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페이지 표의 힘 - 누락 없이, 중복 없이 모든 일을 정리하는 도구 심플리어 2
이케다 마사토 지음, 김은혜 옮김 / 21세기북스 / 202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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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협찬 도서를 읽고 쓴 주관적인 리뷰








『 한 페이지 표의 힘 』 표는 논리의 구조도, 논리의 최전선






이케다 마사토 (지음)/ 21세기북스 (펴냄)







누락 없이, 중복 없이 한눈에 알아보는데 표만큼 편리한 것이 있을까? 표는 논리의 구조도라고 말한다. 맞는 말이다 ㅎㅎ


2차원 표를 입체화하는 일, 특히 코로나 이후 거의 모든 것은 표로 설명되었다. 표를 통한 사고법은 인생의 크고 작은 결정을 내릴 때도 도움이 된다는 논리를 펼치는 저자.







표를 만들면 어떤 상대와도 같은 선상에서 의논할 수 있다. 천재와 일반인, 위와 아래라는 관계성이 아닌 함께 표를 채우는 파트너가 된다 p12


표로 할 수 있는 일, 표가 주는 이로움을 열 개 이상 정리할 수 있다는 자체가 신비로웠다. 저자의 시각에서 대화를 가장 빠르게 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는 것 역시 표였다. 대화가 간결해지면 결정도 쉽지 않을까?







저자가 제시하는 사례들 막상 내게 이런 업무 지시를 시킨다면? ㅎㅎㅎ 해낼 수 있을까?

책을 통해 업무 시 사용되는 표의 사례가 이렇게 다양한지 처음 알았다. 또한 표로 나타낼 수 없는 것이 없다는 생각이 들 정도였다. 내가 가진 정보를 표로 정리하기 전에 생각 정리가 필요하다. 저자가 말하는 5W1H 표 방법, W의 예를 들면 우리가 생각하는 그것 맞다^^ 관계자, 장소, 시기, 세부내용이다. 막상 표를 쓰다 보면? 애매한 부분이 많다는 점이다.







물음표와 빈칸을 적절하게 활용해야 한다. 이 책은 사회 초년생, 표를 실무에 처음 사용하는 분도 계실 텐데 때에 따라서 가로로 입력할지 세로 입력할지 판별해야 하는 상황이 생길 것이다. 잘 모르는 부분, 애매한 경우 각 사례는 책에서 소개한 방식을 따르면 될 것 같다. 특히 자신의 표를 어필하기 위해 설명할 경우 보고, 연락, 상의 포인트를 염두에 두어야 한다.

안건의 기대치가 올라가면 그 사람도 고평가 되지 않을까...







표로 대세 흐름을 파악하고 마침내 어필하고 인정받는 프로직장러가 될 수 있을 것이다.


내가 느낀 표의 유용한 점은


아이디어의 우월을 바로 선별할 수 있다는 점이다. 무엇이 우선순위에 놓여야 하는지 바로 판단 가능하다.

표를 통해 생각을 정리하고 방법을 제시하는데 그치는 것이 아니라, 표를 결과를 내고 마침내 표는 사람을 움직이다. 표를 통해 우리 인생이 움직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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