은 누구나 자신의 삶을 돌아보는 계기가 있다. 지금이 그 순간이다.

태어나서 자신이 살아온 여정을 돌아보는 순간, 아빠의 말씀으로 채워지는 책은 무척 감동이며 선물이다.

가족을 떠올리면 누가 먼저 생각나는가

어린 시절 아빠는 어떤 아이였을까?

아빠의 가장 행복했던 기억은 언제일까? 혹은 반대로 가장 슬펐던 기억은...?

리뷰를 쓰면서 자꾸 눈물이 난다. 아빠 여행의 기억, 가장 좋아하는 스포츠, 음식, 색깔, 인생 영화, 음악 취향..

내가 몰랐던 아빠를 알게 되는 계기가 되는 책이다.

혹은 늘 아빠로만 생각했던 한 존재에 대해 그에게도 어린 시절이 있었음을 알게 된다....

아빠 사랑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